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근데 향수 디퓨저 안좋다해도

dd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6-05-04 09:08:18

쓰는사람은 계속쓸걸요 디퓨저는 그렇다쳐도  

최소한 향수는 쓰던사람 못쓰게는 못할겁니다

요즘 옥시 파문나고 덩달아 향나는제품 여러가지 말 많은데

향수 디퓨저 룸스프레이 페브리즈 등 몸에 안좋은거 옛날부터 유명했어요(몰랐다는 사람은 무지하다고 말해도 뭐...)

원래 향기나는 제품이 다 화학약품으로 만드는건데. 근데 그래도 쓰는사람은 다 써요.

향수 디퓨저 안좋다고 시끄럽게 떠들어봤자 애용하는 사람들은 귓등으로도 안듣는다는거.


하루에 한번 몇일에 한번 향수뿌리는게 뭐가 잘못되겠어?하는데

이게 축적되니 장난아닌거죠.

향제품 향수 사용했다가 몸에 이상온 사람들이

하루종일 향제품을 달고산것은 더더욱 아니고요(그런데 몸에 이상생긴다는 것임)

섬유유연제 쓰는 사람들은 정전기핑계대는경우 많은데

참고로 원단 따질필요 없이 섬유유연제 안써도 정전기 안나요. 한겨울도 물론 그렇고요


향수쓰는 사람은

뭐 그래도 난 향기가주는 기분좋은 만족감때문에 사용한다는 사람들 많아요

개중에 향수 즐겨쓰는 어떤부류의 사람은

향수안쓰고 이상한냄새 음식냄새 풍기는것보다 낫다고하는데

잘씻고 향수안뿌리는사람도 많은데

왜 향수안뿌리는 사람은 냄새나도 모르는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60.29.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9:25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향수 출근전 매일 한번씩 뿌리는데
    이번 사건 이후 안쓰고 있어요.
    디퓨저나 향초는 원래 안썼구요.

  • 2. ..
    '16.5.4 9:25 AM (180.64.xxx.195)

    향수 출근전 매일 한번씩 뿌리는데
    이번 사건 이후 안쓰고 있어요.
    디퓨저나 향초 페브리즈 유연제는 원래 안썼구요.

  • 3. ...
    '16.5.4 9:52 AM (1.241.xxx.219)

    향수가 몸에 안좋다는 말에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욕먹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향수를 왜 좋아하냐고 하니 몸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것보다 낫다고 한거겠지 무조건 아무 냄새 안나는 사람이 없다고 한건 아닐거 같아요.
    저도 가끔 향수를 뿌리긴 하는데 바디워시나 실내 향을 바꿔주는 룸스프레이같은것이 몸에 이게 과연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또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온다는 말이 있어서 방향제를 사용하다 멈췄었는데요
    어쨌든 향수나 디퓨져 사용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할건 아닌거 같아요.
    그건 그냥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였잖아요.
    뭐 안좋다고 하면 사용하지 않겠죠. 이렇게 방송도 나오고 방향제가 안좋다 뭐 이런 말들이 나오면요.
    개인적인 만족감까지 뭐라고 하시면... 정말 할말이 없단 생각이 드네요.
    남을 비난하면서 내가 사용하겠다고 했다면 모르겠지만
    가끔 향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지나치게 욕먹고 있단 생각이 들어요.
    코를 스치는 암내나 정수리 냄새같은것들을 맡을때가 사실 훨씬 더 많거든요.
    그런 분들에게 이제 간단하게 뚜껑을 열고..뿌리기만 하면 되는데! 이렇게 생각하진 못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참 저도 다수의 사람이 한공간에 있을때 향수를 뿌린 한 사람의 존재를 모두가 알 정도인것을 무척 극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것이 잘 씻는것이구나. 라고 생각하곤 하죠.

    그래도 향수나 디퓨져 개인적인 만족감으로 몰라서 사용했던 사람들까지 싸잡아 뭐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 4. ㅅㅇ
    '16.5.4 10:02 AM (183.109.xxx.56)

    요즘 모든 인공 향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데 너무 예민한 반응인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 우리 일상생활에서 화장품, 비누 샴푸등 인공향이 쓰이지 않는곳이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503 주부님들~ 점심 때 애들 뭐 먹이실 건가요? 14 방학 2016/07/26 2,877
579502 중국-러시아...유엔에 '사드 반대' 성명 제출 사드후폭풍 2016/07/26 315
579501 집에 불났어요 ㅠㅠㅠㅠ 11 화재 2016/07/26 6,569
579500 춘천 살기 어떤가요? 9 ........ 2016/07/26 3,201
579499 흑설탕 만드는건 이래저래만들었는데 3 흑피부 2016/07/26 989
579498 브레인스쿨 등 유아 창의사고력수업시키신 어머니들 지나고보니 어떠.. 3 평안한마음 2016/07/26 1,353
579497 만병의근원이 이놈의 차디찬 에어컨 바람때문인거 같아요 9 만병의근원 2016/07/26 2,656
579496 흔히 말하는 띠 궁합이라는거요.. 2 ^^ 2016/07/26 1,717
579495 바람 솔솔 시원하네요~ 2 파주운정 2016/07/26 874
579494 에어비앤비에 후기를 남겨야하는데... 솔직해야할지--;; 9 ㅇㅇ 2016/07/26 3,124
579493 문법 하나만 알려주세요 2 would .. 2016/07/26 559
579492 중딩딸 여드름, 병원치료 4 여드름 2016/07/26 1,221
579491 (질문) 코스트코 온라인몰-매장과 가격이 같나요? 6 코스트코 온.. 2016/07/26 2,387
579490 자기보다 스펙 좋으면 스펙 떨어지는 남자 소개시켜주는 미혼이랑 .. 6 짜증 2016/07/26 1,941
579489 쿨매트 진짜 시원한가요?? 16 쿨매트 2016/07/26 7,149
579488 계단오르기 4주차예요. 우리 같이 해요~ 19 내가설마 2016/07/26 8,358
579487 노트북 사양 아시는분? 1 굿모닝 2016/07/26 456
579486 밥 고민만 안하면 행복할것 같아요 8 불량주부 2016/07/26 1,527
579485 냉장고에서 일주일된 홍합, 먹어도 될까요? 4 ㅇㅇ 2016/07/26 1,454
579484 집에서 명상 좀 해보려구요. 7 ㄷㄷ 2016/07/26 1,481
579483 스파펜션 불결하지 않나요?(가평여행조언부탁) 휴가 2016/07/26 848
579482 성주..제3의 후보지.. 까치산, 염속산 미쿡지키는사.. 2016/07/26 1,026
579481 시어머니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받은 며느리 (내용펑) 76 며느리 2016/07/26 20,001
579480 밀탑보다 더 맛있는 팥빙수집 알려주실 분~ 17 2016/07/26 2,445
579479 80년대 초반 국민학교시절 걸스카우트 반에서 뽑은 거죠?? 20 그렇구나 2016/07/26 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