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에 며느리랑 먹고
새식기에 도로 다시 담아 아들 줬다는 얘기보구요
저같으면 분명 속상하지만 아무말도 못할거같아요
그리고 속으로 앓을거같은데
이젠 속상하면 재치있게라도 한마디라도 하고
지나가고 싶어요
내공 있으신분들 저상황이 속상하다면 어떤 말을 할것 같은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의 며느리 코넬 아들 새식기 편애 이야기 보고 질문
아쌋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6-05-03 20:28:20
IP : 175.223.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3 8:30 PM (223.62.xxx.152)밥 다시 떠먹을꺼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그릇으로
2. ...
'16.5.3 8:33 PM (223.62.xxx.152)밥 양이 맘에 안든다고 남편꺼랑 바꿔먹는건 어떨런지
3. ...
'16.5.3 8:33 PM (59.15.xxx.86)어머, 어머니~~
그게 좋은 그릇이에요?
다음엔 저도 거기다 먹을래요.4. .......
'16.5.3 8:38 PM (122.128.xxx.130)그 그릇에 담아 먹으면 밥이 더 맛있나요?
5. 큐트펭귄
'16.5.3 8:46 PM (49.170.xxx.13)순발력과 재치 있으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전 그런 부당함 앞에서 그저 머리가 멍~ 해지고
심장만 두근거릴 뿐.. 아무렇지도 않은 척
소심하게 그냥 넘기고선 뒤에서 씩씩 거리는 타입이라..6. ..
'16.5.3 9:00 PM (211.201.xxx.248)자기가 낳은 자식이니 더 마음이 가겠지요.
"지금까지는 저희 친정에서는 사위와 저와 모든 가족 똑같은 식기로 밥 먹었는데,
앞으로는 제 친정에서도 저에게 좋은 그릇 따로 주고 사위는 막그릇 줘도 괜찮죠?^^"
이런 말은 어떨지요.7. 에이
'16.5.3 9:03 PM (1.127.xxx.248)유치뽕작이다 하고 넘어가고 다음에 집에 초대해서 코렐에 담아드리고
님은 이쁜 거 2인용으로 질르세요
원래 식기 글은 못봣어여8. ....
'16.5.3 9:20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뭐 저정도 쯤이야 일반적인(?) 시어머니 수준 아닌가요ㅎㅎㅎ
못배우고 가난한시대에 사셔서 그러려니 합니다
교양있는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592 | 돈때문에 부모도 다시 보이네요. 32 | 원룸 | 2016/08/13 | 14,761 |
585591 | 침구류에 투자 좀 한다 하시는 분들... 베개 뭐 쓰세요? 26 | 꿀잠 | 2016/08/13 | 10,503 |
585590 | 무도에 나온 놀이기구 실제로 타보신 분? | .. | 2016/08/13 | 616 |
585589 | 아이 밤 잠 잘 재우는 비법, 알려주세요ㅠ 22 | 휴우 | 2016/08/13 | 2,539 |
585588 | 배는 안아픈데 물설사 가 심해요 3 | 의문 | 2016/08/13 | 11,686 |
585587 | 올해 처음 에어컨 켰네요.. 4 | 살맛 | 2016/08/13 | 2,654 |
585586 | 얼마전 82에 올라왔던 건단식 후기~ 6 | 처음 | 2016/08/13 | 3,641 |
585585 | 강아지 항문낭 4 | 내사랑이 | 2016/08/13 | 2,128 |
585584 | 강남 숯불돼지갈비 맛있는곳 어딘가요? 7 | 123 | 2016/08/13 | 1,772 |
585583 | 백선생 따라 코팅팬 바꿨어요 10 | 코팅 | 2016/08/13 | 7,286 |
585582 | 카페에 노트북같은거 가져와서 작업같은거 하는게 꼴불견인가요? 31 | 답답 | 2016/08/13 | 10,631 |
585581 | 동룡이 아버지 변호사 연기 참 잘하네요 8 | 굿와이프 | 2016/08/13 | 2,866 |
585580 | 정준하 고소공포증 설정같네요. 46 | .... | 2016/08/13 | 14,924 |
585579 | 영어표현 봐주세요^^ 3 | .. | 2016/08/13 | 710 |
585578 | 물걸레 로봇청소기 호봇vs에브리봇 1 | 청소박사 | 2016/08/13 | 2,407 |
585577 | 유성을 놓친 어느 여름밤에 4 | Deepfo.. | 2016/08/13 | 1,278 |
585576 | 우리 어머니를 어쩌면 좋을까요 2 | 이궁 | 2016/08/13 | 2,475 |
585575 | 아파트 소유하고 있는데 종암동에 빌라 사면 후회하겠죠? 1 | 빌라 | 2016/08/13 | 2,040 |
585574 | 아이폰 6인데요. air drop 한 다음에 음악이 안나와요. | 다빈치미켈란.. | 2016/08/13 | 517 |
585573 | 샤넬백 찾는 사람들 어리석어보여요~~ 37 | ㅇㅇ | 2016/08/13 | 9,712 |
585572 | 김단 지가 뭔데 상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나요 | 굿와이프 | 2016/08/13 | 1,120 |
585571 | 영화보는거...돈아까워요 15 | 비싼영화 | 2016/08/13 | 5,151 |
585570 | 바람이 솔솔 3 | 말복 | 2016/08/13 | 1,096 |
585569 | 화가 나서 죽을거 같아요. 3 | 0306 | 2016/08/13 | 2,388 |
585568 | 대화상대가 없네요. 3 | 혼자 | 2016/08/13 | 2,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