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바람많은날 중등딸 학교서 사생대회 갔네요

.....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6-05-04 12:26:38
비오면 취소라고 하여
내심 비오기를 기다렸는데....

바람이 이런 강풍인데..
참 융통성 없다 싶어요..

봄에 놀러갔다가
바람물면 김밥에 흙먼지 들어와 낭패본일 기억나네요~

흙먼지 속에
돋자리 깔고
펄럭이는 종이 붙잡고
물감펼치고 그림을 그리고 있을 애들생각하니 짠하네요~
IP : 124.55.xxx.1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5.4 12:32 PM (59.11.xxx.51)

    울집앞초등학굔 지금 운동회~~~^^

  • 2. 일신우일신16
    '16.5.4 12:34 PM (223.62.xxx.7)

    아이를 너무 약하게 키우지 마세요

    살면서 비가오기도,좋은날도 , 바람부는날도
    있답니다

    아이들이 여러 상황을 만나고 이길수있도록 엄마가 마음을 의연히 가지세요

  • 3.
    '16.5.4 12:38 PM (223.62.xxx.7)

    이정도 일로 불평불만 늘어놓으면,

    아이 교육에 더 안좋아요

    아이앞에선 절대 그런말 하지마세요

  • 4. ...
    '16.5.4 12:39 PM (221.151.xxx.79)

    뭘 또 짠하기까지. 그 나이때 애들은 그저 강풍이 불어도 2,3만 모여있음 깔깔거리며 자기들끼지 재밌게 놀던데요.

  • 5. ..
    '16.5.4 12:42 PM (121.140.xxx.139) - 삭제된댓글

    대충 그리고 끼리끼리 모여
    간식사먹고 잘놀아요
    사생대회 엄청 기다리는 1인 사는집입니다

  • 6. ㅇㅇ
    '16.5.4 12:42 PM (114.200.xxx.216)

    이건 그냥 즐길수 있는 바람 수준이아니잖아요..강풍특보라고요;;;;;;;

  • 7. ㅇㅇ
    '16.5.4 12:44 PM (114.200.xxx.216)

    뉴스에서도 계속 강풍특보라고 나오는데...위험성이 없으면 뉴스에서도 왜 속보로 내보내겠어요..

  • 8. ..
    '16.5.4 1:03 PM (211.36.xxx.146)

    간판이날라댕긴다는데 강하게 키우라굽쇼

  • 9. .....
    '16.5.4 1:11 PM (175.196.xxx.22)


    저희 애도 그림그리러 올림픽공원갔어요
    자칫하면 돗자리까지 날라다녀 물통 엎어지고 난리나겠군요
    고딩은 이런 대회도 수행평가항목이라 대충 바람을 즐기면서 놀다오진 못해요ㅠ

    집앞 초등학교 오늘 운동회하던데 인조잔디깔려서인지 괜찮더라구요
    흙운동장인 학교는 눈도 못뜰 듯

  • 10. ..
    '16.5.4 1:15 PM (180.230.xxx.34)

    여기 어제는 소풍갔다는 학교도 있었는데요 뭘..

  • 11. ...
    '16.5.4 1:15 PM (124.55.xxx.154) - 삭제된댓글

    원글인데요~~

    저희아이 누구보다 외유내강 이예요~^^

    천식이고 많이 통통해 체육 정말 못하는데...
    윗몸일으키기
    왔다갔다 달리기 등등
    스피드 빼고
    끈기와 정신력으로 하는거는
    모두 반에서 여자중 딱한명인 만점자예요~
    우리애 보고 친구들이 인간이냐고...

    자랑하는게 아니고요~

    이런날 내가 돋자리피고 그림그릴 생각하면 저는정말 아니거든요~
    이런글에 훈계를하시니...

    전 오냐오냐~ 그랬니~이렇게 키워
    아이교육은 남들이 부러워할만큼은 키웠어요~

  • 12. ...
    '16.5.4 1:44 PM (58.230.xxx.110)

    집뒤 학교는 운동회
    앞 유치원은 바람넣는 놀이기구 직원이 목숨걸고 붙들고 있고
    그옆 울애학교선 중간고사 보네요...
    아주 시끄럽고 뭐 날아다니고
    그와중에 애 시험은 신경쓰이고...
    우리나라 시설물이 대부분 부실하게 달려있어
    강풍부는날은 안나가는게 맞아요...
    뭘 강하게 키우라구...

  • 13. olo
    '16.5.4 1:46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이러니 문제죠. 한국사람들은 부모의 역할이 뭔지 모르는 것 같아요. 평소엔 애들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너무 심하게 오냐오냐 해주면서 정작 아이들 보호하는데는 관심 밖이니 어이없네요.
    입간판 쓰러지고 떨어지고 나뭇가지 꺾일 벙도로 강풍이라 가급적 돌아다니지 말아야 되는 날씬데 강하게 키우라니.,,,, 안전불감증이 장난 아니네..

  • 14. ㅇㅇ
    '16.5.4 1:47 PM (14.47.xxx.81)

    강하게 키우세요 님 아이나..태풍부는날 밖에 내보내시고....

  • 15. .....
    '16.5.4 4:37 PM (58.120.xxx.136)

    저희 아이도 오늘 운동회 하고 집에 왔고요.
    큰애는 어제 비올때 체험학습 가더라구요.
    비바람 몰아쳐도 그야말로 학교 행사라 어찌 할 수 없는거 같긴 한데
    엄마 마음은 또 그게 아니죠.
    여하튼 사생대회도 끝났겠네요.

  • 16. 엊그제
    '16.5.4 4:43 PM (183.101.xxx.235)

    수학여행 간 애들도 있어요.
    비바람 몰아쳐서 일정 취소되고 숙소에서 놀고 뭐 그런것도 추억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272 곧 이사하는데 윗집에서 누수문제로 상의하는데 2 빌라 2016/07/18 1,433
577271 에어컨 설치했는데... 목이랑 코가 따끔 거려요... 3 ㅠㅠ 2016/07/18 1,546
577270 아이가 아직도 저랑 꼭 안고 자요 7 ㅇㅇ 2016/07/18 2,545
577269 미들네임 있는 미국인 이름의 항공권에 미들네임이 없어도 되나요?.. 5 낼아침까지 .. 2016/07/18 4,812
577268 동네엄마를 만나지 않으니 7 그냥 2016/07/18 5,926
577267 학군 좋은곳이 아이들이 더 순하고 그런가요... 10 학군 2016/07/18 4,708
577266 임신이 아닌데도 몸이 미친듯이 피곤하면? 2 왜이래 2016/07/18 1,521
577265 손 작다던 올케이야기 12 이야기 2016/07/18 7,613
577264 사회복지 공무원 아시는 분 5 아이고 2016/07/18 2,044
577263 김포는 왜 아파트가격이 안오를까요? 12 ..... 2016/07/18 5,795
577262 굿와이프 판사 재미있지 않나요? 6 재미있어요 2016/07/18 3,424
577261 싱가폴에 왔는데 피부가 좋아지네요 4 우히히 2016/07/18 4,424
577260 중학생 여드름 약안먹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4 여드름 2016/07/18 1,855
577259 공무원은 승진만이 살길인가요 5 ... 2016/07/18 3,301
577258 영화 추천... 부산그넘 2016/07/18 653
577257 나혼자 산다 장우혁.. 27 qodqod.. 2016/07/18 14,717
577256 필리핀 어학연수 가면 밥이 이렇게 형편없나요? 3 필리핀 2016/07/18 1,788
577255 미국 또 총기사고..루이지애나 경찰 3명 사망 1 배턴루지 2016/07/18 705
577254 이삿짐 몇 톤 예약해야할까요 ? 7 홍이 2016/07/18 1,396
577253 독일 가서 사올만한 것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독일 2016/07/18 3,924
577252 등기비용을 융자로 해결해야하는데 2 여유돈 2016/07/18 683
577251 그냥 머리에 혹이 점점커져서 수술한경우(보험청구는?) 6 겨울 2016/07/18 1,066
577250 성폭행 당한 다음날 성폭행범을 소개시켜준 지인에게 카톡? 28 ㅇㅇㅇㅇ 2016/07/18 23,727
577249 콤비 블라인드 어떤가요? 4 궁금 2016/07/18 4,124
577248 19개월 아가, 트렘플린 뛰는거 안좋겠죠?ㅜ 6 갑자기걱정 2016/07/18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