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수학 학원비 좀 봐주세요

지방 조회수 : 6,181
작성일 : 2016-05-04 14:20:32
고등수학 주3회 1시간30분 수업이고 30만원이래요
어떤가요?
지방이예요 좀 비싼거같으데요
그리고 고등인데 너무 수업시간이 적지요?
보통 고등은 어느정도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는지
궁금합니다
IP : 39.7.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6.5.4 2:26 PM (61.77.xxx.14)

    여긴 경기도
    주 2시간씩 2번 가정방문 월 45 8회수업

    공부방으로 찾아가면 4명씩 묶어서 주3회 2시간씩 월 40 8회수업

  • 2. ㄱㄱ
    '16.5.4 2:34 PM (125.128.xxx.133)

    저흰 중3인데 주2회 1시간30분에 월 30만원이에요. 걍 평균정도의 금액이라 생각하는데...고등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흰 경기도구요 보통 이 금액이 평균인거 같더라구요.
    주3회 1시간 30분이 모자란다고 생각하시면 더 늘려달라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물론 금액도 같이 늘어나겠지만요..
    근데 제가 볼땐 지방이라도(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주3회 1시간30분에 월 30이면 쬐금 싼게 아닌가 싶어요.ㅣ.

  • 3. 저렴한거예요
    '16.5.4 2:38 PM (59.11.xxx.51)

    ᆢ 저렴한듯해요 고딩인데

  • 4. ///
    '16.5.4 2:40 PM (222.106.xxx.90)

    고등이라면 안비싸네요.

  • 5. 주3회는
    '16.5.4 2:58 PM (119.203.xxx.234)

    있지도 않아요
    주3회든 2회든 8회 기본에 선생님 한명당 백씩 받는 동네 ㅠㅠ
    둘이 팀짜도 8회 50
    세명 팀짜면 35
    10명 넘게 학원 오픈반 수업 들어도 8회 기준 30

  • 6. ....
    '16.5.4 2:59 PM (221.164.xxx.72)

    비싼 것도, 적당한 것도 아니고 아주 저렴합니다.

  • 7. 아주
    '16.5.4 3:05 PM (112.149.xxx.103)

    저렴합니다
    저도 그런곳 있음 얼른 보내고 싶네요

  • 8. ...
    '16.5.4 6:36 PM (180.224.xxx.157)

    학원비는 저렴한 거 맞지만,
    수업시간이 턱없이 적으니 그렇게 받는듯.
    글케 해선 고등수학 택도 없어요.
    하물며 이과 갈 애면 노노.

  • 9. ...
    '16.5.4 9:5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수학성적 향상과 원비와 시간은 전혀 고려 대상이 못되는 점이 있지요~
    주3일 2시간 반 수업인데 45만원이고 1시간 반 수업하고 1시간씩은 매일 테스트 ㅠ.ㅠ
    그 1시간 반 수업도 앞에 앉은 학생들이 알아먹거나 말거나 나혼자 청산유수 강사와 칠판만 둘이 공부하고 ㅎㅎ
    숙제는 듬뿍이고 집에 오면 혼자서 해볼라치면 한 문제도 풀리지 않는 ~~
    그렇게 1년쯤 버티고 인내하던 학생들 결국 수포자가 되어가고...
    더 이상 점수가 아니다 싶어 그제서 과외라도 할라치면 이미 늦어버리죠 ㅠ.ㅠ
    과외 주 2회 수업은 더 문제이지요. 과외는 약정된 딱 그시간만 공부하는 한정된 과정이라서
    수학에 거부감 없고 수리적 소질있는 아이들에게만 유익할 뿐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수학지도를 받고 있으니 점수가 나오겠지하는 심리적 위안이 될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지요!!
    학원 중에는 드물지만 학생수가 적은데 비용도 높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수학적 성향을 잘 파악하고
    그 학생에게 맞는 진실한 지도를 하는 곳이 있지요...
    우리니라 아이들 그리고 전세계 어느나라든지 수학 소질있는 아이들은 소수이고
    대부분 수학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그 학생에게 맞는 개별적 지도 방식이 필요해요...
    예로 학생에게 기본적 개념을 설명하고 예제를 풀도록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고 맞든 틀리든
    학생에게 스스로 풀이과정을 설명해보라고 하고서 잘못 알고 있거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하나씩 고쳐주고
    다시 유사문제를 생각하면서 스스로 풀어보도록해주고 그 비슷한 과정을 반복하며 수학에대한 거부감이나 공포심도 없애주고
    조금씩 스스로 풀어내도록 도와주면 점점 스스로 풀었다는 기쁨과 자신감 그리고 수학공부에 대한 욕심을 갖게 되는거지요.
    그 학생은 의욕적으로 집에 돌아가서도 스마트폰 만지기보다 수학공부를 계속하게 되더라는...
    지방도시 여자 수학샘 몇명이서 가르치는 소규모 수학영어학원 이야기입니다 ~~

  • 10. ...
    '16.5.4 10:0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수학성적 향상과 원비와 시간은 전혀 고려 대상이 못되는 점이 있지요~
    주3일 2시간 반 수업인데 45만원이고 1시간 반 수업하고 1시간씩은 매일 테스트 ㅠ.ㅠ
    그 1시간 반 수업도 앞에 앉은 학생들이 알아먹거나 말거나 나혼자 청산유수 강사와 칠판만 둘이 공부하고 ㅎㅎ
    숙제는 듬뿍이고 집에 오면 혼자서 해볼라치면 한 문제도 풀리지 않는 ~~
    그렇게 1년쯤 버티고 인내하던 학생들 결국 수포자가 되어가고...
    더 이상 점수가 아니다 싶어 그제서 과외라도 할라치면 이미 늦어버리죠 ㅠ.ㅠ
    과외 주 2회 수업은 더 문제이지요. 과외는 약정된 딱 그시간만 공부하는 한정된 과정이라서
    수학에 거부감 없고 수리적 소질있는 아이들에게만 유익할 뿐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수학지도를 받고 있으니 점수가 나오겠지하는 심리적 위안이 될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지요!!
    학원 중에는 드물지만 학생수가 적은데 비용도 높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수학적 성향을 잘 파악하고
    그 학생에게 맞는 진실한 지도를 하는 곳이 있지요...
    우리니라 아이들 그리고 전세계 어느나라든지 수학 소질있는 아이들은 소수이고
    대부분 수학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그 학생에게 맞는 개별적 지도 방식이 필요해요...
    예로 학생에게 기본적 개념을 설명하고 예제를 풀도록 시간을 주고 충분히 기다려주고 맞든 틀리든
    학생에게 스스로 풀이과정을 설명해보라고 하고서 잘못 알고 있거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하나씩 고쳐주고
    다시 유사문제를 스스로 생각하면서 풀도록 그 비슷한 과정을 천천히 반복하며 수학에대한 거부감이나 공포심도 없애주고
    조금씩 스스로 풀어내도록 도와주면 점점 스스로 풀었다는 기쁨과 자신감 그리고 수학공부에 대한 욕심을 갖게 되는거지요.
    그 학생은 의욕적으로 집에 돌아가서도 스마트폰 만지기보다 수학공부를 계속하게 되더라는...
    지방도시 여자 수학영어샘 몇명이서 가르치는 소규모 중고등 수학영어학원 이야기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608 저 정도면 여자로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2 .. 2016/09/06 1,858
593607 6세 딸이랑 며칠간 묵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4 2016/09/06 1,028
593606 대구 중구에 길냥이 키우시는분 같이 키워요..^^ 3 ... 2016/09/06 661
593605 성공하면 알수 있다는 말..,진짜 실감나게 하는 분 남자는 2016/09/06 1,366
593604 미세먼지때문에 화가나고 짜증나요 20 중국싫어 2016/09/06 4,800
593603 미세먼지 심각하네요 3 공기 2016/09/06 1,620
593602 당뇨 전단계 관리,저혈당 에 관해 궁금해 질문 6 드려봅니다^.. 2016/09/06 4,641
593601 축구 보시는분 계세요?. 4 ㅇㅇ 2016/09/06 863
593600 중1..2학기는 자유학기제? 이면 평가는 어떤식으로 1 .. 2016/09/06 819
593599 배달되는 티라미수케잌 ... 2016/09/06 647
593598 중고딩맘님들~학원끝나고 귀가시. 4 ㅏㅏ 2016/09/06 1,075
593597 댓글 앞에 말풍선 5 뭔가요? 2016/09/06 2,621
593596 믿었던 내 남편이 6년간 바람폈다는 글에 달린 댓글들 보면서.... 13 댓글들 참... 2016/09/06 7,735
593595 부모가 자식 이기는 집. 자식들 잘 풀리는 것 같나요? 13 ... 2016/09/06 6,904
593594 요즘 재미있는 영화 뭐 있나요? 추천 부탁드려요... 요즘 2016/09/06 446
593593 애기들도 외모지상주의 피해갈수 없어요 4 2016/09/06 2,122
593592 가누다목베개 돈값하나요? 4 .. 2016/09/06 3,259
593591 심약한 초4아이 tv뉴스 보나요? 7 샤방샤방 2016/09/06 946
593590 보보경심에서 이준기 엄마는 왜 이준기를 미워 하는 건가요? 5 ㅇㅇㅇ 2016/09/06 3,555
593589 백년동안의 고독 읽어도 당최 왜 인기소설인지 모르겠어요 26 남미 문학 .. 2016/09/06 4,031
593588 아~마르고 싶네요~~ 32 아줌마는 슬.. 2016/09/06 6,030
593587 중고등 학생들 교복 입는거 찬성하시나요? 28 교복 2016/09/06 4,141
593586 삼차신경통에 한약방에서 침을 맞으면 좀 나을까요?ㅠㅠ 8 .. 2016/09/06 1,260
593585 에어컨 틀고 있어요. 흑흑 9 웬일 2016/09/06 3,178
593584 마르는 당뇨 위험한가요? 3 투쓰리 2016/09/06 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