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동산 질문- 누군가가 사기치는느낌

긴급 sos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6-05-04 09:28:13

  지금현재 

 혼자 사시는시이모님이 안양평촌 지하철역 16평인가 작은아파트

 월세로 보증금  1000에  월 60  받고 지방에서 거주하십니다.

 혼자되신 이모님 도우미하시면서 평생 모으신 재산 이구요


지난해 5월에 계약했는데

(계약자는 딸- 아버지와 같이 산다고 합니다. )

6월에  느닷없이 전화와서  딸이 미국가게 되었다고

아버지 명의로 다시 계약하자고 해서

다시가기도 힘들고  못간다고 하니 거기서 목도장하나파서 계약하고 사본 보내준다고 해서

안된다고 했더니 연락이 없었는데


며칠전에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딸이 미국가는데  계악기간 끝나고 보증금 돌려줘야된다기에

가족이니까 아버지한테 돌려줘도 되지 않느냐고 했더니

부동산에서 계약서상 딸이 계약해서 딸이름으로 줘야 된다며

(중개사 말로는 가족이라도 당사자한테 줘야 된다고 강조) 

내년 계약만기에 미국에서 못나오니까 그런다며

지방에서 안오셔도 된다고 목도장하나 파서 계약서만  1년 남은거 쓴다고 합니다.


가족간에  돈 천만원으로 다시 계약서 써야될만큼 못 믿는사이인지

미국에 가도 보증금 통장으로 보내면 안되는지

자꾸 이런일이 생기니까 이참에 그냥 매매해버릴까 생각중입니다.

그냥 매매히버리고 그돈으로 여생 편안히 보내시라고 이미 말씀드렸구요


부동산에 대해서 지식이 없으니까 

뭔가 찝찝하고  누가 사기 칠려는것 같은느낌이 너무 많이 듭니다.

(부동산이든  세입자든  )

이쪽으로 잘 아시는분  의견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251.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님
    '16.5.4 9:35 AM (49.1.xxx.105) - 삭제된댓글

    가족이라도 계약자 당사자한테만 줘야하는건 맞고
    나중에 계약자 본인 명의 통장에 넣어주면되니
    그건 그쪽에서 부녀간에 알아서 할일이지
    님이 신경쓸부분은 아닌듯.
    입출금 되는 딸통장을 아버지가 관리하시면 될일.

  • 2. 부동산
    '16.5.4 9:36 A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서 하는 말이 맞는것 같은데요~ 계약한 사람에게 돈이 가야죠~ 가족이건 누구건간에~ 그리고 다시 아버지하고 새로 계약 하는게 맞아요~~

  • 3.
    '16.5.4 9:42 AM (175.223.xxx.81)

    좀 알아보고 사기라고 하세요.
    본인명의 동장으로 돈 넣어줘야 한다고 사기?
    공인중개사 통징으로 넣어 달라고 해야 사기죠
    무조건 사기라네

  • 4. 위시윙
    '16.5.4 9:43 AM (58.229.xxx.178)

    당연히 계약 당사자인 딸에게 줘야합니다. 아닌경우에 나중에 문제 생깁니다
    공인중개사가 사기치는게 아니라 정확히 하려는겁니다

  • 5. 자꾸
    '16.5.4 10:19 AM (222.107.xxx.182)

    목도장 파서 계약서 쓴다는 부분이 걸리는거죠
    보증금 반환은 반드시 계약 당사자 명의 통장으로 보내셔야 해요

  • 6. ....
    '16.5.4 10:42 AM (182.214.xxx.49)

    본인이 모르는 분야라고 상대가 사기친다는 느낌을 받는다는건 뭐예요?
    알지 못하는 본인탓을 해야죠
    공인중개사는 정확하게 설명을 한거고 가족같에 돈 천만원 못믿어 명의 바꾸자는것이 아니라
    미국간 딸 통장으로 넣고 빼고 하기가 번거로우니 그런거죠
    원글님 세상물정 이렇게 몰라서 이모님한테 조언하면 안되겠어요

  • 7. 롤리팝
    '16.5.4 10:59 AM (121.162.xxx.93)

    원글님 세상물정 이렇게 몰라서 이모님한테 조언하면 안되겠어요22222222222222

  • 8. .....
    '16.5.4 11:10 AM (222.108.xxx.15)

    무조건 계약자 명의의 통장으로 보내야 합니다.
    딸이 계약한 주인인데 아버지 통장으로 보내면 절대로 안 됩니다.

    문제는 계약 다시 하자는 건데..
    첫 계약이후로 그 집에 집주인이 대출을 받아버리고
    그 후로 원글님이 재계약 하면 원글님네가 후순위로 밀립니다.
    그 부분에 대해 공인중개사측에서, 그동안 추가 대출이 없었다고 인증을 해 줘야 하는 겁니다.
    재계약 하시려면 이 부분 확실히 알아보세요.

    목도장 이런 거 하지 말고 재계약시에는 직접 가서 하시고요.
    재계약하면 어쨋든 2년 연장인 거고요.
    만약 재계약 싫으시면,
    계약만료시 딸 통장으로 보낼 테니, 알아서 빼가든, 딸이 아버지에게 송금하든 하라고 뻗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 9. 우리아들
    '16.5.4 11:26 AM (175.118.xxx.26)

    평촌사는데 그아파트 안파는게 좋을듯.. 거기 역세권이고 계속 꾸준이 오르는 곳이구요..

  • 10. 조언
    '16.5.4 12:00 PM (1.253.xxx.64) - 삭제된댓글

    시이모님 집파라고 함부러 조언하지 마세요
    좋은곳이에요

  • 11. 질부가
    '16.5.4 12:56 PM (210.179.xxx.193)

    시이모님 집을 왜 함부로 팔라고 해요?
    그 좋은 위치에 있는 집을?
    혹 님네 부모님 이야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694 계속 잘생긴 남자만 만나는 3 글라 2016/05/05 2,997
555693 알고싶다 그것이 2016/05/05 602
555692 드디어 스뎅에 부침개 성공했어요. 13 ;;;;;;.. 2016/05/05 3,531
555691 세입자 실내에서 담배 피는 문제 3 실내흡연 2016/05/05 2,182
555690 목걸이 불량 목걸이 2016/05/05 654
555689 고속터미널에서 상가를 못 찾은 여자 15 으흑 2016/05/05 6,007
555688 너를 놓아줄게 읽어보신분~~ 4 이건또 2016/05/05 1,331
555687 안철수-국민의당, '호남 지지율' 폭락 14 샬랄라 2016/05/05 3,975
555686 지금 비오나요? 지역도요ㅠ 7 아이니 2016/05/05 1,650
555685 시부모님 식사 여행 같이할때 부모님이 돈 내시나요?? 13 .... 2016/05/05 5,439
555684 성장판검사 해 볼 만하나요? 7 고민합니다 2016/05/05 2,361
555683 서울에 제대로인 멕시칸 음식점 있나요 16 david 2016/05/05 2,836
555682 나이스학부모서비스 회원가입 안되네요ㅜㅜ // 2016/05/05 4,118
555681 드라마 ppl인가요?심해도 너무 9 요새 2016/05/05 3,213
555680 사람들의 교양없음에 1 2016/05/05 1,348
555679 고속터미널 꽃집 몇시 문여나요? 4 급해요 2016/05/05 2,117
555678 세월호751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5/05 521
555677 오늘의 tv 로 다시보기 즐겨봤는데 갑자기 안되요 2 .. 2016/05/05 4,774
555676 시아준수팬 계신가요? 17 치즈생쥐 2016/05/05 2,982
555675 ㅈㅅ tv 강적들 보니 1 추천 2016/05/05 1,462
555674 학원강사인 남편덕에 어린이날도 독박육아네요 73 ㅡㅡ 2016/05/05 17,044
555673 이사먼저하고 한 달 후 잔금받아도 될까요? 6 아파트 매매.. 2016/05/05 2,204
555672 자기남친 집 사온다고 유세(?)하던 그녀... 14 갑자기생각이.. 2016/05/05 13,313
555671 수학학원 반 평균 90점 많은가요 7 은수 2016/05/05 2,632
555670 옥시제품종류 알려드립니다~ 9 불매운동 2016/05/0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