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넘어 시간이 좀 나니 스스로 좀 관리하고 예뻐지고 싶다 싶어서 쇼핑을 시작하고 깨달은 일
제주변 남자라야 남편과 중딩아들 밖에 없는데 이들은
패션감각 옷의 질감 소재 유행 핏 따위 없더라구요
DKNY 구호스탈 헐렁하면서 여자들 눈에 멋져보이는 스타일 완전 싫어함
밝고 건강한 피부혈색에 약간 달라붙어 몸매가 얌전하게(민망하지않게)드러나는 여성미를 강조한 옷차림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탈에 상관없이
패션의 완성은 피부와 몸매와 헤어스타일
옷은 가격에 상관없이 믹스앤 매치로 악세사리나 가방 구두 등 잘 어울리게 입는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이 있네요
외모에도 좀 신경쓰며 사니까 나름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에 신경 쓰기시작한 40대중반
이쁘고싶다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6-05-03 13:02:56
IP : 211.36.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3 1:07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헐렁하면서 여자들 눈에 멋져 보이는 옷 완전 싫어함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겨드랑이이 옆으로 팔랑팔랑 거리는 가오리스탈옷
루즈핏 절대 사지도 입지도 않아요.
키가 작고 하체가 짧은 체형이라 에이라인 원피스도 안입고
플랫이나 슬립온도 굽없으면 아예 사지도 않아요
본인 체형에 맞게 입는게 제일 예쁜거 같아요2. 그렇더라구요
'16.5.3 4:05 PM (1.235.xxx.221)제 남편 아들 다 ,패션의 ㅍ 자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남자들인데,같이 다니다 가끔 예쁘다 하면서 저보고 이렇게 입고 다니라고 하는 패션이 ,그 아나운서 스타일 있잖아요.화사한 원피스에 재킷 과하지 않은 힐 ..ㅎㅎ.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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