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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맘이 대단하다는 직장맘들아~

너나나나 도낀개낀 조회수 : 5,539
작성일 : 2016-05-04 17:18:34
그대들이 지금 배울만큼 배워 사회에 일꾼으로 . 맞벌이로 가정을 책임지는 한사람으로 . 명예와 자부심을 갖게한 그 이면엔 자기하나 희생하여 자식과 남편을 위해 뒷바라지 한 그대들의 어머니
전업주부가 있었다..
그대들이 전업주부를 무시하는 그 이면 깊숙한 곳에서는 부모에 감사하는 마음은 없고 너 혼자 잘나 여지껏 잘 살고 있다는 이기심과 자만심이 가득하다.

지금 그대들이 아이를 낳고서 일하느라 나간사이 아이는 전업주부인 친정엄마와 시엄마와 돈으로 산 일꾼이 대신했다.
그럼에도 전업주부를 폄하하고 무시하는 처사는 참으로 어리석어 보인다. 전업주부들은 그들만의 선택과 그럴만한 상황이기 때문이고 직장맘들 또한 그들만의 선택과 그럴만한 상황이기 때문인것을...
그대들의 좁은 마음 반성하라.
IP : 110.70.xxx.9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5:20 PM (183.101.xxx.243)

    이런 구도로 전업 직장만 쌈붙이면 살림좀 나아집니까?

  • 2. ㅎㅎ
    '16.5.4 5:21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너님이 우리엄마도 아닌데 왜 반말이세요?
    전업 너님이 남위해 희생한거처럼 착가도 마세요.ㅎㅎ

    열폭도 참 가지가지

  • 3. ...
    '16.5.4 5:21 PM (223.62.xxx.16)

    공감합니다..
    각자...팔자대로 사는거로 합시다.
    가지 않은 길 서로 아쉽긴 마찬가지이니..

  • 4. ㅎㅎ
    '16.5.4 5:21 PM (223.62.xxx.57)

    너님이 우리엄마도 아닌데 왜 반말이세요?
    전업 너님이 남 위해 희생한거처럼 착각도 마세요.ㅎㅎ

    열폭도 참 가지가지

  • 5. ㄴㄴㄴㄴㄴ
    '16.5.4 5:21 PM (218.144.xxx.243)

    울 엄마 세대는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세대였습니다만

  • 6. ...
    '16.5.4 5:22 PM (86.182.xxx.128)

    저는 전업주부들 폄하하는 직장맘들 보면 오히려 안쓰럽던데요. 구지 상대방을 깍아내려야 자신의 마음이 편한 사람들 내면에는 상대에 대한 열등감이 도사리고 있기 마련이니까요. 구지 직장맘들 깍아내리려 애쓰는 전업맘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사람마다 주어진 삶의 모양이 다를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 대부분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7. 중딩맘전업
    '16.5.4 5:26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직딩맘이 진짜 많은가바요
    우리애 유치원 다닐때는 할머니가 아이받는분이
    한명볼까말까였는데
    얼마전에 유치원앞을 지나다보니
    할머니가 50%가 보이더군요.
    근데 할머니들 표정은 고단해 보였음

  • 8. ....
    '16.5.4 5:3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참 같은 의견도 좋은말로 해도 되느걸 반말로 툭 던지고
    원글댁네 자녀분들에게 하듯이 집에서나 대장질 하세요. 다들 직장이든 전업이든
    알아서들 하는거지

    이런글 쓰는건 안 부끄러운지 진짜

  • 9. ...
    '16.5.4 5:31 PM (1.235.xxx.248)

    참 같은 의견도 좋은말로 해도 되는걸 반말로 툭 던지고
    원글댁네 자녀분들에게 하듯이 집에서나 대장질 하세요.
    다들 직장이든 전업이든 알아서들 합니다.

    이런글 쓰는건 안 부끄러운지 진짜

  • 10. ....
    '16.5.4 5:35 PM (203.244.xxx.22)

    그러게요. 왜들 서로 싸우는지 이해안감.
    근데 우리 어머니 세대는 일하고 싶어도 여건이 안된게 사실이에요.
    지금은 사회적으로도 뒷받침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되고 분위기도 다르고요.
    결코 희생만을 위해서는 아니라는^^;; 친정엄마도 젊어서 기술 배우고 싶어서 안달하셨는데 딸이라고 외가에서 지원안해주셨거든요. 그리고 저 초4까지 전업이셨고 그 후론 일하셨고... 대신 전문직이 아니니 힘드시죠.

    심지에 제가 10년전에 회사 입사할 때만해도 결혼이나 출산하면서 회사 그만두는 분위기였어요.
    대기업도 10년 보다 많이 오래되지 않았을걸요.

  • 11. ....
    '16.5.4 5:38 PM (203.244.xxx.22)

    전업비하하는 골빈 직장맘들은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이렇게 여성들 사회진출하라고 판깔아줬는데도 안해?
    전업=백수 이런 식의 비하가 앞으로 점점 늘어날거에요.
    아니면 전업이라면 정말 부자집인갑다~ 이럴지도 모르고요.
    앞으로 10년 후면 더 확 바뀔겁니다. 지금은 과도기라 말들이 더 많은가봐요. 서로 상처주지 맙시다.

  • 12. . .
    '16.5.4 5:49 PM (175.223.xxx.36)

    우리 딸 애 안봐줄 예정. 전업 하라 할 것임. 아파트 한 채는 줄 수 있음.

  • 13. 나는
    '16.5.4 5:56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손자 유치원까지 봐줄거임(제일 힘들때니까)
    학교 보낼쯤에 퇴사시키고 전업시킬꺼임
    학부모들이랑 브런치나 즐기고 아이랑 교감
    갖는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낌
    나도 얼마전에 애줄려고 전세끼고
    30평 아파트 하나 사놨음

  • 14. ㅇㅇ
    '16.5.4 5:57 PM (152.99.xxx.38)

    좀 웃기네요

  • 15. ...
    '16.5.4 5:59 PM (223.62.xxx.90)

    우리 외할머니 여의사셨고 친할머니는 사업가, 엄마는 아직도 그림 팔고 계세요. ㅎㅎ
    너님 엄마 얘기를 확대 적용하지 말아주길.

  • 16. 전업 잉여취급하는분들
    '16.5.4 6:01 PM (183.106.xxx.184)

    태반이 생계형 직장맘들임.
    고로 거품물고 전업까는글들 보면 그 사람들 안타깝고
    많이 힘드신가보다 생각하고 걍 패스합니다.

  • 17. 네네
    '16.5.4 6:01 PM (211.210.xxx.213)

    그때 그시절 그게 좋아서 한 게아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죠. 두 가지를 혼동하지 마세요.

  • 18. 음모론
    '16.5.4 6:13 PM (114.206.xxx.40)

    이거 국정원짓 아닌가?
    지역감정이니 북한이니 이제 이런거 안먹히니 전업 직장맘 편가르기, 노인 청년층 편가르기, 맘충이니 뭐니 여자들과 남자들 편가르기 맨날맨날 편가르기 편가르기 편가르기.
    아유 지겨워.
    그러지 않고서야 뭐 똑같은 글이 맨날맨날 전업이 하나 쓰고 직장맘이 하나 쓰고 이건 뭐 전업인 어머니까지 나오고 이러다 고조선 단군도 나오겄어요!!
    단군 엄마는 전업곰이었나 직장곰이었나?
    아유 그만들 좀 해요 진짜

  • 19. 개진도진
    '16.5.4 6:13 PM (27.1.xxx.35) - 삭제된댓글

    전업이든 직장이든 까내리는건 죄다 자격지심
    그리고 대부분 직장다니는 사람은 생계형입니다.
    놀면서 생계형이라 무시하는 전업도 웃겨요.
    본인 생계도 해결못하면서 개진도진

  • 20. 개진도진
    '16.5.4 6:14 PM (27.1.xxx.35)

    전업이든 직장이든 까내리는건 죄다 자격지심
    그리고 대부분 직장다니는 사람은 생계형입니다.
    생계형이라 무시하는 전업도 웃겨요.
    본인 생계도 해결못하면서 무슨. 몇몇 자격지심에
    부들거리는 원글같은 전업들 보면 진짜 무시하고 싶어지네요.

  • 21. 국민 이간질
    '16.5.4 6:16 PM (66.249.xxx.218)

    이런 구도로 전업 직장만 쌈붙이면 살림좀 나아집니까?22222

  • 22. ..
    '16.5.4 6:19 PM (175.223.xxx.143)

    또 뭐래니

  • 23.
    '16.5.4 6:21 PM (180.70.xxx.236)

    직장맘은 태반이 생계형이고 전업맘은 태반이 여유맘이고?? 푸하하하하하핳

  • 24. 둘다
    '16.5.4 6:22 PM (180.70.xxx.236)

    자격지심이애요... 좀 그만하세요.. 원글맘의 내면이 확 보이는데요 뭘....

  • 25. 한심해
    '16.5.4 7:23 PM (59.6.xxx.151)

    어느쪽이 까든 한심해
    내 선택 이렇게 불행해
    떠들고 다니기엔 나이가 좀 있지않수?
    중딩이 맘은 아닐텐데.

    반성 개뿔
    제 삶 제쳐두고 남의 삶을 까고 앉았는 모습 자식에게 보이는건 반성할 문제지만
    내 어머니 희생과 님 선택이 묵슨 상관?

  • 26. 싸우면 바보
    '16.5.4 7:47 PM (223.62.xxx.75)

    http://mblogthumb3.phinf.naver.net/20150915_214/sudaly83_1442304385894CD8HD_J...

  • 27. eheocp
    '16.5.4 7:56 PM (1.241.xxx.219)

    도대체 전업주부가 직장맘에게 뭘 잘못한거죠????

    전 여기 사이트에서 응팔 선우엄마가 그 살림에 전업주부 노릇이나 하고 있다고 깔때부터 이런 말 진지하게는 안 듣는데요.

    사실 원글이 말하는 그 엄마도 여기서 까는 사람 엄마아니구요.
    그러니까 너님이 우리 엄마 아니라고 하는건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그렇게 열심히 전업까시는 분들....
    그분들이 전업을 위해 희생한건 또 뭔가요? 손해본건 또 뭐구요???

    오프에 나가서 보면 이런 일로 서로 싸우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여기 온라인에서 그렇다는건요. 여기 82가 팔자좋은 전업이 많다...는 전제로 와해시키려는 어떤 세력이
    분탕질 치고 있다는 결론밖에 안 내려져요.

    팔자좋은 전업들이 시간 많으니 나라에 관심도 많고 정치에 관심도 많은데 다들 진보고...
    세월호에 관심많고...
    그러니 하나씩 부수고 다니는거 그런거 아닌가요?
    게다가 회원가입도 쉽고 오픈 되어있으니 말이죠.

    어쨌든 글 쓴 분은 어떤 의도로 쓰신건지 모르지만
    서로간에 희생한거 없으면 이런거 쓰지 마세요.
    엄마이야기는 엄마 이야기고
    전업을 위해 직장맘이 돈 벌어다주는것도 아니고 손해보는것도 없잖아요.
    팔자 편하게 없는 돈에 노는 사람들 알아서 하겠죠.
    그사람이 돈이 없는지 있는지 친정에서 건물을 줬는지 다 사가지고 시집갔는지 알게 뭐에요.

    바쁜 사람들은 댓글도 안달아요.

  • 28. 한가지
    '16.5.5 4:49 AM (50.155.xxx.6)

    저희 친정엄마는 전업이였으나 정말 귀에 못이 박히도록 저는 집안일 하지 말고 사회 생활하라는 교육을 받았네요. 본인이 너무 답답해하셨어요. 저한테는 설겆이도 안시키고 그런 일 할 바에는 공부하라고 가르치셨죠. 하지만 그건 저희집 이야기고 사람들따라서는 성향이나 하고 싶은일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직장맘으로서 전업맘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어요. 애 일찍 일어나서 데이케어 보낸다고 하니 비웃은 엄마도 있고 전업맘들 자기들끼리 모여서 공공연하게 엄마가 애 안키우면 애 성질 버리고 망친다는 말도 많이 하고... 또 엄마가 의사면 뭐하느냐 ... 애들은 저모양인데 하면서 무슨 직업을 가지던 비하하려고 하고, 그러면서 본인들은 또 스스로 위축되고.

    제 친구중 전업으로 당당한 애들은 정말 본인이 하는 일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를 잘 챙깁니다. 그래서 누가 무슨 말을 하던 안흔들려요.

    남 탓 하시기 전에 그냥 당당해지세요. 그럼 식구들도 인정하고 이런 소란또한 그냥 지나갈 것입니다.

  • 29. 다들...
    '16.5.5 5:31 AM (218.234.xxx.133)

    다들 지랄을 하세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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