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마베) 시부모에게 솔직한 마음표현 어디까지 하나요?

m@a@t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6-05-03 21:19:09
요즘 시부모님에게 어디까지 마음을 표현해야하나가 관심사인데
오마이베이비에 정시아와 사강이 나오더라구요

1. 사강 시어머니가 문어를 사와서 사강 집에 두고 놓다가 문어와 담근 물이 바닥에 떨어져서 흥건해졌어요
(대본일거같아요 굳이 식탁위에서 그렇게 문어포장을 오픈할 이유가 없는데 산 문어가 움직일거 누가봐도 뻔한데)
그리고 다음컷이 사강은 거실에 앉아서 가족과 해산물보고있고 시엄마가 그 바닥 닦는 컷이 나오구요
저라면 속으로는 '일을 만드시네' 했어도
제가 한다고하거나 옆에서 안절부절할거같은데
따로 거실에 가족과 나와있더라구요
물론 사강 잘못은 0%도 없지만요
괜히 내가 거들어야 될거같은 기분

2. 정시아네가 팔공산 미나리캐러갔는데
거기 미나리 농사하는 부부가 있었어요
정지아는 저녁을 하기위해 부엌으로 갔고
미나리 농사 아내분이 같이 옆에 있었는데
정시아가
"백집사는 그냥 밥솥에 밥하면 되지 굳이 가마솥밥을 해서 애들 배고픈데 두시간 기다리게 한다고" 하니까
그 아내분이 "가마솥 밥이 맛있지" 라고 했나?
그랬더니 정시아가 웃으면서
"혹시 백집사 측근이세요?"이렇게 대답하고,
그 아내분이 재료 손질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지청구 하니까
정시아가
"아 여기 백집사 한분 더 계시네요 " 이렇게 웃으면서
대답했거든요.

이거 보면서 정시아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뭔가 시어머니와의 대화가 오버랩됐는데
저라면 그냥 네네 . 아 그럼 재료순서를 바꿀까요?
이렇게 했을거 같은데
제가 그동안 정말 저자세로 살아온게 아닌지
저렇게 웃으면서 표현 하면 되는데
뭐가 무서워서 숙이고 아무말도 못한건지 느끼게됐어요
저도 저런 표현 좀 배우고 싶네요
IP : 14.42.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5.3 9:25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정시아가 사랑스럽기는 한데 타인의 말이나 표정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그려려니하는게 없이 반박하거나 변명하거나 그러더라구요
    정시아한테 말실수라도 하면 쉽게 풀릴성격은 아닐듯

  • 2. .....
    '16.5.3 9:31 PM (116.41.xxx.111)

    시집 식구들과의 대화에서 제 감정 최대한 안드러냅니다. 어자피 내가 한말 그자리에서는 웃고 넘어가도 나중에 토달면서 되새김질 하실 성품들이라서. 그냥 너무 이상한 소리하거나 안한말을 했다거나 안한 행동에 대해서 다른 말하면 바로 정정합니다...갈수록 이상한 소리를 많이하는 시댁이라서요.
    시댁식구하고 잘 맞는 사람도 있는데...우리는 너무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만난 경우라서...내가 시어머니한테 일일히 다 지적할수도 없고..시어머니 잔소리도 듣기 섫어서..그냥 적당히 시간 떄우고 옵니다..넘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77 반전세일 경우 방문 손잡이 수리비용부담 7 ... 2016/06/06 2,282
565076 때 쑥쑥 나오는 바디스크럽 추천해 주세요. 5 바디스크럽 2016/06/06 2,894
565075 카레처럼 한솥 해놓으면 이틀은 든든한 음식 추천해주세요 12 ,.... 2016/06/06 6,158
565074 코세척하다가 중이염 왔어요 4 .... 2016/06/06 7,916
565073 선풍기 추천 바랍니다^^ 1 선풍기고장 2016/06/06 1,311
565072 (19금) 근데 남자들은 12 ㅇㅇ 2016/06/06 17,280
565071 아직 40대인데 왜이럴까요? 59 ........ 2016/06/06 20,797
565070 그래서 시모들이 며느리를 질투하는거였군요 21 그래서 2016/06/06 17,980
565069 남편 핸드폰에서 이상한 문자봤는데.. 20 7177공삼.. 2016/06/06 7,348
565068 “홍만표 부탁 거절했다” 2 moony2.. 2016/06/06 1,764
565067 바지락을 너무 많이 샀어요 8 ,,,, 2016/06/06 2,316
565066 꿀같은 3일이 끝나가네요 나만이래 2016/06/06 1,071
565065 신안군청 홈페이지 글 올리고 싶은데 11 링크부탁 2016/06/06 1,785
565064 청바지 뒤집어서 말리는 이유가 뭔가요? 7 살림꾼님들~.. 2016/06/06 4,952
565063 11세남아 소변에 약간 피가 나오네요.도와주세요. 7 . 2016/06/06 1,730
565062 "나 점잖은 사람 아니에요" 6 드라마대사 2016/06/06 3,197
565061 현재 아파트 몇년 산다면 인테리어 하시겠어요? 5 2016/06/06 3,129
565060 선풍기 벌써 돌리세요? 14 바람처럼 2016/06/06 2,482
565059 프로폴리스 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3 ... 2016/06/06 2,594
565058 과일가게나 채소가게요... 세금은 어떻게 내나요 4 과일가게 2016/06/06 3,961
565057 해외여행시 3 2016/06/06 1,210
565056 글 내려버리는 인간들때문에 82 눈팅만 하고 싶어져요 16 짜증 2016/06/06 1,766
565055 폐경 직후 붓는 증상 있나요? 2 혹시 2016/06/06 1,931
565054 부산 남포동에 괜찮은 마사지샵 소개 부탁해요 휴식이 필요.. 2016/06/06 1,000
565053 방문이 잠겼어요 ㅠㅠ 4 로이스 2016/06/06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