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화한 말투... 원하시면 클릭.

아이사완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6-05-04 13:18:04

우리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이야기하고자 하지만,

그 과정은 사실 자극과 그것에 대한 생각의

자동적인 반응이다.

 

언어 사용의 실패는 이런 과정에 대한

조절법을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다.

내 의지대로 말하기 보다는 자극에 의한

자동적인 반응 속에서말하게 된다.

 

말하는 법의 기초는

자기 목소리 관찰에서부터 시작한다.

상대에게 인정받고 싶은 탐욕이라는 번뇌가 클수록

우리는 큰 목소리로 속사포처럼 빨리 이야기하게 된다.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라.

이야기 할때 항상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자신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어 들어보면

색다른 느낌이 들게 된다.

 

중요한것은 천천히 이야기 해야지 라든가,

부드럽게 이야기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닦달하지 않는 것이다.

 

단순히 자신의 목소리에 의식을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

의외로 빨리 말하거나 높은 톤으로 말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평소에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버릇을 들이면

잘못 말하고 있는것을 깨닫고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어조로

바꾸어 말하게 된다.

너무 빨리 말하고 있는 것을 알아체면,

도중에 한박자 정도 쉬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온화한 말투의 자매품으로

온화한 마음과 온화한 표정을 같이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IP : 14.63.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4 1:26 PM (180.229.xxx.156)

    감사합니다. 노력해볼래요.

  • 2. 학원강사
    '16.5.4 1:34 PM (175.252.xxx.203)

    제게 도움되는 고마운 조언이에요.감사합니다.

  • 3. ~~
    '16.5.4 1:36 PM (210.222.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목소리가 너무 큰데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 4. ..
    '16.5.4 2:07 PM (103.25.xxx.25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해볼게요

  • 5. ^^
    '16.5.4 5:04 PM (175.192.xxx.18)

    저도 참고할게요

  • 6. ㄴㅁ
    '16.5.4 5:57 PM (175.125.xxx.72)

    온화한말투 참고합니다^^

  • 7. 나이스
    '16.5.5 2:44 AM (50.155.xxx.6)

    참으로 좋은 조언이에요. 감사합니다.

  • 8. 정보
    '16.5.5 3:28 AM (180.92.xxx.185)

    감사합니다..

  • 9. ....
    '16.5.5 11:55 AM (219.250.xxx.57)

    좋은 글이네요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
    '17.2.23 4:03 AM (156.222.xxx.202)

    온화한 말투 저장합니다.

  • 11. 안녕물고기
    '18.5.7 9:12 AM (119.194.xxx.14)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75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3 추석 02:24:36 218
1631174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한국계 3 ... 02:18:26 261
1631173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ㅇㅇㅇ 02:11:17 72
1631172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7 와.... 01:59:55 546
1631171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27 월~~ 01:38:34 1,116
1631170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3 열받네 01:34:26 696
1631169 점점 더 극단적인 내향인으로 살고 있어요 5 .. 01:20:33 750
1631168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3 자꾸 01:19:02 654
1631167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3 ... 01:12:21 549
1631166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5 01:04:46 1,278
1631165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7 .... 00:58:01 670
1631164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00:47:46 984
1631163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5 ㅇㅇ 00:44:58 598
1631162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15 허허허 00:40:05 1,447
1631161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8 ㅇ ㅇ 00:39:25 1,466
1631160 40년전 3000만원이면 15 .... 00:27:35 1,385
1631159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9 ... 00:27:34 1,895
1631158 비립종 없어졌어요 12 ㅇㅇ 00:27:14 1,969
1631157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5 환급금 00:23:31 840
1631156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9 슬퍼요 00:20:21 2,080
1631155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3 .. 00:19:45 822
1631154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1 ... 00:18:59 1,054
1631153 곽튜브 영상 내리고 입장문 올렸네요 6 00:18:48 3,603
1631152 거니야 대통령실 사진놀이가 인스타그램이냐 작작해라 ㅋㅋ 00:07:27 627
1631151 사춘기 직전 아들.... 너무 귀여워요. 6 화초엄니 00:06:22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