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속에 둘째 생길때 즈음 첫째가 엄마 껌딱지가 된다는 말이 맞나요?

과연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6-05-03 21:49:25
아기가 막 두 돌이 되었는데 갑자기 일주일 전 쯤부터 무지하게 엄마 껌딱지가 되었습니다.
원래 혼자 정말 잘 놀았던 아이인데...정도가 좀 심해졌어요.
혹시 둘째 생기려고 이러나?? 싶은 생각도 드는 것이 그날이 며칠 늦어지고 있거든요.
생리 예정일에 혹시나 싶어 테스트를 해 봤는데 아니었고 지금은 그냥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뭐 별 증상도 없고요.

어른들이 자주 하는 동생 보려고 저런다~ 이 말이 진짜 신빙성 있는 말일까요??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IP : 62.167.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3 9:55 PM (125.131.xxx.34)

    평소엔 안그러던 애가 유난히 힘들게 굴더라구요 ㅜㅜ

    그날 생긴거 같았어요.

    그리고 종종 심술피워요

  • 2. ..
    '16.5.3 10:0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두돌 즈음 아이가 한참 엄마에 애착이 심해질 무렵
    둘째들을 갖으니 하는 말이죠.

  • 3. Cc
    '16.5.3 10:27 PM (121.130.xxx.244)

    원래 안그러던 아이들도
    두돌부터 엄마껌딱지 되고 뭐든지 엄마가 하라고 난리네요
    저도 아가가 하도 갑자기 매달리고 떼쓰고 안떨어져서 의심했었는데 임신 아니였어요
    원래 두돌 전후가 그런때라서 아이들 두돌 터울이 별로라고 하는거래요 ...

  • 4. 여기도껌딱지
    '16.5.3 10:59 PM (115.41.xxx.210)

    남편이 한달 넘게 외국출장가있어서
    둘째는 당연히 없고요~~~
    두돌 며칠전에 지났는데
    원래도 껌딱지였는데 요즘엔 그냥 아예 저한테 붙어지내요.
    그리고 갑자기 자기가 "아기"래요.
    그냥 본인이름 말했었는데 다 커서 왠 아기...?
    뭐할때도 엄마꺼 아기꺼 이러고..
    아기라 하면서 자기 볼에 손가락 갖다대며 확실하게
    아기는 곧 본인이다라고 표시..
    전 둘째계획이 없어서 평생 엄마 아기 맞다고 그냥 귀여워해주고있어요.

  • 5. 원글
    '16.5.4 4:04 AM (62.167.xxx.226)

    답글들 감사합니다. 육아책에서 하는 말은 저도 다 읽어보았는데요, 혹시 그래도 옛말에 틀린거 없으려나 하는 심정으로 여쭤본 거예요. 결국 케바케네요. 전 그냥 둘째생각 접고 그날을 기다려야 할까봐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601 힘들고 지쳐 있다가 본 영상 평안 2016/05/31 686
562600 청정기 샤오미꺼 별루에요? 16 ㅇㅇㅇ 2016/05/31 2,586
562599 잇몸치료 받고 너무 부어서 일을 못해요ㅠ 1 2016/05/31 1,387
562598 7살 여자아이들은 자기꺼 잘 챙기고 야무지지 않나요? 6 2016/05/31 1,105
562597 깻잎찜 괜히 했어요 7 옴마 2016/05/31 2,852
562596 재개봉영화들(바그다드카페, 연인등) 8 바그다드카페.. 2016/05/31 1,173
562595 자게 베스트 글 읽다 김지석 가족 찾아보니 진짜 화목하네요 19 0 2016/05/31 8,140
562594 전자여권 파손여부는 시청 여권과에 가면 확인 가능한가요? 2 전자여권 2016/05/31 851
562593 심장사상충 걸린 강아지가 약먹고 토해요 4 강아지 2016/05/31 1,840
562592 오해영에서 서현진이 입은 옷들 이쁘네요 25 ... 2016/05/31 5,461
562591 생리를 몇 달간 지속적으로 안하면 확실한 폐경인건가요? 2 폐경 2016/05/31 2,400
562590 비둘기가 귀가 없어요 22 치킨 2016/05/31 3,208
562589 산타페에 더블침대들어갈까요 4 2016/05/31 1,668
562588 미세 먼지가 언제부터 생겼어요? 12 .... 2016/05/31 2,023
562587 로또는 정녕 당첨이 안되는 건가요?? 4 로또는 2016/05/31 2,588
562586 교회 청년부요. 원래 좀 오글거리나요? 17 ㅇㅇ 2016/05/31 10,251
562585 오늘아침메뉴는 우렁이된장찌개랑오이무침 2 아침밥은꼭먹.. 2016/05/31 1,067
562584 인분교수 피해자가 합의해준 거라네요. 13 에구 2016/05/31 4,465
562583 공기청정기 대신 할 수 있는 식물 추천 해주세요 8 식물 2016/05/31 1,630
562582 도자기그릇 밥솥보관 되나요? 3 보온 2016/05/31 662
562581 또!오해영 9회리뷰) 그래도 지금은 그 놈이라도 필요하다고.. 5 쑥과마눌 2016/05/31 4,608
562580 오해영 재방까지 어케기다리나 1 미추리 2016/05/31 733
562579 이쁜 오해영이 이해되면서 안스럽네요 11 희망 2016/05/31 4,041
562578 우체부 인도위 오토바이 2 제목없음 2016/05/31 780
562577 공기청정기 1대면 충분할까요? 6 궁금 2016/05/3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