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대방의 말 할때 요점 파악 잘하시나요?

요점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6-05-04 15:55:56

저는 상대방이 말을 하면 요점을 파악 잘 못해요.

그런가보다?  그러네 그리고  문제를 하나 던져주면 아무생각이 없어요.

생각을 하려고 해도 아무 생각이 안나요? 어디서 뭘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요?

이상하죠? 저도 이상해요. 그리고 설명을 하고 질문을 하라고 하면 질문이 없어요.

궁금하게 없으니까요?

제 미래요? 당연히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냥 하루 하루 살아가는거예요.

가끔 제가 이상해요? 

그냥 나이고 그냥 살아 있으니까 하루 하루 살아가는거 같아요.

꿈 희망 없어요.

저 이상하죠?  왜 남들은 고민이 있음 하루종일 고민하고 하는데 저는 아무 생각이 없을까요?

문제가 생기면 고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즉흥적인거 같아요.

많이 나아졌지만  오늘 은행에 갈 일이 있음 꼭 가야해요.

비바람이 치고 해도 오늘 가야해요.

지금도 있지만 나아졌긴 하네요.

제가 이상한거겠죠?

IP : 121.19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보리11
    '16.5.4 3:59 PM (14.49.xxx.88)

    성향이 그런거죠...그게 굳이 잘못됐다고 보지 않아요...

  • 2. ----
    '16.5.4 4:02 PM (58.76.xxx.210)

    원글님 저랑 비슷해요. 아주 많이

  • 3. dd
    '16.5.4 4:17 PM (117.131.xxx.8)

    경계성 지능장애

  • 4. ..
    '16.5.4 4:49 PM (14.38.xxx.247)

    요점 및 의중파악이 너무(?) 잘되요
    나만의 착각이었으면 좋겠다싶을때가 많은데..

    아무튼.. 파악이 안되는것도 불편함이있지만
    너무 잘되는것도 피곤해요

  • 5. ...님
    '16.5.4 5:09 PM (121.190.xxx.58)

    의중파악은 어떻게 하시나요? 비법 좀 알려주세요. 무슨 생각 어떻게 생각하셔서 그렇게 되는지? 저는 넘 심각하게 고민이랍니다.

  • 6. ...님 원글녀
    '16.5.4 5:10 PM (121.190.xxx.58)

    저는 너무 안되서 넘 힘드네요. 직장생활이 넘 힘들어서요.

  • 7. ..
    '16.5.4 5:22 PM (14.38.xxx.247)

    타고난 부분이 좀 강해요
    관찰하는것도 좋아하고 눈치도 빠르고.

    눈치를 키운다는게 단시간에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직장생활에서는..
    직장내 돌아가는거 파악도 잘하고,눈치도 빠르고 처신도 좀 잘하는분을 찾아서
    친하게 지내보고 어려운일들 조언구하는게..그나마 젤 나을거같아요
    위조건에.. 입까지 무거우거우면 최고죠..
    입이 가벼우면 친하는건 고려해보시구요.
    딱히 도움안되서 죄송~

  • 8. 딱히 나쁜 거 같지는 않아요......
    '16.5.4 9:20 PM (36.38.xxx.102)

    그냥 심플한 성격 정도?

    뭐 생각이 많아 보이는 사람들도 실은 별로 안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484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 글의 의미가 뭘까요? 3 사랑이란 2016/05/05 3,038
555483 Blockierungen/Brustwirbelsaeule 흉추가.. 3 --- 2016/05/05 848
555482 소갈비는 사두면 유용하죠? 2 2016/05/05 1,140
555481 꿈에 옛 애인이 나왔는데 Babo 2016/05/05 1,049
555480 손윗시누한테 인사 안하는 올케 5 큐트펭귄 2016/05/05 3,724
555479 노화ㆍ 나이듦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ㆍ 노하우 알려주세요 8 내이름이 뭐.. 2016/05/05 3,978
555478 부동산 매매 .... 2016/05/05 1,154
555477 척추측만증 미치겠네요 2 딸기체리망고.. 2016/05/05 2,816
555476 “우리 VIP 히잡 쓰니 예쁘더라... 21 moony2.. 2016/05/05 6,402
555475 손혜원 페이스북.jpg 8 펌글 2016/05/05 2,938
555474 능력자분들.노래찾아요 4 노래찾기 2016/05/05 790
555473 스피닝 운동 하는데 한명이 심하게 친절해요? 7 43444 2016/05/05 2,611
555472 피부과 여드룸 색소침착 얼마정도해요? 1 ㅡㅡㅡㅡ 2016/05/05 1,714
555471 남자들 유형이 4 ㅇㅇ 2016/05/05 1,512
555470 애를 키우는건 저한테는 어? 왜 안되지? 하고 있음 어느순간 해.. 1 유레카 2016/05/05 1,037
555469 미국의 소리, 성급한 미 동맹국들의 북한의 핵개발 중단 제안 거.. light7.. 2016/05/05 739
555468 늦되거나 지능 낮고 공부가 떨어지는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께 드.. 12 삶은 전쟁이.. 2016/05/05 4,915
555467 4세 남아인데요.. 사람 많은걸 싫어해요 ㅠ 3 흐미~ 2016/05/05 1,205
555466 피아노전공하신분들.. 제대로치면... 13 피아노 2016/05/05 4,115
555465 중고등 야식 뭐해 주세요? 8 키클려나 2016/05/05 2,311
555464 월경을 건너뛰었는데 하혈을 해요.. 8 팬지 2016/05/05 2,138
555463 조카어린이날다챙기세요? 6 ..... 2016/05/05 1,941
555462 일베 망했대요 ㅋㅋㅋ 21 ㅇㅇ 2016/05/05 18,319
555461 언제 막 꾸미고 싶으세요? 5 ... 2016/05/05 2,159
555460 전신거울 세우는거 못박는거 말고 다른방법은 없나요? 3 .. 2016/05/05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