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언니 왜 이런걸까요?

알바 조회수 : 6,726
작성일 : 2016-05-04 00:24:58

일인 사업입니다.

 

혼자 하기 힘들어서 어찌어찌하다가 아는 언니가 일을 하기로 했어요

 

오후 한시에 출근해서 5시 퇴근

글구 퇴근후 인터넷 관련된 일을 봐주는것으로

월 150

 

ㅠㅠ 지금 이주 되었는데 출근 시간 지켜준날이 3~4일 되나?

 

자기 맘대로 하더니

 

오늘은  자기가 키우는 개를 데리고 출근햇네요.

 

강아지가 조용하고 이쁘긴 한데

 

그래도 이건 직장인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월 150이면 저는 적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무슨 생각인걸까요?

 

그런대로 참고 맞추면서 일해갈려고 했는데

 

오늘 강아지 데리고 출근한거 보고

 

충격이여서 낼 그만두라고 하고 싶습니다~~~

 

ㅠㅠㅠ 내가 만만한걸까요?

IP : 59.3.xxx.1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4 12:27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아는 사람말고 공적으로 뽑으세요

  • 2. ...
    '16.5.4 12:27 AM (114.108.xxx.111)

    제가 출근하고 싶네요 ^^;
    님이 만만한것 보다 그 일을 만만하게 보는거네요
    라고 생각해야 덜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참지말고 얘기하세요.

  • 3. *-*
    '16.5.4 12:27 AM (121.182.xxx.56)

    공사구분이 안되시는분이네요

  • 4. 그냥
    '16.5.4 12:28 AM (110.70.xxx.51)

    직장 개념이 없는 거예요.

    참을만 하시면 한 달 채우고 그만 쓰시고.

    못참겠으면 내일 한 달 월급 주고 그만 나오라고 하세요.

  • 5. 에효
    '16.5.4 12:30 AM (59.3.xxx.154)

    이제 이주 하고 이틀 했는데
    그만두라한다면 한달 월급 줘야 하나요?

  • 6. 희잠꿈
    '16.5.4 12:34 AM (27.113.xxx.4)

    내일 그만두라고 하시고
    월급은 일할계산해서 주세요
    회사가 동네마실오는것도 아니고..

  • 7. 오매
    '16.5.4 12:3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돈 참 쉽게 버네요

  • 8.
    '16.5.4 12:39 A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연 끊을 생각하구 딱 자르세요.

  • 9. ...
    '16.5.4 12:46 AM (210.2.xxx.247)

    원칙적으로는 이틀분 주는게 맞지만
    어쨋든 내보내는거니 한달치 주라한거 같은데요
    언니 나는 시간을 잘 지키고 성실한 직원이 필요해
    한달치 월급 줄테니 그만 나와줘
    ...그 언니라는 사람 좋은 인연 잃게 생겼네요...에고...

  • 10. ㅣㅣ
    '16.5.4 12:47 AM (211.36.xxx.61)

    한달 월급주라고 하시는 분은
    넉넉하신 모양이네요
    시간도 안 지켰는데 나오는 날만 계산해서 줘도
    괜찮아요.
    자르세요. 도움은 안되고 신경만 쓰입니다.

  • 11. 양심이없네
    '16.5.4 12:50 AM (221.139.xxx.6)

    와 뭔일인지 몰라도
    돈벌기 어려운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확 짜르세요
    그래서 아는사람과는 일하는거
    아닙니다

  • 12. 월급
    '16.5.4 1:08 AM (194.166.xxx.195)

    나누기 31에 나와서 일한 날 곱해서 딱 그만큼 주고 내보내세요.
    앞으론 아는 사람 절대 쓰지말고요.

  • 13. ㅇㅇ
    '16.5.4 1:56 AM (58.141.xxx.2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역이 어디신가요?
    제가 일해보고 싶네요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이에요
    저는 서울이구요
    의향있으심 메일주세요
    banjijoa@naver.com 입니다

  • 14.
    '16.5.4 1:58 AM (1.238.xxx.219)

    제가 그일하고싶네요.성실한데ㅜㅜ

  • 15. gg
    '16.5.4 5:51 AM (122.62.xxx.215)

    그정도 페이에 시간이라면 능력자들 줄설지몰라요.
    그 언니는 일일계산해서 얼른그만두게 하시고 여러사람 면접봐서 성실하고 일잘하는 사람
    구하세요, 그 언니랑 계속더 일했다가는 속병날거같네요.

    원래 사람이 일시작하면 처음에는 성실히 하는편인데 그언니는 님이 아는동생이라고 자기위주의
    생활을 못버리네요..... 인정에 끌릴일 아니네요.

    저희도 집에서 하는일이 있어서 시누이가 와서 일을 하는데 오빠가 무섭게 해요
    그래서 오빠있을땐 벌벌떨고 칼출근하고 하면서 오빠없는날은 일이십분씩 늦게 오는꼴이
    제가 만만하니 느슨해지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날잡아서 지나가는 말로 오빠는 않봐도
    아가씨가 일찍오는지 늦게오는지 다안다고 흘렸더니 제시간에 오더군요.

    사람들은 상대방봐가지고 행동을 하는사람들이 있더군요, 자기일처럼 제시간에 출근하고
    그래야하는데 ......

  • 16. ㅇㅇ
    '16.5.4 7:16 AM (121.168.xxx.41)

    제가 요즘 구할 수 있었던 직장..
    여성회관 수영장 수영복 용품 판매점(판매부담 없음)
    11시부터 오후9시까지.4대보험됨( YMCA 정직원이라서..)월~토
    =130만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걸려오는 전화 상담
    =130만원.

    이것도 다들 와 좋다했는데..

  • 17. ....ㅇ
    '16.5.4 7:52 AM (221.157.xxx.127)

    참내 의류매장 캐셔 오전11시부터 밤 9시까지 하고 150받던데

  • 18. 저 데려다 쓰세요~~
    '16.5.4 8:03 AM (218.234.xxx.133)

    pc, 인터넷, 문서작성 능통자임.

  • 19. . . .
    '16.5.4 8:42 AM (125.185.xxx.178)

    엑셀.파포.위드.한글.홈피제작 다 할 수 있어요.
    제가 가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335 명절에 여자집 먼저가면 좋을거같아요 15 2016/09/14 3,004
596334 퇴계, 세상의 며느리를 울리다 5 샬랄라 2016/09/14 2,262
596333 거제 조선소 불황에 파리만 난린다네요. 3 파리 2016/09/14 2,260
596332 한동근 최효인의 거짓말거짓말거짓말을 듣고 울었어요. 4 듀엇 가요제.. 2016/09/14 1,464
596331 어떤 사람들은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던데 어떻게 달라요? 5 dus 2016/09/14 1,436
596330 아이폰에선 음악을 어떻게 듣나요? 5 ^ ^.. 2016/09/14 1,100
596329 연휴동안 혼자 먹을 음식 추천해주세요. 6 2016/09/14 1,476
596328 시댁에서 일주일 그리고 친정 4 궁금 2016/09/14 1,613
596327 생각 차단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7 수험생 2016/09/14 2,827
596326 양재 코스트코 지금 가면 안붐빌까요? 1 추석 2016/09/14 416
596325 이혼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세요? 11 혹시 2016/09/14 6,891
596324 혹시 얼굴 비대칭이 눈에 띄게 있는분 안계실까요? 7 YYY 2016/09/14 2,338
596323 왜 시어머니는 음식을 다해놓지 않을까요? 56 .... 2016/09/14 15,402
596322 호두곶감쌈 만들다 뒤집어 엎을 뻔 8 요새 곶감 .. 2016/09/14 3,241
596321 사과도 깎을줄 모르는 여자신입 54 ... 2016/09/14 7,596
596320 기차 안 시끄러운 가족 22 ... 2016/09/14 4,093
596319 남편과 싸워 혼자 집에 있어요 16 ... 2016/09/14 6,033
596318 깻잎순이라고 샀는데 너무 커요 7 나물 2016/09/14 1,026
596317 직장이 너무싫어서 불면증에 걸리면... 5 2016/09/14 1,249
596316 연휴에 ktx 타신분 "고향가는길" 잡지 봤나.. 3 82쿡스 2016/09/14 1,088
596315 결못녀 1 ㅇㅇ 2016/09/14 589
596314 갈비찜을 일요일에 먹으려면 1 초보 2016/09/14 561
596313 지금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황 아셔요? 1 혹시 2016/09/14 314
596312 인공강우로 미세먼지 유입 막기로.. 10 ㅇㅇ 2016/09/14 2,788
596311 오늘 도서관 문 여나요? 4 ㅇㅇ 2016/09/14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