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전교권 애들도 벼락치기 하나요?

b 조회수 : 4,195
작성일 : 2016-05-04 00:24:05
말 그대로.. 전교권을 지향하는데, (쿨럭 부끄....) 국영수과는 벼락치기로는 안되지만 사회와 역사는 그래도 벼락치기를 하는 건지, 아니면 이런 과목들도 시험 전에 완성해 놓고 시험 전날엔 점검만 하는 건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이상 내일 보는 사회 역사 내용이 죽어도 안외워진다고 울다 들어간 고1 딸내미 엄마입니다. ㅠㅠ 문이과 확실한 상황이 아니라 이걸 버릴 수도 없고... ㅠㅠ  
스카이 2~30명은 보내는 일반고인데, 애들이 극과 극을 달리네요. 미친 듯이 잘하는 몇몇이 있고, 나머지는 다 바닥... 중간이 별로 없는 기분이에요. 과학 같은 건 8~90점 몇명, 나머지는 다 3~40. 학습 분위기는 엄청 안 좋은데 내신 따기도 안 좋아요. ㅠㅠ 
IP : 222.237.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12:27 AM (218.37.xxx.97)

    부질없지만 비평준화 시절 지역탑 고교서 전교권이였는데요. 예체능 빼고선 거의 늦어도 3-4일전에는 국영수과는 다 끝내고 들어갔어요. 역사 사회 과학 계통은 2주전부터 시간 나눠서 달력에 써놓고 다 끝냈었고요

  • 2. dlfjs
    '16.5.4 12:29 AM (114.204.xxx.212)

    미리 완벽히 해놓던대요

  • 3. ㄹㄹ
    '16.5.4 12:35 AM (116.36.xxx.83)

    당연히 미리 다 해야죠. 전날은 오히려 너무 무리하지않고 일찍 자야 다음날 실력발휘를 하죠

  • 4. 아니요
    '16.5.4 12:37 AM (1.239.xxx.146)

    평상시 암기 과목은 복습 해놔요.시험기간에는 다시 마무리하는정도...

  • 5. 저희애
    '16.5.4 12:37 AM (14.52.xxx.171)

    2주전에 시작했어요
    국영수는 평소 다 되어있으니 그냥 보통때랑 똑같이 하고
    외우는거나 수능에 안 들어가는거 2주전부터 하고 시험땐 거의 3-4시까지 하고 자요

    딱 중간치인 둘째는 한달전부터 들들 볶아야 책상에라도 앉습니다 ㅠ

  • 6. ㅠㅠ
    '16.5.4 12:38 AM (222.237.xxx.54)

    그렇군요. 얘는 맨날 막판까지 붙들고 있다가 시험 당일날 아침까지 달달 외우느라 난리네요. 중딩까진 이런 식으로 버텼는데 고딩 때는 이러면 안될 것 같다고 본인도 반성은 하고 있어요. 평소에 안하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수학까지도 시험보기 전날까지 그리 안풀리는 문제가 많고 다행히 시험날 아침에 푸는 방법만 외워가지고 간신히 푼 문제들이 많은건지... ㅠㅠ

  • 7. 희잠꿈
    '16.5.4 12:48 AM (27.113.xxx.4)

    저 아는 전교권 고등 학생은 평소에 공부안하면 본인이 불안해서 못견디는 성격이라 늘 공부하더라구요
    하루 종일 잠자는 시간만 빼면 늘 공부만해요
    이게 초6학년부터 쭉 지속되었대요 어찌 공부만하는지 신기할정도.. 그런데 그렇게 안하면 1등뺏긴다고 어쩔수없다네요

  • 8. 저는 벼락치기.
    '16.5.4 1:00 AM (39.7.xxx.226)

    비평준화 전교권이던 여잔데
    평상 시엔 대충 보고 직전에 밤새서 단원별 시간배분하고 외웠어요. 시험쉬는시간엔 다음시험준비하고요.
    수학은 벼락치기 못 했고 나머진 가능했어요.
    지금도 시험닥치면 벼락치기인생인데 남편이 쯧쯧해쇼

  • 9. 123
    '16.5.4 1:57 AM (119.64.xxx.151)

    1,2주전부터 시작하는것도 벼락치기라고 봐야하는지 모르겠는데..
    1,2주전부터 했어요..
    국영수 같은 경우는 꾸준히 공부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고등학교 국영수 내신은 평소 실력이 좋다해도 점수 잘받기는 힘든지라
    국영수를 포함하여 거의 뭐.. 교과서를 통 암기 수준으로... 말그대로 쏟아내듯 시험봤죠..

  • 10. . .
    '16.5.4 11:18 AM (175.212.xxx.200)

    고딩 벼락공부 안통하더라구요.ㅠ

  • 11. 저는
    '16.5.4 12:42 PM (14.35.xxx.1)

    댓글 참고 할려고요

  • 12. 가족
    '16.5.4 2:22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스카이 백명씩 보내던 학교서 전교권이었던 가족은
    거의 전과목을 시험 일이주전에는 다 끝내던데요?
    시험때는 띵까띵까 놀면서 훑어보는 정도...일찍 자고 개운한
    머리로 시험 치루더라구요....
    난 놈은 달라도 참 다르구나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640 중1 아들이 OMR 작성 실수를 해왔네요 10 괜찮아쓰담쓰.. 2016/05/04 2,330
554639 7억대 중반에 서울 30평대 아파트로 간다면.. 15 궁금 2016/05/04 5,031
554638 서울랜드 안에 식당 어디가 나을까요? 3 놀자 2016/05/04 1,715
554637 미용실에서 뭐하세요?? 1 2016/05/04 875
554636 엄마... 9 .... 2016/05/04 2,456
554635 진짜 운동권-더 민주당 우상호 원내 대표 14 진짜 운동권.. 2016/05/04 2,445
554634 하정우 그림얘기 나와서 그런데 조영남 그림은 어떤가요? 7 네놀리 2016/05/04 3,164
554633 소논문 써야 명문대 합격? 수업부터 챙기라는 대학 3 ㅠㅠ 2016/05/04 1,530
554632 전세보증금 내 잘못 없어도 한순간에 날릴 수 있네요.0.0 19 사기조심 2016/05/04 6,347
554631 생전처음 방앗간에 가서 떡 쪄왔는데 대박이네요..ㅎㅎ 25 ㅎㅎ3333.. 2016/05/04 16,472
554630 초등 전 이사요..언제가 좋을까요? 1 ㅇㅇ 2016/05/04 763
554629 이번 연휴에 파주 출판단지 볼거리가 있을까요? 6 고고고 2016/05/04 2,150
554628 토마토가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식품인가요? 5 토마토 2016/05/04 3,663
554627 나트랑 빈펄 vs 푸켓 아웃리거 4 휴가 2016/05/04 2,296
554626 츄리닝 바지 추천해주실래요 1 .. 2016/05/04 904
554625 중국애들 공장옮겨 한국으로 독먼지 다 보내려나봐요TT 5 ㅇㅇ 2016/05/04 1,423
554624 아들도 징징거리는 애들 있나요? 20 죽을거같아요.. 2016/05/04 3,948
554623 엉덩이 큰 사람은 와이드팬츠 괜찮을까요... 5 ........ 2016/05/04 3,832
554622 35만원이면 큰 돈 맞지요? 13 아이고 2016/05/04 3,869
554621 달달 볶는 집요한 성격 왜이럴까요?ㅠ 17 jxo 2016/05/04 8,726
554620 영국 파운드는 왜이렇게 비쌀까요. 8 콩111 2016/05/04 2,591
554619 신송식품 썩은 전분 8 ,,,,,,.. 2016/05/04 2,223
554618 40대 이상 전업은 전혀 흠이 아닙니다. 37 자취남 2016/05/04 7,675
554617 동성연애자(김조광수)를 품은 한 여인 1 김조광수 2016/05/04 3,217
554616 상대방의 말 할때 요점 파악 잘하시나요? 8 요점 2016/05/04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