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작이 늦은 아이 성적 올리기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6-05-03 13:55:18

상도동...

중1 처음 올라가서 영어 중간고사 50점대..

서술형을 아예 못써서

천천히 기초공부...


중1문법책 독해책 단어장 천천히 해서

중2때 80점대 넘고

중3때 88점으로 끌어올리고

고1때 일반고이긴 한데

반배치고사에서 그래도 제일 윗반 배정받고

기본영어와 고1독해 하는데도

이번에 중간고사 60점 받았다고 우네요


반에서 5명정도가 70점이 넘는다고..

70점이 넘어야 일단 목표완성인데

이번에 서술형을 아예 못봐서..


제가 볼때는 저도 문제인거 같지만

중3때 종합영어에 토플 독해 문제 풀고 온애들

이런 애들과 뭔가 차이나 벽이 느껴집니다.


에휴...

제가 잘못인지..

열심히 뛰어야 겠지만

제가 교수법이 잘못됐는지....

공부 투입량이 너무 적은건지...


더 연구해 봐야 할듯요..

IP : 58.123.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6.5.3 2:01 PM (39.118.xxx.77)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제 경험상 미리 많이 하고온 아이들은 대부분 그성적 유지하거나 조금씩 떨어져요.
    똑 같이 공부해도
    아직 선행이 많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조금씩 올라가거나 유지되고요.
    아직 2년 반남았잖아요. 쫓아갈수 있는 시간이고요.
    다만 선행이 많이 되지 않은애는 쫓아가느라 허덕이는건 있더라고요. 많이 응원해주세오. 그게 아이에겐 가장큰 명약이더라구요.

  • 2. 자취남
    '16.5.3 2:43 PM (133.54.xxx.231)

    개인적으로 영어시험은 노력과 매우 비례하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외국 나가 살려고 하는 영어공부가 아니고

    점수획득을 위한 영어공부라고 가정한다면

    문법은 단기간에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고

    리스닝이건 리딩이건 결국 단어싸움이라고 봅니다.

    확실하게 아는 단어는 잘 들리고 금방 읽힙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 3. 자취남
    '16.5.3 2:44 PM (133.54.xxx.231)

    다만 늦은만큼 수고스러운 것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4. 학원을
    '16.5.3 2:50 PM (122.32.xxx.131)

    안보내시고 집에서 직접 가르치시나요
    학원에서 공부하는 양이 절대적으로 많더군요
    저야 중학생이지만 집에서 시키다 제대로 학원을 보내니
    공부양과 진도가 엄청나게 나가 멘붕와서 쫓아가느라 힘들었어요
    과제량도 모든 시간을 할애할만큼 많더군요
    그래서 아이가 힘들어했지만 저랑 같이 해나가고 있어요

    저도 제가 왠만큼 영어를 해서 제가 혼자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엄마랑만 하는 공부는 양이나 진도빼는데 있어서 학원 못 따라가겠더군요

  • 5. 영어
    '16.5.3 4:27 PM (112.154.xxx.98)

    다른과목과 다르게 영어만큼은 시간 돈들인거랑 비례해요
    영어학원에서 들인시간이 얼마며
    공부량도 학년 올라갈수록 엄청 많고 과제도 많습니다

    그걸중학교와서 하려니 힘든거죠

    중학내신 영어공부랑 고딩 대입을 위한 영어공부랑은 차원이 틀립니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느슨하게 갈수밖에 없고 내신점수는 교과서 위주로 쉽게 나오니 더더욱 학년 올라가서 어떻게 될지 가늠하기 힘든거죠

    학원 중학새만 되어도 과제,학습량 굉장히 많아요
    어릴때부터 해서 레벨 높은 아이들도 상당히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136 몽클레어 잘아시는분... 2 ... 2016/10/03 2,024
603135 아이는 이쁘지만 육아는 힘들어죽겠네요 . 5 .. 2016/10/03 1,540
603134 어제 "역시나 "쓴 사람이에요, 2 ,,,,, 2016/10/03 832
603133 대중교통은 원래 이런 건가요? 3 대중교통초보.. 2016/10/03 771
603132 졸업앨범 안찍는다 할수있을까요? 1 중3 2016/10/03 1,101
603131 수도권에 평당 200만원까지 8 말랑말랑 2016/10/03 1,521
603130 전주 가는데요.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당일치기로 2016/10/03 1,853
603129 골프한지 얼마안되는 남편옷 ...좀 1 골프 2016/10/03 1,239
603128 사람 자체가 확 변하기도 하나요? 5 ㅇㅇ 2016/10/03 1,783
603127 외국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번역/공증 -불가리아 1 여행자 2016/10/03 627
603126 일주일째 두통 현기증 2 ... 2016/10/03 1,210
603125 로드샵브랜드 중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뭐세요? 5 로드샵 2016/10/03 2,258
603124 타임 옷값이 싸진건가요?? 17 ㅡㅡ 2016/10/03 12,289
603123 삼성 세탁기 연쇄 폭발 CNN ABC 보도 2 ... 2016/10/03 2,640
603122 왠지 요즘 자꾸만 세기 말 분위기가 느껴져요. 5 ... 2016/10/03 2,527
603121 써놓고보니 난해한 글. dma 2016/10/03 447
603120 요즘엔 보통 몇살쯤부터 노인으로 칠까요? 23 .. 2016/10/03 4,548
603119 시판 고추장 추천해 주세요~ 2 …… 2016/10/03 2,712
603118 중1 주말에 친구들 만나나요? 10 중딩 2016/10/03 2,143
603117 지방의 누명 2 다이어터 2016/10/03 1,997
603116 화상치료 8 나팔수 2016/10/03 1,003
603115 캐나다에서 영주권있으면 여자혼자 살기 괜찮은가요? 3 5년전에 2016/10/03 2,495
603114 왼손이 익숙한 5세..교정필요한가요? 8 ... 2016/10/03 1,222
603113 용서가 왜 필요하죠? 7 …. 2016/10/03 1,830
603112 직장 관두면 외식비가 많이 줄 줄 알았는데 2 ... 2016/10/03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