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관련상, 다독상, 글짓기상, 꽃말 대회상 등등
2학년까진 많이 받아왔는데
3학년이 되어서는 친구들이 잘한 아이들에게 스티커를 붙여주면 상을 주나봐요
과학상상화에서 많은 아이들의 스티커를 받아 상을 받았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그 뒤로 계속 저희딸아이 한테 넌 한번 상받았으니 이젠 못받는거다 라고 누누히 말씀하신데요
얼마전 인권그림 대회에서도 친구들이 스티커를 붙여주러 모이니까
선생님이 제지하며 다른아이한테 붙여주라 했다네요
저희딸 많이 속상해 하길래 그림으로 한번 받았으니 그런거 같다고 위로해 줬어요
그런데 오늘 어버이날 관련 글쓰기가 있었는데
또 선생님이 저희딸을 지적하며 이번 어버이날 글짓기에서도 넌 상 안줄거다 하더래요
그게 공평한거라고
근데 저 궁금한게
이게 정말 공평한건가요?
무조건 상하나 받음 아무리 다른 부분에서 잘해도 못받는게 공평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