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엔 똑똑한사람 많네요

현명한조언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6-05-04 12:13:40
요밑에 유류분청구시 나이많은 남자변호사 피하라는 댓글있더라구요.
무릎을 치게하는 조언이네요.
예전 시아버님이 상속문제때문에 참관하러 가셨었는데 판사가 재판을 건 누나한테 호통치더래요.
남동생한테 재산가는거 뭐 그리배아프냐고.
부모죽은거 불쌍하지않냐고.
아니 동생부모는 죽고 누나부모는 안죽었남?
그땐 25년도 더 전일이라 유류분청구 이런거 활발하지 않았던걸로알아요.
그 판사얘기 전하시는 아버님도 당연하게 누나탓 하시더라구요.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더만.
하여튼 재산은 아들. 병구완은 딸.
제 친정도 그렇고... 에휴...
IP : 99.22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이
    '16.5.4 12:16 PM (184.96.xxx.12) - 삭제된댓글

    제 동의도없이 아이데리고 숨었을때 경찰에 유괴라고 신고하니 제게 그렇게 개차반이니까 부모가 혼좀 내려고 애랑 도망간거라 하더군요.부모를 유괴범이라고 부른다면서 호로자식이라고.
    그러더니 조부모가 젤 사랑하는게 손자인데 지금 얼마나 잘해주겠냐면서 걱정 툭 놓고 애봐주니 편하다 생각하고 집에가서 부모님께 불효한거 용서빌고 기다리면 어련히 데리고오겠냐던.....휴.
    그게 대한민국이더군요.

  • 2. 에이...
    '16.5.4 1:34 PM (175.209.xxx.160)

    무슨요...재산 아들이 다 가져가면 간병도 아들 쪽에서 다 해요.
    저희 집안은 병원 모시고 가는 건 아들들이 휴가 내서 하고 딸은 유산 똑같이 달라고 벌써부터 난리예요.
    부모님 아프실 땐 자긴 애 봐야 돼서 못하니 오빠들 보고 하라고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955 김홍걸이는 안 부끄럽나? 27 .... 2016/05/09 1,708
555954 시어머니랑 말 섞기 싫어요. 9 아우 진짜 2016/05/09 4,342
555953 부모의 잔소리가 유발하는 생각들 2016/05/09 772
555952 돌발성 난청에 관한 질문 4 ㅇㅇ 2016/05/09 1,573
555951 낼 아침 일찍 제주가는데 4 제주 2016/05/09 1,045
555950 정형외과 이렇게 비싼 건가요? 2 -.- 2016/05/09 1,644
555949 모녀간의 갈등, 관계회복을 원하는 분들. 3 mbc다큐스.. 2016/05/09 1,520
555948 도대채 왠 일? MBN에서 안철수 엄청까내요 4 MBN 2016/05/09 1,454
555947 전세담보대출 받기 어렵나요? 1 333 2016/05/09 1,059
555946 시어머니 말투 4 .., 2016/05/09 1,977
555945 아마추어 오디션프로에서 결승에 중요한것 ... 2016/05/09 451
555944 매일매일 모 드세요? 17 매일고민 2016/05/09 4,488
555943 청국장가루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3 ㄴㄴ 2016/05/09 1,098
555942 부케관련..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내용 지웠습니다.) 21 궁금해요1 2016/05/09 6,124
555941 정말 사랑했던 사람 마음에 묻고,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방법들이.. 15 조언구해요 2016/05/09 4,842
555940 식기세척기 7 식기세척 2016/05/09 1,514
555939 에어비앤비 할인쿠폰요. 000 2016/05/09 939
555938 단원고, 세월호 희생·미수습 학생 '제적' 4 후쿠시마의 .. 2016/05/09 868
555937 미국도 어지간히 바보들인가봐요 8 2016/05/09 1,626
555936 문재인 ,조선일보 사주 방상훈과 비밀리에 만났다. 21 ㅡㅡㅡㅡ 2016/05/09 3,043
555935 입맛 맞추기 너무 까다로웠던 어버이날 5 힘들다 2016/05/09 2,350
555934 아파트 1층 커텐 쳐놓고 살아야하나요? 2 ... 2016/05/09 2,613
555933 12살 노견 자궁축농증 수술후에도 토하고 49 걱정 2016/05/09 2,735
555932 시아버지상이라고 부고왔는데 문상가야하나요? 5 몰라서요.... 2016/05/09 8,711
555931 엄마들은 어쩜 이렇게 맛있게 반찬을 잘할까요? 10 행복 2016/05/09 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