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고싶은일자리 두명 면접보고 한사람 뽑는대요~ㅠ
1명뽑는데 최종2명이 면접자로 올라와서 오늘 면접보는데 한분은 사무직으로 장기근속하시고 나중에 생산직 조금 하셨다던데 얼굴도 예쁘고 나이는 저보다 2살많으신데 미혼이라 신경쓸 아이도 없답니다
면접관이 이력서 보면서 한직장 오래다니신거 대단하다고~~하고 학벌은 대학중퇴인데 뭐 전공했냐~왜 졸업못하셨냐 하면서 웃으시고 말씀하시면서 그분하고 눈을 마주치시더라구요
저는 고졸에 경력이 길지않고~~육아출산..텀이많아서 옆분과 비교되더라구요~
꼭 다니고싶고 하고싶은데 왠지 모를 밀려나는 느낌~~
내일아침에 최종통보 해준다던데 탈락문자 받으면 패배감에 울거 같아요
아이가 여러명이고 한아이가 초등고학년때까지 키워놓고 나오느라 사회경험이 많이 없는건데 ~~이제 이 나이에일하려니 기죽고 자신감이 바닥이네요
제발 이번에는 꼭 취직하고 싶네요
1. //
'16.5.3 7:36 PM (112.168.xxx.37)멀 벌써 그러세요
그런데 바꿔 생각하면 글슨님은 남편이 돈이라도 벌어 오지 그 분은 혼자 벌지 않으면 또 안되네요2. ..
'16.5.3 7:40 P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면접 떨어진다고 울기까지요?
글쎄요 전 그런일로 울어본 적이 없어서...
일단 배교대상이 님과 전혀 반대의 입장이니 떨어져도 크게 억울할건 없지 않나요?
차라리 비슷한 조건에서 떨어지면 그게 더 속상하죠
아직 결과 안나왔으니 너무 상심마시고
혹 미끄덩 하셔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다른 일자리 구하시면 돼요
세상에 그거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니 툴툴 털어버리시고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길요~~3. ..
'16.5.3 7:40 P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16.5.3 7:40 PM (112.140.101.23)삭제
면접 떨어진다고 울기까지요?
글쎄요 전 그런일로 울어본 적이 없어서...
일단 경쟁대상이 님과 전혀 반대의 입장이니 떨어져도 크게 억울할건 없지 않나요?
차라리 비슷한 조건에서 떨어지면 그게 더 속상하죠
아직 결과 안나왔으니 너무 상심마시고
혹 미끄덩 하셔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다른 일자리 구하시면 돼요
세상에 그거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니 툴툴 털어버리시고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길요~~4. ..
'16.5.3 7:40 PM (112.140.xxx.23)면접 떨어진다고 울기까지요?
글쎄요 전 그런일로 울어본 적이 없어서...
일단 경쟁대상이 님과 전혀 반대의 입장이니 떨어져도 크게 억울할건 없지 않나요?
차라리 비슷한 조건에서 떨어지면 그게 더 속상하죠
아직 결과 안나왔으니 너무 상심마시고
혹 미끄덩 하셔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다른 일자리 구하시면 돼요
세상에 그거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니 툴툴 털어버리시고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길요~~5. 글쎄요?
'16.5.3 7:46 PM (175.126.xxx.29)알수 없어요...
전 항상 면접 잘본다고 생각하는데(내생각?)
면접볼때마다 내가 대답하면 귀 쫑긋
애 학교에서 무슨 도우미? 그거 신청했을때도 다 경청했고
구에서 하는 육아도우미인가..하여간
하도 할게없어서 그것도 면접봤는데
면접자 3명씩 들어갔고
면접관 여자 3명(공무원들)
내가 말할때마다
3명이 미친듯이 적어대더라구요
다른 면접자들이 말하면 그냥 듣다가
또 내가 말하면 3명이 또 미친듯이 적고
ㅋㅋㅋ
저 둘다 되는줄 알았는데
둘다 떨어졌어요.....
알수 없어요.
미혼이 오히려 족쇄일수도 있어요.6. 50대
'16.5.3 7:57 PM (121.166.xxx.99)면접관이 이력서 보면서 한직장 오래다니신거 대단하다고.........
꾸준히 오래 일 할 사람을 좋아하죠.
그런데 사무직 오래했고 생산직 짧게한데다 대졸이면 이직가능성이 높지요.
미혼이고 나이가 많아 장기근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 것 같은데
님도 아이들 손많이 갈 나이가 지났고 교육비 때문에 장기근무 가능성이 있어
면접보게 한 것 같아요.
두 사람 채용하고 싶어하는 회사 사람들이 반반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님이 채용되지 않는다 해도 나중에 자리가 나면 연락올 것 같습니다.
면접을 봤다는 것은 님도 채용하고 싶다는 거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6202 | 남편의 목표는 저를 끌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7 | 국제적 개고.. | 2016/05/10 | 6,682 |
556201 | 번역좀 해주세요(급해용) 6 | 영어싫어 | 2016/05/10 | 943 |
556200 | 영화 대부에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6 | ᆢ | 2016/05/10 | 2,069 |
556199 | 심상정 "박 대통령, 너무 무식한 얘기 함부로 하신다&.. 14 | ... | 2016/05/10 | 4,574 |
556198 | 폰으로 팩스 보내기 되나요? 17 | 팩스 | 2016/05/10 | 2,079 |
556197 | 사직서는 기관장에게 내나요? 1 | 보통 | 2016/05/10 | 599 |
556196 | 실업급여 받는게 업주에게 부담이 있나요? 12 | ,, | 2016/05/10 | 6,991 |
556195 | 블루투스 스피커 신세계네요 13 | ㅇㅇ | 2016/05/10 | 5,150 |
556194 | 메이크업 베이스 3 | 겔랑 | 2016/05/10 | 2,057 |
556193 | 카드명세서 1 | 귀찮다. | 2016/05/10 | 605 |
556192 | “홍준표 주민소환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4 | 경남도지사 | 2016/05/10 | 1,027 |
556191 | 수영강사님께 스승의날 모아서 상품권 주자는데 32 | 초보수영 | 2016/05/10 | 7,377 |
556190 | 퇴사에관해 2 | 우울이 | 2016/05/10 | 929 |
556189 | 한복 보관법 | 궁금이 | 2016/05/10 | 584 |
556188 | 야~ 기가 막히는 필력이군요. 영화 곡성에 대한 곡성군수의 글 16 | 영화 곡성 | 2016/05/10 | 6,133 |
556187 | 외식안하고 28 | 어버이날 | 2016/05/10 | 13,058 |
556186 | 저렴한 액세서리 여러개 & 골드 하나로 힘주기 ?? 4 | .. | 2016/05/10 | 1,429 |
556185 | 광파 오븐에 대해 질문 좀... 1 | 쫍쫍 | 2016/05/10 | 821 |
556184 | 아이들 말 터지는데 도움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5 | 어렵다 | 2016/05/10 | 746 |
556183 | 어버이연합배후 우병우..노무현대통령 수사검사. 12 | 깨알같다 | 2016/05/10 | 2,737 |
556182 | 장애가 있는데 채용이 되었다고 2 | 상담 | 2016/05/10 | 1,101 |
556181 | 평범하지 않은 고3 아들과 엄마 7 | 고3 | 2016/05/10 | 2,923 |
556180 |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조언 좀 주세요 ㅠ.ㅠ 25 | 예비맘 | 2016/05/10 | 2,844 |
556179 | 화장 잘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18 | ㅇㅇ | 2016/05/10 | 4,866 |
556178 | 제생일...어디까지..챙길까요?(셀프) 1 | 낼모레 | 2016/05/10 | 7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