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친구
예를 들면 시험 성적 안 나올거다
취업 못할 거다
결혼 못할 거다
소소한 것도 모두 잘 안 될 거라고 말하는데요..
결과적으론 친구들 중 최고로 잘 되는 경우가 많아요.
대화를 하면 항상 저런 이야길 하고
전 위로 비슷하게 잘될거라고 하죠.
근데 좀 지겨워요... 엄살인 거 아니까요..
전 좋게 생각하려는 성격이라 사실 미리 죽는 소리하는 거 굥감도 별로 안 되구요..
이런 친구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1. ㅇㅇ
'16.5.3 8:20 PM (1.240.xxx.23)제 친구도 그래요. 시험 공부도 밤새 해놓고 하나도 안했다고 죽는소리, 저도 안했다고(전 진짜 안해서 안했다하고)그럼 시험결과는 천지차이.
돈 없다고 하면 나도 없다.그럼서 공감대 형성.
근데 잘 살고.난 가난하고ㅡㅡ;;
그렇게 10년 보내며 다름을 받아들였으나 이젠 결정적으로 그것포함 다른 환경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가치관이 완전 달라지니깐 극복이 안되네요. 서로 각자 맞는 스타일의 친구든 지인이랑 어울려야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서로 다른 종족이 너무 오래 불편함을 감내하며 친하기 위해 노력한건 아닌지.결국 우린 외계인이 아니였나,ㅜㅜ.2. ??
'16.5.3 8:29 PM (119.192.xxx.195)ㅇㅇ님 정말 비슷하네요..
저도 16년 됐는데..
참 착한 친군데 만나면 답답해요...
저보다 상황이 훨씬 좋은데 맨날 징징대고
전 자꾸 위로하게 되고
그러고나면 뭐한 건가 싶고...
이 친군 게다가 저한테는 다 괜찮다 다 잘될 거라 하네요... 그럼 자신과 남의 기준이 너무나 다른 것 같아 더더 답답해지고요..
차라리 학교 다닐땐 이런저런 일 많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사회 나와 가끔 만나는데 그러니 더 답답하네요.
친구는 변하지 않을 텐데 어찌 반응해야 조금이라도 줄이거나 제가 답답하지 않을지 궁금해요~3. ㅋㅋ진리죠
'16.5.3 8:45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시험보고 엎드려 엉엉 우는애들이 최상위권..
남들 기분 헤아릴줄 모르는 사람들이죠..
친한 친구들 모임.. 어려서부터 친구라 어찌하다보니 지금은 직업도 형편도 많이 갈렸어요~ 함부로 자기하소연 안늘어놔요.. 돌직구가 답이에요~너가 자꾸그러니 나 좀 마음 상하려고해 적당히해4. ??
'16.5.3 8:58 PM (119.192.xxx.195) - 삭제된댓글한번은 내 상황이 더 별론데 희한하게 항상 내가 위로하네? 그랬더니 그냥 그렇단 거지 위로 받으려 징징 댄거 아니라고 정색하더라고요ㅡㅡ
그러도 또 그런 식의 대화....하...5. ㅇㅇ
'16.5.3 9:06 PM (1.240.xxx.23)첫 댓글러인데요. 안 바뀝니다.서로.
엄살 부리며 산지가 몇십년일텐데.
전 이제 그 친구 멀리하기로 제 마음속으로 결정했습니다.상대방이 자기 소리 들으면 어떨까 그걸 생각못하는 공감대.배려 제로인 사람이라 생각하니깐요.
그 사람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앞에서 징징거려야 할듯.6. ----
'16.5.3 9:07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성격이 현실적이어서, 진짜 최악의 상황을 냉정하게 보고있기때문에 진짜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더 노력해서 대비하는 스타일인것 아닌가요? 저도 주위에서 엄살이라고 많이 그러는데, 뭐라도 해서 안붙거나 떨어지거나 잘 안된 일이 없는 스타일이긴 한데... 항상 객관적으로 보려하고 진짜 잘 안될꺼라 생각해서 항상 기대가 없어서 진심으로 말하는겁니다. 근데 앞날이 암울하다고 생각하니까 열심히 하는거죠.
7. ??
'16.5.3 10:41 PM (119.192.xxx.195)----님.. 그런 건 아니고 항상 최악을 생각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열심히 살고 성취감도 더 느끼죠..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매사 습관이 된 게 문제예요.. 작은 거 하나까지 매사... 대화가 거의 항상 그렇게 흘러갈 정도로...
그리고 타인을 보는 기준은 또 너무나 달라요.. 다른 사람한텐 별거 아닌 것도 대단하다고 난리고, 실제 본인의 일이라면 크게 낙담할 일도 다 괜찮다고 해버리고요..
돌직구 좀 날려봐야겠어요 일단..8. ...
'16.5.4 12:27 AM (183.98.xxx.95)겸손을 가장한 교만인거같아 싫더라구요
그 징징거림..한두번은 들어줄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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