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밑에 유류분청구시 나이많은 남자변호사 피하라는 댓글있더라구요.
무릎을 치게하는 조언이네요.
예전 시아버님이 상속문제때문에 참관하러 가셨었는데 판사가 재판을 건 누나한테 호통치더래요.
남동생한테 재산가는거 뭐 그리배아프냐고.
부모죽은거 불쌍하지않냐고.
아니 동생부모는 죽고 누나부모는 안죽었남?
그땐 25년도 더 전일이라 유류분청구 이런거 활발하지 않았던걸로알아요.
그 판사얘기 전하시는 아버님도 당연하게 누나탓 하시더라구요.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더만.
하여튼 재산은 아들. 병구완은 딸.
제 친정도 그렇고... 에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엔 똑똑한사람 많네요
현명한조언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6-05-04 12:13:40
IP : 99.22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모님이
'16.5.4 12:16 PM (184.96.xxx.12) - 삭제된댓글제 동의도없이 아이데리고 숨었을때 경찰에 유괴라고 신고하니 제게 그렇게 개차반이니까 부모가 혼좀 내려고 애랑 도망간거라 하더군요.부모를 유괴범이라고 부른다면서 호로자식이라고.
그러더니 조부모가 젤 사랑하는게 손자인데 지금 얼마나 잘해주겠냐면서 걱정 툭 놓고 애봐주니 편하다 생각하고 집에가서 부모님께 불효한거 용서빌고 기다리면 어련히 데리고오겠냐던.....휴.
그게 대한민국이더군요.2. 에이...
'16.5.4 1:34 PM (175.209.xxx.160)무슨요...재산 아들이 다 가져가면 간병도 아들 쪽에서 다 해요.
저희 집안은 병원 모시고 가는 건 아들들이 휴가 내서 하고 딸은 유산 똑같이 달라고 벌써부터 난리예요.
부모님 아프실 땐 자긴 애 봐야 돼서 못하니 오빠들 보고 하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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