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백내장 수술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6-05-03 17:40:47
아버지가 연세가 일흔이 몇년 안남았는데,
근래에 반찬 뜨거나 음식같은거 볼때 코를 박고 봐서 (가까이 본다는 이야기)
처음에는 왜저러고 보나? 했는데
유심히 관찰 하니깐 잘 안보여서 그러는것 같아서
돋보기를 하나 해드려야 하나? 했는데

눈 한쪽이 잘 안보여서 그런다 하는데 
연배 등을 고려할때 이게 백내장 증상 맞나요?

그리고 눈수술은 경험이 없어서 그러는데,
눈수술 이니깐 아무래도 백내장 수술 눈 한쪽씩
나눠서 수술 받으면..근무하는건 좀 힘들려나요?


IP : 118.37.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과가보세요
    '16.5.3 5:54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노인성 백내장은 오래되어 수정체가 굳어지면 의사가 성가셔하더라고요
    가서 정확한 진단받으시고요
    수술은 30분도 안 걸려요

  • 2. 산사랑
    '16.5.3 6:12 PM (175.205.xxx.228)

    백내장수술 시간 30분도 안걸립니다 금요일수술후 월요일 출근했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3. 진주귀고리
    '16.5.3 6:28 PM (122.37.xxx.25)

    저희 친정엄마 73세에 양쪽 번갈아 수술하셨어요. 수술하는데 7분정도 걸렸고 보호자가 수술실 들어가서 같이 앉아있었어요. 모니터로 수술하는 모습 확대해서 보이고 의사랑 대화나누면서 수술 받으셨어요.
    수술하고나니 불을 켠것처럼 환하다고 하시네요. 시력 1.0나오고 책볼때만 돋보기 쓰세요.

  • 4. ..
    '16.5.3 6:42 PM (112.140.xxx.23)

    증세를 여쭤보세요.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지..퍼져보이거나..

  • 5. ㅇㅇ
    '16.5.3 7:10 PM (221.165.xxx.68)

    답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진단이 우선 이겠고 늦지않게 치료받을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 6. ..
    '16.5.3 7:47 PM (180.70.xxx.150)

    아빠 만 79세에 처음 백내장 수술 하셨어요. 진단받고 수술일자 잡아서 했는데 수술 후에도 병원에 몇 번 가셔야 해요. 상태 보러. 수술 자체는 굉장히 간단한 편인데 그래도 수술일 당일에는 보호자 동반 요구되구요. 만약 심장약, 혈압약 복용 중이시라면 그것과 수술일자를 조정해서 잡아야 합니다. 양쪽 다 받으실거면 한 쪽씩 순차적으로 받으셔야 해요. 수술후 한동안 투명안대 끼고 세수도 하면 안되는데 양쪽 다 받으시면 거동 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노인에게 백내장은 굉장히 흔한 안질환이예요. 안과부터 가셔서 진단 받아보세요. 그런데 백내장 수술을 받는다고 100% 깨끗하고 맑게 보이는건 아닙니다.

  • 7. ㅇㅇ
    '16.5.3 8:32 PM (125.191.xxx.220)

    백내장 완전 흔하지 않나요? 거의 대부분 수술 하시던데.. 수술도 금방 끝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669 중학생 애들 래쉬가드 어떤 브랜드 사나요. 5 . 2016/06/28 2,690
570668 늦게 자는것도 습관이겠죠? 늦게 2016/06/28 569
570667 내가 좋아하는 멋진 국가(anthem)는 28 나라노래 2016/06/28 4,140
570666 물 많이 마시고 소변 많이 보는 강아지 6 .. 2016/06/28 2,568
570665 아이 짝꿍이 반에서 손꼽히는 개구쟁이만 된다면....... 4 초등 2016/06/28 858
570664 남자 와이셔츠 사이즈 질문 3 사이즈 고민.. 2016/06/28 1,957
570663 우리 예지원 커플 얘기도 해요^^ 12 ㅇㅇ 2016/06/28 5,738
570662 경비아저씨 퇴직선물 뭐가 좋을까요 23 .... 2016/06/28 3,063
570661 한달간 냉동한 전복으로 죽끓여도 되는거죠? 1 혹시 2016/06/28 1,107
570660 말이 조리있게 안되는 이유 28 눈누난나나 2016/06/28 9,257
570659 깔끔한 집 유지하려 아둥바둥하는 내 자신이 가끔은 안타까워요 21 이게뭐야 2016/06/28 6,889
570658 오해영요~ 8 ,, 2016/06/28 2,681
570657 오해영 드라마 정말 맘에드네요 49 2016/06/28 9,483
570656 오해영 마지막에 나온 노래~ 9 haniha.. 2016/06/28 2,396
570655 목동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아파트 5층 6 ... 2016/06/28 4,425
570654 가만히 보니 내가 참... 7 북카페 2016/06/28 1,836
570653 힘든 사건, 실패 끝엔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9 .... 2016/06/28 1,660
570652 도봉구 방학동, 창동에서 도봉산 봉우리 잘 보이는 아파트들이 어.. 8 ... 2016/06/28 1,857
570651 도경이 그옷이에요 6 . 2016/06/28 3,096
570650 백남기사건 청문회 실시ㅡ병원앞에 모인 의원들 18 좋은날오길 2016/06/27 1,201
570649 채식주의자 영화는 원작만 못하네요 4 원작 2016/06/27 2,044
570648 달걀을 조리해서 냉동보관할 방법이 있나요? 7 에그머니나 2016/06/27 2,223
570647 주말에 5일반찬 소분해놓으니 좋네요! 2 2016/06/27 2,667
570646 오드리 헵번의 손녀가 한국을 찾은 까닭은 2 노블리스 오.. 2016/06/27 1,925
570645 애둘 교육비랑 보험료빼고 순수생활비150 괜찮을까요 9 포에버앤에버.. 2016/06/27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