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르덴* 건강보험 어떤지 가입하신 분 답변 부탁드려요

보험 조회수 : 783
작성일 : 2016-05-03 21:49:42

요즘 보험 때문에 여기 저기 알아보고 있는데요

푸르덴셜 소개 받고 오늘 설계서 메일로 받았는데요

한 달 납입료(비갱신 20년납이고 나이는 40중반이에요)가

20만원이 약간 넘네요

제가 메리츠도 상담을 받았는데 8만원 가량이 나왔거든요

생각한 것보다 많아서 허걱 했네요


푸르덴셜이 원래 가격대가 다른 곳보다 높은 건가요?

그래서 푸르덴셜 가입하신 분들을 많이 못 본 것 같기도 하네요


IP : 14.46.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5.3 9:54 PM (116.37.xxx.99)

    며칠전에 종신 16년만에 해지했어요
    천만원 날리고 환급 받았어요
    소소하게 입원도하고 수술도했는데 한번도 못탔어요

  • 2. 프루덴셜
    '16.5.3 10:13 PM (1.237.xxx.75)

    16년이면 왜 해약하셨어요 종신 비슷한 시기에 들었는데 갑상선암 3000 한방병원 요양비전액까지 들어간 보험금이상 받아서 유익했어오

  • 3. ...
    '16.5.3 11:09 PM (114.108.xxx.111)

    종신 해약하면 손해에요. 뭐하러 하셨어요.
    아까비...

    메리츠는 손해보험 회사고 푸르덴셜은 생명보험 회사에요. 건강보험이 아니라 생명보험 플러스 건강특약일거에요. 그래서 비싸요.

  • 4. 푸르덴셜
    '16.5.3 11:09 PM (116.33.xxx.87)

    아깝네요. 그때한건 지금한것들보다 보장이 훨씬 좋아요. 임플란트도 되고 지금 이래저래 빠지는데..그땐 깔끔했어서..

  • 5. 그런데 건강보험
    '16.5.3 11:10 PM (116.33.xxx.87)

    새로가입하시는분은 실비로 드시지요? 메리츠가 더 낳을텐데

  • 6. 보장 내역을 알아야..
    '16.5.4 10:12 AM (218.234.xxx.133)

    푸르덴셜에 종신(수술.암 특약)과 변액연금 2개 들고 있는데요,
    보장 내용을 알아야 20만원이 적정한지 아닌지 알려드릴텐데..

    20만원이면 종신보험이면서 특약 넣은 것 같아요.
    그래도 높은 금액인데 아마 가입 연령이 40대 중반이라 그럴 수 있어요.
    제 경우 17년 정도 됐는데 8만원대거든요. 가입 기간이 같아도
    젊을 때 20년과 40대 중반의 20년이면 후자가 더 사고나 질병 생길 확률이 높으니까.

    실비보험 1, 2만원짜리 아닌 이상 보장을 많이 받고 싶으면 보험료가 높아지는데
    보장이라는 게 진단비 혹은 사망보상금이죠.
    사망보상금은 나 말고 가족에게 돌아가는 거. 나한텐 혜택 없음.
    진단비의 경우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경제 활동을 못할 때 그때 생계비로 쓸 수 있는 것.
    그래서 보통 사망보상금이나 진단비는 가족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이라면 좀 높게 책정해도 돼요.
    (보험료는 올라가더라도 나 아니면 우리 가족 굶어죽는다 하면 어쩔 수 없죠.)

    아는 사람이 보험 영업하다보니 그간 들어준 보험, 지금 들고 있는 보험까지 한 5개 되는데 (지금 3개 유지)
    제 결론은 저렴이 실비 보험 1개 넣고(이걸로 치료비 충당)
    나머지는 차라리 적금 드는 게 더 낫다 입니다.
    물론 얼마 안넣고 진단비 3천만원 이상 받으면 그게 더 이득이긴 한데
    내가 암 걸릴지 안걸릴지 그건 모르는 거잖아요. 평생 암 안걸릴 수도 있고요.

    그리고 푸르덴셜생보 약관 잘 보세요.
    전 스트레스로 돌발성 난청 와서 청력 거의 잃었는데 전혀 혜택이 없어요.
    제가 누군가한테 맞았거나 사고로 청력을 잃을 때에나 해당되는 거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835 오이지무침도 쉬나요? 5 맹랑 2016/06/19 1,828
567834 외한은행이 궁금해요 급합니다 4 외환 2016/06/19 2,055
567833 기말고사 곧 있는데 스스로 공부 찾아하나요? 6 중딩 2016/06/19 1,751
567832 부부가 닮으면 잘산다는데 정말인가요? 14 호기심천국 2016/06/19 5,803
567831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1 부모 2016/06/19 2,753
567830 왜 힘들게 번 돈을... 10 모지 2016/06/19 5,799
567829 올해도 날씨가 가뭄인가요? 2 ;;;;;;.. 2016/06/19 989
567828 지금날씨에 고기사서 30분거리걸으면 상할까요 5 ㅇㅇ 2016/06/19 1,545
567827 공부하란 잔소리로 아이와 싸우는게 일반적인가요? 11 .... 2016/06/19 3,443
567826 나와 일로 얽힌 친정엄마(깁니다) 3 . . ... 2016/06/19 2,642
567825 깜빡이켜니 더 달려들던 뒷차 21 2016/06/19 4,149
567824 에어컨 설치시 5 .. 2016/06/19 1,261
567823 자수성가특징. 16 .. 2016/06/19 6,886
567822 39세..간호대 가도될까요? 23 ㅜㅜ 2016/06/19 5,814
567821 옷에 향기나는집 뭐 어찌해서 그럽니까? 27 옷에 향기 2016/06/19 11,154
567820 음악 전공생 뒷바라지가 특별히 더 힘든 점이 있나요? 11 부모로서 2016/06/19 2,539
567819 견미리 실제로 봤는데 53 대애박 2016/06/19 35,226
567818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6 Rmmdkd.. 2016/06/19 1,581
567817 친구 돌잔치 선물 2 R 2016/06/19 1,288
567816 시부모로인한 화.... 6 .... 2016/06/19 2,445
567815 소개팅 복장 조언 좀... 9 ㅣㅣㅣ 2016/06/19 2,305
567814 사소한 갑질일까요? 3 사소한 2016/06/19 869
567813 대화가 안 되는 사람 6 고민 2016/06/19 2,332
567812 맏이로 자라면서 엄마에게 가장 불만인 점이 뭐였나요? 20 궁금 2016/06/19 3,510
567811 축의조의금 준만큼 말고 덜 주시나요? 10 축의금조의금.. 2016/06/19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