초중등 남자애들 어버이날 꽃 사나요?
작성일 : 2016-05-04 23:42:04
2115624
꽃을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남들 하는 정도는 해야지 않나 싶은데 저희 애는 그런거 몰라요
제가 좋은 말로, 꼭 좋은 선물이 아니어도 어버이날이나 엄마아빠 생일에는 카드라도 한 장 쓰고 크리스마스때도 마찬가지다 얘기 했는데
무슨 때 되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요.
저는 그게 부모를 무시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걸까 싶어요. 저는 부모노릇 못한것도 없는데...
뭐든지 귀찮고 하기 싫은 애예요.
남자애들도 어버이날 꽃 사들고 다니던데
올해는 어쩌려나 모르겠네요
IP : 110.70.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5 12:29 AM
(121.142.xxx.215)
저 꽃집경력 23년차입니다.
제 두 아들 꽃사온적 없습니다-_-
조화 카네이션은 몇번 받아봤어요(초딩때)
두 아들넘도 어버이날은 힘들답니다^^
2. 울 아들도
'16.5.5 12:37 AM
(125.134.xxx.228)
그런 거 신경도 안 써요
저두 어릴 때 아무것도 모르던
철부지였기에 그러려니 이해합니다...
3. 결혼전
'16.5.5 12:57 AM
(39.118.xxx.112)
아들들이 생전 그런거 안챙겼다고 시어머님 본인이 잘못 가르쳤다고 얘기하신적이 있어요. 아들들이 뭐든지 부모가 베푸는걸 당연하게만 받는성향이 있어서. . .
제아들둘중 큰아들이 중등되면서 어물쩡 넘어가길래 얘기했습니다.
부모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 학원이 너무 늦게끝나 살시간이 없었다고 마음이 없는게 아니라고 하길래 그럼 그다음날 사오라고 했는데. .학교갔다 그냥 왔더라구요. . 집이 학교바로 앞이라 꽃집까지 갔다오기가 귀찮았을 겁니다. . 그날 어버이날 학원 데려다주는길에 꽃집 앞에 차세워주고 사서 밤에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 뭘 이렇게까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ㅠ. . 작은거지만 부모에게 해야할 예의중 하나고 가르쳐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지요. . 그이후로 절대 넘어가지 않고 꽃한송이, 초코렛한개라도 때되면 챙겨요. .
4. 반성
'16.5.5 9:31 AM
(49.169.xxx.8)
저도 제 아이들 잘못 가르친 것 같아요
물질적으로 아주 풍족하지는 않아도 크게 부족하지 않게 키운 탓일까요
고학년 두 아이 키우면서 반성하게 되네요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생일은 빚독촉하듯이 갖고 싶은 선물 부모에게 요구하는데 !!!!
어쩌면 부모에게는 어쩜 그리 성의가 없나 싶어요
카네이션이야 학교에서 만들 게 하니까 만들어는 오죠
올해는 선전포고 했습니다
다른 가족들 (조부모 친척 부모)무조건 받기만 했으니 너희들도 올해부터는 감사와 축하의 마음 준비해라!!!! 가르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아들 아이도 학교에서 접은 카네이션만 덜렁 주더니
올해는 손편지도 함께 깨알같이 가득 써서 엄마아빠에게 주네요 (어제 미리 받았어요 ^^)
책 1권도 받을 거예요
저희 부부는 책 1권씩 기념일 때마다 받기로 했거든요
자기들도 선물을 준비하고 챙겨보는 정성을 경험해야 ..... 자신들이 받는 선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리라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5889 |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난리치는 노인네들 때문에 속이 상해요.. 61 |
.. |
2016/05/06 |
7,327 |
| 555888 |
연휴에 시부모님과 삼시세끼... 7 |
... |
2016/05/06 |
3,096 |
| 555887 |
페트소재는 재활용 안되는거죠? 5 |
aaaa |
2016/05/06 |
1,128 |
| 555886 |
PT 받는데 같은것 무한반복 원래 이런것인가요? 5 |
봄날 |
2016/05/06 |
2,404 |
| 555885 |
주름제거는.... 1 |
심각 |
2016/05/06 |
1,012 |
| 555884 |
건나물 요리법 중에 궁금한 게 있는데요 2 |
질문이요 |
2016/05/06 |
1,110 |
| 555883 |
택배안하나요? 8 |
ㅇ |
2016/05/06 |
1,299 |
| 555882 |
성인 스텐 식판 쓰시는분 ..어떤가요 이연휴에 설거지 8 |
4인가족 |
2016/05/06 |
2,577 |
| 555881 |
강아지 사료말고 황태나 닭삶아 먹이는건 언제부터 가능해요? 6 |
강쥐♡ |
2016/05/06 |
1,821 |
| 555880 |
한스킨 김태희팩트 써보신 분 어떠세요? |
미즈박 |
2016/05/06 |
2,185 |
| 555879 |
임신 초기 남편에게 서운해요 7 |
휴.. |
2016/05/06 |
3,699 |
| 555878 |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추천음식 있으세요? 5 |
ㅇㅇ |
2016/05/06 |
2,169 |
| 555877 |
방금 우리나라에서야 모쏠 어쩌고 글 어디갔나요? 1 |
... |
2016/05/06 |
794 |
| 555876 |
생후 언제즘에 엄마소리 하나요? 4 |
음 |
2016/05/06 |
1,438 |
| 555875 |
블러셔 핑크.오렌지.보라 어떻게 고르나요? 4 |
볼터치 |
2016/05/06 |
1,949 |
| 555874 |
맞벌이 하시는 분 외식 얼마나 자주 |
ㅡㅡ |
2016/05/06 |
774 |
| 555873 |
40중반 요즘 싱숭생숭한기분을 어떻게 눌러야 할지 모르겠어요 7 |
40 |
2016/05/06 |
3,180 |
| 555872 |
다욧후 달라진거 2 |
ㄴㅁ |
2016/05/06 |
2,173 |
| 555871 |
고양꽃박람회 어떠세요? 10 |
흠 |
2016/05/06 |
2,527 |
| 555870 |
작년 문제집 버려야겠죠? 2 |
문제집 |
2016/05/06 |
1,212 |
| 555869 |
길 못찾아서 두리번 거리는데 어떤 중년 여자가 나서서 도와주면 .. 14 |
혹시 |
2016/05/06 |
5,739 |
| 555868 |
70대이상 어르신들 부작용 걱정없이 드실 영양제 4 |
^^ |
2016/05/06 |
1,584 |
| 555867 |
부동산 집주인 막도장찍은 계약서 효력있나요? 7 |
궁금이 |
2016/05/06 |
3,490 |
| 555866 |
성희롱 당하고 사는거 어찌 참고 어찌 지우세요? 4 |
그림 |
2016/05/06 |
1,579 |
| 555865 |
비명문대를 나온 저는 17 |
ㅇㅇ |
2016/05/06 |
5,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