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향수 디퓨저 안좋다해도

dd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6-05-04 09:08:18

쓰는사람은 계속쓸걸요 디퓨저는 그렇다쳐도  

최소한 향수는 쓰던사람 못쓰게는 못할겁니다

요즘 옥시 파문나고 덩달아 향나는제품 여러가지 말 많은데

향수 디퓨저 룸스프레이 페브리즈 등 몸에 안좋은거 옛날부터 유명했어요(몰랐다는 사람은 무지하다고 말해도 뭐...)

원래 향기나는 제품이 다 화학약품으로 만드는건데. 근데 그래도 쓰는사람은 다 써요.

향수 디퓨저 안좋다고 시끄럽게 떠들어봤자 애용하는 사람들은 귓등으로도 안듣는다는거.


하루에 한번 몇일에 한번 향수뿌리는게 뭐가 잘못되겠어?하는데

이게 축적되니 장난아닌거죠.

향제품 향수 사용했다가 몸에 이상온 사람들이

하루종일 향제품을 달고산것은 더더욱 아니고요(그런데 몸에 이상생긴다는 것임)

섬유유연제 쓰는 사람들은 정전기핑계대는경우 많은데

참고로 원단 따질필요 없이 섬유유연제 안써도 정전기 안나요. 한겨울도 물론 그렇고요


향수쓰는 사람은

뭐 그래도 난 향기가주는 기분좋은 만족감때문에 사용한다는 사람들 많아요

개중에 향수 즐겨쓰는 어떤부류의 사람은

향수안쓰고 이상한냄새 음식냄새 풍기는것보다 낫다고하는데

잘씻고 향수안뿌리는사람도 많은데

왜 향수안뿌리는 사람은 냄새나도 모르는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60.29.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9:25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향수 출근전 매일 한번씩 뿌리는데
    이번 사건 이후 안쓰고 있어요.
    디퓨저나 향초는 원래 안썼구요.

  • 2. ..
    '16.5.4 9:25 AM (180.64.xxx.195)

    향수 출근전 매일 한번씩 뿌리는데
    이번 사건 이후 안쓰고 있어요.
    디퓨저나 향초 페브리즈 유연제는 원래 안썼구요.

  • 3. ...
    '16.5.4 9:52 AM (1.241.xxx.219)

    향수가 몸에 안좋다는 말에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욕먹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향수를 왜 좋아하냐고 하니 몸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것보다 낫다고 한거겠지 무조건 아무 냄새 안나는 사람이 없다고 한건 아닐거 같아요.
    저도 가끔 향수를 뿌리긴 하는데 바디워시나 실내 향을 바꿔주는 룸스프레이같은것이 몸에 이게 과연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또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온다는 말이 있어서 방향제를 사용하다 멈췄었는데요
    어쨌든 향수나 디퓨져 사용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할건 아닌거 같아요.
    그건 그냥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였잖아요.
    뭐 안좋다고 하면 사용하지 않겠죠. 이렇게 방송도 나오고 방향제가 안좋다 뭐 이런 말들이 나오면요.
    개인적인 만족감까지 뭐라고 하시면... 정말 할말이 없단 생각이 드네요.
    남을 비난하면서 내가 사용하겠다고 했다면 모르겠지만
    가끔 향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지나치게 욕먹고 있단 생각이 들어요.
    코를 스치는 암내나 정수리 냄새같은것들을 맡을때가 사실 훨씬 더 많거든요.
    그런 분들에게 이제 간단하게 뚜껑을 열고..뿌리기만 하면 되는데! 이렇게 생각하진 못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참 저도 다수의 사람이 한공간에 있을때 향수를 뿌린 한 사람의 존재를 모두가 알 정도인것을 무척 극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것이 잘 씻는것이구나. 라고 생각하곤 하죠.

    그래도 향수나 디퓨져 개인적인 만족감으로 몰라서 사용했던 사람들까지 싸잡아 뭐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 4. ㅅㅇ
    '16.5.4 10:02 AM (183.109.xxx.56)

    요즘 모든 인공 향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데 너무 예민한 반응인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 우리 일상생활에서 화장품, 비누 샴푸등 인공향이 쓰이지 않는곳이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802 말이 많은 사람은 왜 그럴까요? 10 ^^ 2016/05/23 4,393
559801 부동산경매 하시는분 있으세요? 4 부동산경매 2016/05/23 1,902
559800 안끌리는 남자와 결혼? 9 아리송 2016/05/23 4,991
559799 '의료복지 실험' 성남시의료원 '법인' 출범..개원 준비 3 moony2.. 2016/05/23 786
559798 맞벌이 너무 힘드네요... 11 ........ 2016/05/23 3,876
559797 오늘 영재고 시험 본 자녀 두신 분 계세요? 5 어땠는지.... 2016/05/23 3,824
559796 공항 면세점은 몇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10 ..... 2016/05/23 2,438
559795 얼음 정수기 쓰시는 분들께 7 ... 2016/05/23 3,252
559794 남편이 토일 연달아 골프를 쳤는데 1 ... 2016/05/23 1,780
559793 이정도라면 시부모 노후까지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죠 8 2016/05/23 4,317
559792 페인트칠 해보셨던 분, 도장 꼭 해야하나요? 2 SJmom 2016/05/23 1,066
559791 시어머니와 며느리관계는 조금 내려놓으면 편할듯해요 11 나는나 2016/05/23 3,897
559790 22일 봉하마을 참배객이 2만명이나 찾아왓다네요. 4 .. 2016/05/23 1,661
559789 남편이 욕을 중딩처럼 입에달고삽니다 6 ..... 2016/05/23 1,834
559788 여고생들 좋아하는 초대요리는 뭘까요 7 david 2016/05/23 1,658
559787 서비스수수료 있는곳은 따로 팁안줘도 되겠죠? 1 ... 2016/05/23 479
559786 이혼중입니다. 재산분할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21 이혼재산분할.. 2016/05/23 6,966
559785 방금 어떤 축구선수 이름으로 저한테 카톡이 왔는데 3 Sss 2016/05/23 2,869
559784 엔지니어66님 8 오랜만에 2016/05/23 3,712
559783 유럽 사시는 분들께 여쭤볼게요 (유기농관련) 5 유럽 2016/05/23 1,157
559782 방문이 잠겨서 강아지가 갇혔는데 3 뚱엄마 2016/05/22 2,259
559781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보통 몇 회독하는건가요? 10 ... 2016/05/22 5,647
559780 꿈에 돌아가신분들이 자꾸 나와요 1 // 2016/05/22 1,907
559779 디지털미디어-고속터미널 사이의 주거지 추천 부탁드려요 3 오피나 전세.. 2016/05/22 635
559778 모유수유중인데 거의 매일 치킨을 먹어요 9 항생제 2016/05/22 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