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대방이 말을 하면 요점을 파악 잘 못해요.
그런가보다? 그러네 그리고 문제를 하나 던져주면 아무생각이 없어요.
생각을 하려고 해도 아무 생각이 안나요? 어디서 뭘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요?
이상하죠? 저도 이상해요. 그리고 설명을 하고 질문을 하라고 하면 질문이 없어요.
궁금하게 없으니까요?
제 미래요? 당연히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냥 하루 하루 살아가는거예요.
가끔 제가 이상해요?
그냥 나이고 그냥 살아 있으니까 하루 하루 살아가는거 같아요.
꿈 희망 없어요.
저 이상하죠? 왜 남들은 고민이 있음 하루종일 고민하고 하는데 저는 아무 생각이 없을까요?
문제가 생기면 고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즉흥적인거 같아요.
많이 나아졌지만 오늘 은행에 갈 일이 있음 꼭 가야해요.
비바람이 치고 해도 오늘 가야해요.
지금도 있지만 나아졌긴 하네요.
제가 이상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