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아방궁거품 물었던 언론들 요기 있네~

ㄷㄷ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6-05-03 11:40:41

'기억나요..당시 미용실같은데 가면 할머니들이 아방궁이라매, 궁전이라매 그럼서 엄청 욕했는데,,

티비에 나오는거 봐도 그냥 평범한 2층집(?)같더구만,,,일국의 대통령이 무슨...무너져가는 초가집에 살아야 속이 편한가..

언론도 문제지만, 노인들 방송보고 똑같이 내뱉는 워딩들....구역질나요.






노무현 아방궁', 거품 물었던 보수 언론 어디 갔나?

[비평] 노무현재단, 일반에 사저 공개 "소박했다"… 나경원, "성주로 살겠다는 것인가" 윤창중, "혈세를 발라"

 

 

...

 

이들 언론은 '아방궁', '노방궁', '노무현 캐슬' '노무현 정원' 등 보다 자극적인 단어로 전임 대통령을 흠집내는 데 경쟁했다.  

 

 

- 2007.9.    주간조선 "봉하마을 '노무현 타운' 6배로 커졌다"보도로 논란 시작

 

 

- 2007.9.9.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 후에 성주로 살겠다는 것인가?"

 

 

- 2007.9.10. 조선일보 사설 '노무현 타운':

"지방에서 소탈하게 사는 전직 대통령 모습을 떠올렸던 국민들은 1만평이나 되는 '노무현 타운'이 등장하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을 것"

 

 

- 2007.11.10. 중앙일보 사설 "봉하마을에 '노무현 정원' 만드나"

* 봉하마을 주변 삼림을 건강한 숲(웰빙 숲) 가꾸기 사업 대상으로 정한 것에 대한 비판

* 노 전 대통령이 귀향 결정을 내리기 전, 한나라당 출신 시장이 책임자였던 김해시가 추진한 사업

 

 

- 2008.1.23. 동아일보:

"'노무현&노사모 타운'이 조성되는 데 대해서도 여론이 부정적인데 마을 전체를 아예 '노무현 성지'로 만들 모양"

 

 

- 2008.2.28. 동아일보:

"노 대통령 사저와 봉하마을에 대한 터무니없는 예산 지원에 대해 차기 정부가 특별감사를 벌여 그 진상을 밝혀야 한다"

 

 

- 2008.2. KBS '미디어포커스', 전임 대통령들의 사저를 개별공시지가 기준으로 검증

*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15억 원

*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16억 원

* 노태우 전 대통령 사저: 8억3000만 원

* 김영삼 전 대통령 사저: 6억6000만 원

*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6억500만 원 ( 구입가는 1억9000만 원 수준 )

 

(권력과 언론의 '눈엣가시'였던 이 프로는 → '미디어비평'→'미디어인사이드'로 명맥을 유지하다 지난달 17일 폐지)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9503

 

 

- 2008.1.23. 동아일보, 예산 규모를 30억 → 450억으로 늘려 비난

 


- 2008.1.31. 문화일보, 박근혜 정부 대변인을 지낸 윤창중 전 논설위원 칼럼 '노무현 캐슬':

"노무현의 눈과 발이 닿을 활동 공간이거나 마을 사람들에게 인심 한번 쓸 거라면 모조리 찾아내 혈세를 발라놓고 있다"


 

- 2008.2.4.  동아일보, 진영 공설운동장 개보수 비용 40억 원도을 포함시켜 예산 규모를 다시 495억으로 부풀림

 

 

- 2008년 국정감사에서 '아방궁' 논란 정점. 

* MB 전 대통령 측근인 이봉화 보건복지부 차관의 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에 대해 한나라당이 '봉화 대 봉화' 맞불작전

 

 

- 2008.10.14. 국정감사점검회의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

"(봉하마을) 웰빙 숲 가꾸기를 하는데 예산이 상당히 많이 쓴 것으로 돼 있다"

"야당이 항상 적대시하는 강남 사람들이 살고 싶은 수준이다. 전직 대통령이 그렇게 하는 데는 찾아봐도 별로 없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현장조사를 해보시기 바란다"

"전직 대통령 살고 계신 현황을 보시라. 지금 노무현 대통령처럼 아방궁 지어놓고 사는 사람 없다"



 

이은재 한나라당 의원:

"(사저) 지하에 아방궁을 만들어서 그 안을 볼 수가 없다"

 

 

- 2011.10.17.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대통령(MB) (내곡동) 사저 문제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이나 모두 비판할 만한 소지가 있다"

 

 

- 2011.10.18.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CBS '김현정의 뉴스쇼':

"당시 대변인으로서는 말을 거칠게 하다 보니까 좀 지나친 부분은 있다"

"저의 그런 조그마한 말실수, 조그마한 표현으로라도 가슴 아픈 부분이 있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한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4972985&select=title...

IP : 218.235.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6.5.3 11:44 AM (121.167.xxx.172)

    조그마한 말실수로 국쌍에게 상처주고 유감표시 하고픈 맘이 굴뚝같다.

  • 2. 333
    '16.5.3 11:47 AM (222.112.xxx.26)

    조중동..쥐새끼 아방궁계획엔 침묵했지요.
    아방궁이라 배설한 새끼들과 나경원 국썅년 4대강 삽질한 불도저삽으로 대가리 속을 콱 파보고 싶네요.

  • 3. 이그...
    '16.5.3 11:49 AM (122.43.xxx.32)

    쓰레기
    시이비 언론들

  • 4. moony2
    '16.5.3 12:32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씨불거리던 그 잡년은 또 한자리 처묵했다는...

  • 5. 보리보리11
    '16.5.3 12:44 PM (211.228.xxx.146)

    홍준표,나경원 사과부터 해라..써글것들

  • 6. 나씨
    '16.5.3 2:47 PM (124.53.xxx.27)

    조곤조곤 말투로 교양있는척 눈 내리깔고
    말 잘하는줄 알지만 알맹이 없는
    정말 밥맛 떨어지게 소름끼친다
    자기가 한 나쁜짓 좀만 밝히면 남편동원해서 잡아가고 조사하고
    정말 질이 나쁜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131 롯데마트몰 hot콕의 브리지야경벽시계에 나오는 소파는 어디것일까.. 롯데마트 2016/09/25 245
600130 두부를 하루에 한 모씩 계속 먹어도 될까요??? 3 궁금 2016/09/25 3,244
600129 집 가구랑 인테리어 땜에 남편과 다투었어요.. 43 ㅇㅇ 2016/09/25 8,090
600128 황금폰이라..... 라스에 나왔었는데.. 설마 맞을까요? 4 뭐지 2016/09/25 3,013
600127 바람이 났을때... 본인도 모르게 17 ... 2016/09/25 6,935
600126 강남에 큰 문방구 있을까요? 4 도와주세요 2016/09/25 1,058
600125 백남기어르신 입장발표 기자회견해요 10 미디어몽구 2016/09/25 1,774
600124 구르미 ppl 하나도 없나봐요 39 ㅁㅁㅁ 2016/09/25 5,331
600123 근종있는사람먹어도되나요? 3 아로니아 2016/09/25 1,603
600122 엄마와 아빠중 누가 똑똑한게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이 갈까요, 14 가을 2016/09/25 3,580
600121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듣고 있어요 15 pp 2016/09/25 1,902
600120 점집에 갔었는데, 그 집에 들어간 후 부터 아팠었어요~~ㅠ 15 어제~~ 2016/09/25 11,039
600119 박근혜가 또 국회비난했네요. 8 국회비난 2016/09/25 1,441
600118 수시 등록금 7 수시 2016/09/25 1,709
600117 휴롬은쓸때마다욕나오네요ㅠ 9 2016/09/25 6,530
600116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작업하는데 참 좋네요. 7 집순이 2016/09/25 2,755
600115 무릎수술 잘하는 대학병원 어딘가요 4 졍이80 2016/09/25 2,136
600114 저밑에 단점 지적하는 남자하니 생각나는 일화 5 2016/09/25 1,673
600113 드디어 이혼합니다 30 이혼 2016/09/25 19,243
600112 경제위기가 다가오는데요 6 제2의 2016/09/25 2,583
600111 9월 24일자 jtbc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6/09/25 454
600110 오~~아로니아 16 hh 2016/09/25 6,879
600109 현관과 거실 사이의 문을 뭐라 하지요? 6 치매초기? 2016/09/25 2,036
600108 등려군의 첨밀밀의 뜻? 6 ........ 2016/09/25 5,562
600107 장인에게 땅팔아달라는 사위 30 ... 2016/09/25 5,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