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막장 드라마는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사람을 잡아 당기는 뭔가가 있어요.
요즘 이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오영실씨가 얼마나 감칠맛 나게 연기하는지..
역할도 그 역에 딱 맞는듯 해요. 번쩍거리는 반짝이 의상에다 능청스러운 말투하며
언제 아나운서였나 싶게 원래부터 연기자인듯.
어젠가 그제는 거북이 부인 무슨 영화 찍는다고 춤추는데 가서 스텝 밟는데
저런것도 진짜 좋아하는 사람처럼 보이더라구요.
드라마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네요.
이상하게 막장 드라마는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사람을 잡아 당기는 뭔가가 있어요.
요즘 이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오영실씨가 얼마나 감칠맛 나게 연기하는지..
역할도 그 역에 딱 맞는듯 해요. 번쩍거리는 반짝이 의상에다 능청스러운 말투하며
언제 아나운서였나 싶게 원래부터 연기자인듯.
어젠가 그제는 거북이 부인 무슨 영화 찍는다고 춤추는데 가서 스텝 밟는데
저런것도 진짜 좋아하는 사람처럼 보이더라구요.
드라마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네요.
연기는 잘하죠. 전작인 어머니는 내며느리에서도 다른 캐릭터인데 잘하더라구요.
얄미워서 한 대 쥐어박고 싶어 죽겠어요.ㅋㅋ
연기를 잘 한다는 반증이겠죠?
그나저나 제목은 천상의 여자가 아니라 '천상의 약속' ㅎㅎ
천상의 약속 이였어요?
여태까지 여자인줄 알았어요.
제대로 보고있지 않다는 증거.
매일 매일 반짝 반짝 넘 웃겨요
스커트에 상의에
반짝 반짝 ㅋㅋㅋ
얄미울 정도로 연기 잘해요.
근데 저는 오영실 아들로 나오는 세광이...너무 별로에요ㅜㅜ
저 끼를 감추고 어떻게 아나운서했대요?
그런데 제 기억속에 아나운서 오영실은 없고 그냥 연기자 오영실만있네요..
백도희가 별로에요.백도희가 나올때 대사를 왜 그렇게 길게 끄는지 어떤날은 국어책 읽는줄 알았어요.ㅜㅜ 이나연과 백도희 역할에 변화를 줘야해서 그런줄은 알겠는데 대사하는게 너무 어색하고 불편해보여요.
그 안짱다리 흉내내는 모습 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엉덩이도 살짝 뒤로 빼고요.ㅎㅎㅎㅎ
세광이는 좀 오버하는데 그런대로 자기가 살아온 모습이 보여요.
반들반들 ....
무성영화 시대에서 볼 수 있는 ...
사깃꾼 아버지 닮은 어린아이 허세가...ㅎㅎㅎㅎ
세광이는 홍도야 우지 마라 오빠가 있다에 나오면 제격 같던데요....
김혜리 아주 연기 잘하네요.
얼굴 연기가 세밀하게 표현이 되네요....보톡스 안 맞으시길 바래요.
젊은 여배우 보다 나이가 있는 여배우들의 연기를 보니까
뭔가 느낌이 좋습니다.
연기에서 아름다움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설렁설렁 익히 요리가 아니고 푹 끓여서 아주 맛이 배인 음식 .
초보자는 흉내내지 못하는 맛.
이번에는 그런 걸 많이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