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언쟁시 화를 참나요?

샤방샤방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6-05-03 16:49:54
화를 참고 조근조근 말씀하시나요?
저는 자라오길 많이 참는 유형인데,
한번 화나면 조금조근이 안되고 분노가 치밀어요,
그게 평소에는 참다참다 폭발해서 그런건가여?
평소에 솔직한 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그런거인가요?
유독 남편과 아이들한테 분노조절이 안되게 화를 내는데요,
그러니 늘 후회막급이네요,
화를 내니 서로에게 안젛은거같아요,
다른분들은 어찌 하시는지요?
컨트롤이 되시나요?
IP : 112.148.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았다가
    '16.5.3 4:52 PM (115.41.xxx.181)

    터져서 그렇습니다.

    저는 억울하면 터져서
    억울한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바로바로 해결하시면 서로 좋습니다.

  • 2. 분노폭발 유형
    '16.5.3 4:59 PM (125.134.xxx.228) - 삭제된댓글

    1. 모았다가 터지는 경우
    2. 아무리 말 해도(폭발포함) 안 고쳐지는 경우
    3. 다른 데서 화난거 엄한 데 화풀이하는 경우

    저두 같은 고민입니다...다른 사람한텐 화낼일이 없는데
    남편한테만 유독 그래요...
    저는 2번이 원인인데요
    남편이 쓸데없이 장난을 많이 칩니다.
    장난으로 주먹으로 팔뚝 같은데 툭툭 친다던가
    엉덩이 부분에 똥침 비슷하게 한다던가...
    처음에 한두번 좋게 말했는데 안 되서
    나중엔 분노 폭발 하더군요
    미치고 팔딱 뛰겠네요 진짜....

  • 3. ...
    '16.5.3 5:09 PM (119.197.xxx.61)

    후회할 일은 안해요 참고 한걸음 물러나서 보면 그럴만한 일이 아닐때가 100%였어요

  • 4. 참아요.. 그런데
    '16.5.3 5:26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

    밖에서도 참고.. 다른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빡 올라올때 일단 시간 공간 공백두고 곱씹어 감정 정화 한다음에 할말 다듬어 다시 만나 전달해요..
    제가 다혈질 우르르 화내는 사람 제일 무서워 하고 싫어해요..

  • 5. 싫죠
    '16.5.3 6:15 PM (1.127.xxx.201)

    남자들한테 조근조근 따지는 거 안 먹히고요
    여자도 그럼 재수 없으니 할말만 딱 하고 마세요
    이러이러 하니 다음엔 이렇게 저렇게 하자 하시는 거에요

  • 6. ㅇㅇ
    '16.5.3 6:46 PM (175.214.xxx.221)

    화안냅니다. 상대에게 고쳤으면 하는건 바로바로 이야기하고요.
    안고쳐지면 그부분은 포기해요.
    실망이 너무크면 아예 말을 안합니다. 할말이 없더라구요..
    하루정도 지나면 풀리고요.

  • 7. ㅇㅇ
    '16.5.3 6:47 PM (175.214.xxx.221)

    처음댓글처럼 억울한일 안만들도록 미리 대비하는것도 있습니다.
    살면서 절대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57 2013년 이전자유게시판 내 글은 어떻게 볼 수 있죠? 1 …. 2016/09/19 298
597856 사유지에 담배꽁초 버리는 인간 ... 5 asif 2016/09/19 1,813
597855 어머니가 항암 안하고 호스피스에서 떠나셨어요 90 .... 2016/09/19 27,748
597854 문장의 의미 5 ... 2016/09/19 600
597853 리파캐럿과 뷰리마사지기는 쓰임이 서로 다른건가요? 리파 2016/09/19 600
597852 다섯살 아이가 벌레에 물렸는데 병원 가야할까요? 1 후아 2016/09/19 800
597851 아파트 과실 아닌가요? 2 얼음땡 2016/09/19 1,346
597850 메이크업 팁 하나 알려드릴까요 158 . 2016/09/19 31,791
597849 밀정 600만 돌파했네요 16 영화밀정 2016/09/19 2,964
597848 저번 글에 교수님 취미로 사주 봐주신다는 글을 봤는데... 3 블리킴 2016/09/19 2,212
597847 지각해도 눈 감아주는 공공기관 2 ㄹㄹ 2016/09/19 1,457
597846 지금 방영되는 해운대 편성이 절묘하네요 3 티비 2016/09/19 1,692
597845 유치원 선생님이 잘어울릴것 같은 이미지는 뭔가요?? 10 ..... 2016/09/19 4,231
597844 맏며느리는 추석음식하고 신랑은 골프치러 21 추석에 골프.. 2016/09/19 4,681
597843 같은일 하는 회사 직원이 너무 싫어 회사 가기가 싫어요 12 ㅅㅅ 2016/09/19 5,437
597842 암웨이 1 .. 2016/09/19 1,908
597841 욕실 하수구 냄새 원인을 몰겠네요ㅠ 6 궁금 2016/09/19 2,923
597840 텍사스 지* 구매대행 블러거 믿을만 한지요? ㅂㅂㅂ 2016/09/19 414
597839 화장실 옆칸에서 훔쳐보기 무죄래요. 9 헐헐 2016/09/19 1,860
597838 진짜 남편의 이기심에 치를 떱니다 43 ... 2016/09/19 18,222
597837 문제적 남자의 이수근,,,아우~ 짜증나 29 2016/09/19 8,102
597836 넘 예뻐요 공효진 3 푸푸 2016/09/19 2,232
597835 장작 인터넷과 캠핑장중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캠핑다니시는.. 2016/09/19 581
597834 서울대 영문과에 합격할려면 어느 수준이나 될까요? 14 .... 2016/09/18 4,562
597833 항암 치료 안하면 고통없이 죽는다는거 진짜인가요? 48 골드24k 2016/09/18 27,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