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바람많은날 중등딸 학교서 사생대회 갔네요

.....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6-05-04 12:26:38
비오면 취소라고 하여
내심 비오기를 기다렸는데....

바람이 이런 강풍인데..
참 융통성 없다 싶어요..

봄에 놀러갔다가
바람물면 김밥에 흙먼지 들어와 낭패본일 기억나네요~

흙먼지 속에
돋자리 깔고
펄럭이는 종이 붙잡고
물감펼치고 그림을 그리고 있을 애들생각하니 짠하네요~
IP : 124.55.xxx.1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5.4 12:32 PM (59.11.xxx.51)

    울집앞초등학굔 지금 운동회~~~^^

  • 2. 일신우일신16
    '16.5.4 12:34 PM (223.62.xxx.7)

    아이를 너무 약하게 키우지 마세요

    살면서 비가오기도,좋은날도 , 바람부는날도
    있답니다

    아이들이 여러 상황을 만나고 이길수있도록 엄마가 마음을 의연히 가지세요

  • 3.
    '16.5.4 12:38 PM (223.62.xxx.7)

    이정도 일로 불평불만 늘어놓으면,

    아이 교육에 더 안좋아요

    아이앞에선 절대 그런말 하지마세요

  • 4. ...
    '16.5.4 12:39 PM (221.151.xxx.79)

    뭘 또 짠하기까지. 그 나이때 애들은 그저 강풍이 불어도 2,3만 모여있음 깔깔거리며 자기들끼지 재밌게 놀던데요.

  • 5. ..
    '16.5.4 12:42 PM (121.140.xxx.139) - 삭제된댓글

    대충 그리고 끼리끼리 모여
    간식사먹고 잘놀아요
    사생대회 엄청 기다리는 1인 사는집입니다

  • 6. ㅇㅇ
    '16.5.4 12:42 PM (114.200.xxx.216)

    이건 그냥 즐길수 있는 바람 수준이아니잖아요..강풍특보라고요;;;;;;;

  • 7. ㅇㅇ
    '16.5.4 12:44 PM (114.200.xxx.216)

    뉴스에서도 계속 강풍특보라고 나오는데...위험성이 없으면 뉴스에서도 왜 속보로 내보내겠어요..

  • 8. ..
    '16.5.4 1:03 PM (211.36.xxx.146)

    간판이날라댕긴다는데 강하게 키우라굽쇼

  • 9. .....
    '16.5.4 1:11 PM (175.196.xxx.22)


    저희 애도 그림그리러 올림픽공원갔어요
    자칫하면 돗자리까지 날라다녀 물통 엎어지고 난리나겠군요
    고딩은 이런 대회도 수행평가항목이라 대충 바람을 즐기면서 놀다오진 못해요ㅠ

    집앞 초등학교 오늘 운동회하던데 인조잔디깔려서인지 괜찮더라구요
    흙운동장인 학교는 눈도 못뜰 듯

  • 10. ..
    '16.5.4 1:15 PM (180.230.xxx.34)

    여기 어제는 소풍갔다는 학교도 있었는데요 뭘..

  • 11. ...
    '16.5.4 1:15 PM (124.55.xxx.154) - 삭제된댓글

    원글인데요~~

    저희아이 누구보다 외유내강 이예요~^^

    천식이고 많이 통통해 체육 정말 못하는데...
    윗몸일으키기
    왔다갔다 달리기 등등
    스피드 빼고
    끈기와 정신력으로 하는거는
    모두 반에서 여자중 딱한명인 만점자예요~
    우리애 보고 친구들이 인간이냐고...

    자랑하는게 아니고요~

    이런날 내가 돋자리피고 그림그릴 생각하면 저는정말 아니거든요~
    이런글에 훈계를하시니...

    전 오냐오냐~ 그랬니~이렇게 키워
    아이교육은 남들이 부러워할만큼은 키웠어요~

  • 12. ...
    '16.5.4 1:44 PM (58.230.xxx.110)

    집뒤 학교는 운동회
    앞 유치원은 바람넣는 놀이기구 직원이 목숨걸고 붙들고 있고
    그옆 울애학교선 중간고사 보네요...
    아주 시끄럽고 뭐 날아다니고
    그와중에 애 시험은 신경쓰이고...
    우리나라 시설물이 대부분 부실하게 달려있어
    강풍부는날은 안나가는게 맞아요...
    뭘 강하게 키우라구...

  • 13. olo
    '16.5.4 1:46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이러니 문제죠. 한국사람들은 부모의 역할이 뭔지 모르는 것 같아요. 평소엔 애들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너무 심하게 오냐오냐 해주면서 정작 아이들 보호하는데는 관심 밖이니 어이없네요.
    입간판 쓰러지고 떨어지고 나뭇가지 꺾일 벙도로 강풍이라 가급적 돌아다니지 말아야 되는 날씬데 강하게 키우라니.,,,, 안전불감증이 장난 아니네..

  • 14. ㅇㅇ
    '16.5.4 1:47 PM (14.47.xxx.81)

    강하게 키우세요 님 아이나..태풍부는날 밖에 내보내시고....

  • 15. .....
    '16.5.4 4:37 PM (58.120.xxx.136)

    저희 아이도 오늘 운동회 하고 집에 왔고요.
    큰애는 어제 비올때 체험학습 가더라구요.
    비바람 몰아쳐도 그야말로 학교 행사라 어찌 할 수 없는거 같긴 한데
    엄마 마음은 또 그게 아니죠.
    여하튼 사생대회도 끝났겠네요.

  • 16. 엊그제
    '16.5.4 4:43 PM (183.101.xxx.235)

    수학여행 간 애들도 있어요.
    비바람 몰아쳐서 일정 취소되고 숙소에서 놀고 뭐 그런것도 추억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448 돈을 무기로 휘두르는 시어머니에게 충성하는 저질며느리인 나. 42 아..내 속.. 2016/05/11 7,761
556447 친한 사람이 질투가 심해요. 2 씁쓸 2016/05/11 1,943
556446 냄비 추천해주세요 3 .. 2016/05/11 1,201
556445 중간고사 성적표가 나왔는데 이해가 안 가는게 있어요. 6 고1맘 2016/05/11 2,355
556444 다리가 무겁고 약간 저리는 느낌이 계속 되는데 뭘까요? 7 건강 2016/05/11 2,102
556443 인공수정 2차 실패.. 마음이 너무 우울하네요.. 15 후.. 2016/05/11 5,032
556442 부동산 관련해서 이런일도 있나요??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부동산 2016/05/11 777
556441 어머니 잘 모시겠습니다 12 올케언니가 2016/05/11 4,056
556440 가격 착하고 스테이크 맛있는집 있나요? 4 주말 2016/05/11 1,289
556439 카페에 해외 브랜드 가방을 정로스라고 파는데요 9 ㅠㅠㅠ 2016/05/11 1,569
556438 운전자 보험 저렴한거 추천해 주세요 11 1111 2016/05/11 840
556437 사람과는될수있음 안얽히는게 좋은듯.. 22 진리 2016/05/11 6,159
556436 소백산 다녀와 보신분.. 1 소란 2016/05/11 888
556435 성장 클리닉 일반병원과 한의원? 2 abc 2016/05/11 721
556434 약간 고급스러운 유럽 패키지여행은 어디서 예약하나요? 49 여행 2016/05/11 7,495
556433 빚 내서 집 사려고 하는 분들만 클릭 9 ^^ 2016/05/11 4,065
556432 고등 공부에서 언제 내 자식이 놓아 지던 가요? 12 웃자 2016/05/11 3,639
556431 6억이상 9억 미만 아파트 거래시 부동산 수수료? 2 하하 2016/05/11 1,413
556430 오세훈 본심이 들통 2 sbs 스페.. 2016/05/11 2,469
556429 건강검진 결과 빈혈이 심하다네요. 근데.. 7 빈혈의 원인.. 2016/05/11 3,893
556428 전관예우가 연 100억을 버네요 8 .... 2016/05/11 3,712
556427 한약먹을땨 구역질이 나요 2 아침 2016/05/11 684
556426 남편 옷 어쩌죠? 8 이너 2016/05/11 2,019
556425 제주 하얏트 저렴히 예약방법 있을까요? 3 씽씽이 2016/05/11 1,815
556424 샤워 후 잠드는거 좋아요;; 5 샤워가 좋아.. 2016/05/11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