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기간에 게임하는아들

고1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6-05-03 14:51:18

과중고.과중반들어가서 시험(월,화.수)보는아이가

월요일 시험끝나고나서 게임을 실컷 늘어지게하고....

(말려보았으나 소용없더군요ㅠㅠ)12시부터 공부한답시고 3시쯤 자더라고요...

 

요즘도 이런아이있나요...성적은 나와봐야알겠지만 ,,,결과가 좋던안좋던

이런 마음가짐....진짜 별로네요...ㅠㅠ

 

그러나 저러나 학교에 돈이 많이들어가고....

저렇게 공부도 안하는걸보니 공고나 보낼껄 이런마음도....생기네요,,,...   

밥상에서 그러던지말던지?그런말 안하는거에 감사해야되는건지.....

IP : 1.222.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16.5.3 2:53 PM (125.178.xxx.83)

    월화수 시험인데 아침마다 일찍 나가서
    동네 공원에서 게임 하는놈도 여기 있어요 ㅜㅜ
    내 이놈의 스맛폰 이번에 박살 낼것 같아요.

  • 2. 윗님
    '16.5.3 2:55 PM (1.222.xxx.211)

    ㅋㅋㅋㅋㅋ 저도 그런마음으로 이번에 요금제를 바꿨어요!!!!29학생요금제인가?
    와이파이있는곳에서만 인터넷이 괜찬고요....데이터써야되는곳에서는 엄청 느려지더라구요 ...ㅋㅋ

    근데 그러니까 이아이가 집에서 늦게나가서 아주 지각만 겨우면하는.......ㅠㅠ

  • 3. ....
    '16.5.3 2:59 PM (218.39.xxx.35)

    게임만 하던 딸...그래도 머리가 좋았던지 인서울 대학 무사히 가서 지금 게임 회사에 다녀요. ㅎㅎ

    엊그제는 지가 그러대요. 게임하는 걸 그냥 냅뒀냐고 속이 터졌겠다고...
    그래서 그랬죠. 성적은 나오니 할 말 없었다고... (그 에미에 그 딸인가요?ㅋㅋ)

    그냥 지켜보세요. 할 애들은 해요~

    근데 그 불성실함이 회사까지 이어져서 회사도 맨날 빼먹어요. 근데 겜회사라 그게 또 용인되네요.
    이래저래 지 멋대로 사는 팔잔가봐요. ^^;;;

  • 4. ...
    '16.5.3 3:0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풀려고 그런다는거 알지만..
    보는 엄마 마음은 속 터지죠.
    우리애는 지역자사고 갔어요
    동네에 걸어다니는 학교 놔두고 버스타고 다니려니 힘들고요.경쟁도 심하니 스트레스 받구요.
    시험도 어려웠나봐요.
    기죽은 아이보면서 저도 그런생각했어요.
    게다가 동네에 공고간애 엄마를 만났는뎌 자기아들은 공고가서 너무 잘 나간다고..
    학교도 만족하구요.
    제가 분수에 넘치는 선택을 한건가요?

  • 5. ...
    '16.5.3 3:05 PM (220.127.xxx.135)

    제가 이상한 엄마인지 저의 아들도 시험기간인데 시험보고 학교에서 오면 밥먹고 일단 게임한판하고 낮잠자고 그리고 공부하더라구요...그래 그거라도 해야지..어찌 너도 인간인데 하루종일 공부만 하겠냐..엄마도 공부해봤지만...앉아만 있는것 보단 낫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낮에 그리 자고 놀고 밤엔 파고들어 공부하니..그냥 두어요..성적도 생각대로 받아오고 하니..
    일단 그냥 두어보세요..잔소리하지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574 故 노무현 대통령의 최고 명연설 6 캡틴오마이캡.. 2016/05/03 1,349
554573 노력하는 아이.. 언젠간 빛을 보겠죠? 7 인생선배님들.. 2016/05/03 1,829
554572 여자는 결혼/출산하면 커리어에 제약 생기죠? 2 dd 2016/05/03 1,198
554571 끝까지 수강료 내지않는 수강생 6 이수 2016/05/03 2,441
554570 어휴..주방정리 일주일간 싹 했구만~ 7 기분파 2016/05/03 4,667
554569 한날 이사나가고 들어올때 5 청소 2016/05/03 1,211
554568 보험 가입후 몇 달 후에 효력이 생기나요 6 . 2016/05/03 967
554567 카네이션디퓨져 추천좀부탁드려요 1 추천좀 2016/05/03 590
554566 거울보고 깜짝 놀랐어요 4 ㅜㅜ 2016/05/03 3,091
554565 학부모관계 41 ... 2016/05/03 6,574
554564 더민주의 문제점과 한계를 진단한 인터뷰 2 2016/05/03 640
554563 요즘 님과함께 어때요?? 5 ㅇㅇ 2016/05/03 1,952
554562 풍년압력밥솥 하나 장만라려는데... 3 찰지네 2016/05/03 2,010
554561 서울동국대부속고 교장..ㅋㅋㅋ 1 333 2016/05/03 2,319
554560 섬유유연제를 항상 들이붓는 도우미아주머니들...ㅠㅠ 15 dddd 2016/05/03 6,118
554559 이젠 비오는 날이 정말 싫다 2 하우두 2016/05/03 1,192
554558 강사일 과외일 하다보니까 부러운 부모님들 4 .... 2016/05/03 4,768
554557 정진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엄청 까이네요 ㅋㅋㅋㅋ 11 막걸리 사이.. 2016/05/03 1,901
554556 오타이산 매일 먹어도 괜찮을까요 1 소화가안되 2016/05/03 4,598
554555 마트에서 산 대하새우에 흰반점이 있는데, 반품 되나요? 1 .. 2016/05/03 1,021
554554 정청래 "1번당과 3번당의 위험한 사랑 주목해야&quo.. 10 하오더 2016/05/03 1,132
554553 할머니는 할머니고 엄마는 엄마인 듯 해요 3 육아에서 2016/05/03 1,549
554552 롯데마트, 옥시 제품 순차 철수…"사회적 도의 차원&q.. 6 옥시아웃 2016/05/03 924
554551 부모님이 백내장 수술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6 ㅇㅇ 2016/05/03 2,017
554550 미세먼지 비롯 더러운 공기 걱정되시죠? 17 ,,, 2016/05/03 3,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