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의 미니멀리즈음~은 나름 족보 있지 않나요?

;;;;;;;;;;;;; 조회수 : 5,222
작성일 : 2016-05-03 20:52:22
요즘 정리 열풍 불기 훨씬더 전에 자수정님이 올린
콘도 같은 집이 제가 본 충격적인 정리 정돈의 시작이었는데


IP : 183.101.xxx.2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3 8:58 PM (14.200.xxx.248)

    새똥님 글 읽고 관심갖기 시작했어요. 벌써 3년 정도 된 것 같네요.

  • 2. 그죠
    '16.5.3 8:58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매주 이어지던 그릇 공구와
    터져나가는 그릇장에 환호하던 분위기에 일침을 가한
    콘도같은 집 충격이었죠

  • 3. 그죠
    '16.5.3 8:59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새똥글은 한참 뒤였구요

  • 4.
    '16.5.3 9:01 PM (14.200.xxx.248)

    몰랐네요. 저에겐 새똥님 글이 충격이였거든요. 콘도같은 집 글 읽어보고 싶네요.

  • 5. 콘도같은집
    '16.5.3 9:16 PM (182.172.xxx.183)

    가장 충격이었죠. 수많은 블로거들이 매일 쏟아내는
    물건들 홍수속에 보석같이 빛나던 풍경이이었어요.

  • 6. 그글.
    '16.5.3 9:19 PM (112.150.xxx.194)

    지금도 볼수 있나요?
    자수정님 글.

  • 7. 법정스님
    '16.5.3 9:21 PM (194.166.xxx.195)

    무소유부터였죠.
    새똥글은 중언부언, 별로 새로운 내용도 없었어요.
    글이 그렇게 정신없이 산만하고 만연체였는데 집도 정말 말대로 그랬을까?
    아닌거 같았어요. 전형적인 입만 살았던 케릭터.

  • 8. 콘도같은 집
    '16.5.3 9:26 PM (210.210.xxx.160)

    이 최고봉 같아요.

    정갈함과 검소함이 돋보이는데,그집이 아마 한강변이였던거 같던데~

  • 9. 그 콘도같은집은
    '16.5.3 9:28 P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정말 소박하고 단정해서 감동이 있었어요.
    꼭있어야할 물건만 있는데
    그 물건들이 오래동안 주인 사랑을 받은 평화로운 느낌?ㅎ

  • 10. 그후로도
    '16.5.3 9:36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콘도집이 좋네 싫네 말들도 참 많았고
    우리집은 호텔같은 집이네 어쩌네...ㅎㅎ
    그틈에서 정리에 눈뜨고 도서관의 정리섹션에 책은 거의 다 읽었네요
    그때 정리마치고 지금은 리바운드 없이 살아요

  • 11. ///
    '16.5.3 9:44 PM (223.62.xxx.202)

    근데 그 콘도같은 집이 평소에도 그러면 모르겠는데 사진 찍을 때나 누구 올 때만 그렇다는게 문제죠.
    옷방이나 창고로 쓰는 방 가보면 완전 아비규환.
    우리 시어머니가 콘도같은 집을 염원하시는데 가보면 항상 어딘가에 뭔가가 쌓여 있어요.
    살림사는 사람이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콘도같은 집을 꾸밉니까.
    어차피 짐의 총량은 크게 변하지 많음.

  • 12. 버리기가
    '16.5.3 9:56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유행이라지만
    유행따라 그렇게 모두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현실은 앞 뒤 베란다 아이방 부엌 하물며 화장실 장식장까지
    무엇인가로 쌓여있네요
    상업적으로 이용된다해도 누가와서 한번 버려줬으면 좋겠네요
    내가 버리면 안되 했던것들을 이런거 요즘 안써요 버리세요 하고 대신 버려주면 버릴려나요
    그래도 저도 많이 버리고 정리했는데
    제 목표는 우리집 수납공간만큼만 물건 보관하자 가 목표입니다!!!

  • 13. ...
    '16.5.3 10:08 PM (218.156.xxx.239)

    콘도같은 집은 평소에도 그렇게 유지가 된다고
    하셔서 더 신선한 충격이었죠.
    새똥님 글은 정말 한참 뒤였구요.

  • 14. 새똥글은
    '16.5.3 10:54 PM (175.223.xxx.211)

    중언부언 그렇게 말 많은 사람이 물건은 줄여라 한다는데서부터 신뢰가 안 갔어요.
    길고 정신 사나워 제대로 읽히지도 않는 글 한 번 보다 말았지만요

  • 15. ----
    '16.5.3 11:02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유행을 하는건, 이유가 있는거죠.
    남들이 다 해서 따라하는것도 있을수 있겠지만,
    시대 자체가 80, 90년대가 없다 생긴 풍요로 쌓아가고, 질보다 양이었던 세대라면
    2000년대 초 부터는 세계적으로도 양보다 질이 중요해진게 선진국은 더 먼저고 우리는 좀 더 늦은거죠.
    유기농이라던가 유지파동, 등등부터 시작해서 삶 자체의 질, 너무 풍족해진 소비재 대비 소비에 짓눌린 라이프스타일 대비
    그 이후를 정의해주는 패러다임이라 유행을 하는거고 공감을 얻는거지, 단순히 남이 하니까 따라하는건 아니죠.

  • 16. ............
    '16.5.4 12:26 AM (39.121.xxx.97)

    콘도같은 집 기억나요.
    거실, 아들방, 주방... 신선한 충격 이었어요.

  • 17. 저도
    '16.5.4 8:54 AM (183.101.xxx.235) - 삭제된댓글

    콘도같은집 제일 신선하고 기억에 남더라구요.
    소박하고 깔끔하고 전망좋은집.
    그렇게 신아보고 싶은데 전 안되네요.

  • 18. ...
    '16.5.5 1:24 AM (58.233.xxx.33)

    새똥님글에 감동 받았던 일인입니다.그후 실천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510 개키우는 분들만요. 17 2016/08/17 2,376
586509 이 폭염에 3일째 고열이라 추워죽겠네요. 새롭습니다~~~ 4 ,, 2016/08/17 1,582
586508 혹시 사이판 가신분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5 혹시 사이판.. 2016/08/17 2,193
586507 배구 김연경 선수한테 미안하네요. 12 ... 2016/08/17 5,558
586506 수시 컨설팅을 받으려 예약했는데요 4 궁금합니다 2016/08/17 2,916
586505 과거에 전범기를 차고 나온 연예인이 한 둘이 아니네요 5 봐주세요 2016/08/17 2,213
586504 오프에서는 티파니얘기 하지도 않더라구요 7 ㅇㅇ 2016/08/17 1,426
586503 김제동이 읽어주는 자기전에 듣는 시~ victor.. 2016/08/17 671
586502 여자배구는 훈련 많이 해야 할듯 5 ㅓㅓ 2016/08/16 2,388
586501 제가 몸이 안좋아서 게르마늄 목걸이 팔찌를 사고싶은데요. 8 엄마 2016/08/16 6,797
586500 한약 먹고 배란통이 심해질 수도 있을까요.. 1 배가아파요 2016/08/16 743
586499 사는게 힘들어 언제 행복했었나 떠올려봅니다.. 3 예전.. 2016/08/16 1,693
586498 연근조림 힘든데... 보관은 어떻게 하시나요.. 2 연근 2016/08/16 1,633
586497 엄마가 80이신데 발치 후 피가 잘 멈추지 않아요. 응급실 가야.. 5 ㅇㅇ 2016/08/16 2,046
586496 부산 해운대 요즘도 많이 막히나요? 5 궁금이 2016/08/16 1,316
586495 퇴근하고 해운대 혼자가요 6 사랑스러움 2016/08/16 1,931
586494 미국 육군총장 '마크 밀리' 사드 압박 방한 2 NOTHAA.. 2016/08/16 564
586493 돌아가신 부모님 앨범이나 사진은 어떻게? 6 덥네요. 2016/08/16 5,924
586492 직구잘하시는 82님들 도와주세요^^ 1 직구처음 2016/08/16 647
586491 거위털배게 중량1.2kg에 깃털100%면 많이 배길까요? 6 ... 2016/08/16 892
586490 아프리카 책읽어주기 저작권 .. 2016/08/16 1,011
586489 귀뚜라미 우네요. 5 .... 2016/08/16 963
586488 식기세척기가 고장났는데... 4 궁금이 2016/08/16 878
586487 19금?) 일주전부터 유두가 팽창되고 아파요 갱년기 2016/08/16 3,841
586486 이미테이션 백 살까 말까 글을 읽고서...질문... 3 // 2016/08/16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