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아방궁거품 물었던 언론들 요기 있네~

ㄷㄷ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16-05-03 11:40:41

'기억나요..당시 미용실같은데 가면 할머니들이 아방궁이라매, 궁전이라매 그럼서 엄청 욕했는데,,

티비에 나오는거 봐도 그냥 평범한 2층집(?)같더구만,,,일국의 대통령이 무슨...무너져가는 초가집에 살아야 속이 편한가..

언론도 문제지만, 노인들 방송보고 똑같이 내뱉는 워딩들....구역질나요.






노무현 아방궁', 거품 물었던 보수 언론 어디 갔나?

[비평] 노무현재단, 일반에 사저 공개 "소박했다"… 나경원, "성주로 살겠다는 것인가" 윤창중, "혈세를 발라"

 

 

...

 

이들 언론은 '아방궁', '노방궁', '노무현 캐슬' '노무현 정원' 등 보다 자극적인 단어로 전임 대통령을 흠집내는 데 경쟁했다.  

 

 

- 2007.9.    주간조선 "봉하마을 '노무현 타운' 6배로 커졌다"보도로 논란 시작

 

 

- 2007.9.9.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 후에 성주로 살겠다는 것인가?"

 

 

- 2007.9.10. 조선일보 사설 '노무현 타운':

"지방에서 소탈하게 사는 전직 대통령 모습을 떠올렸던 국민들은 1만평이나 되는 '노무현 타운'이 등장하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을 것"

 

 

- 2007.11.10. 중앙일보 사설 "봉하마을에 '노무현 정원' 만드나"

* 봉하마을 주변 삼림을 건강한 숲(웰빙 숲) 가꾸기 사업 대상으로 정한 것에 대한 비판

* 노 전 대통령이 귀향 결정을 내리기 전, 한나라당 출신 시장이 책임자였던 김해시가 추진한 사업

 

 

- 2008.1.23. 동아일보:

"'노무현&노사모 타운'이 조성되는 데 대해서도 여론이 부정적인데 마을 전체를 아예 '노무현 성지'로 만들 모양"

 

 

- 2008.2.28. 동아일보:

"노 대통령 사저와 봉하마을에 대한 터무니없는 예산 지원에 대해 차기 정부가 특별감사를 벌여 그 진상을 밝혀야 한다"

 

 

- 2008.2. KBS '미디어포커스', 전임 대통령들의 사저를 개별공시지가 기준으로 검증

*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15억 원

*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16억 원

* 노태우 전 대통령 사저: 8억3000만 원

* 김영삼 전 대통령 사저: 6억6000만 원

*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6억500만 원 ( 구입가는 1억9000만 원 수준 )

 

(권력과 언론의 '눈엣가시'였던 이 프로는 → '미디어비평'→'미디어인사이드'로 명맥을 유지하다 지난달 17일 폐지)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9503

 

 

- 2008.1.23. 동아일보, 예산 규모를 30억 → 450억으로 늘려 비난

 


- 2008.1.31. 문화일보, 박근혜 정부 대변인을 지낸 윤창중 전 논설위원 칼럼 '노무현 캐슬':

"노무현의 눈과 발이 닿을 활동 공간이거나 마을 사람들에게 인심 한번 쓸 거라면 모조리 찾아내 혈세를 발라놓고 있다"


 

- 2008.2.4.  동아일보, 진영 공설운동장 개보수 비용 40억 원도을 포함시켜 예산 규모를 다시 495억으로 부풀림

 

 

- 2008년 국정감사에서 '아방궁' 논란 정점. 

* MB 전 대통령 측근인 이봉화 보건복지부 차관의 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에 대해 한나라당이 '봉화 대 봉화' 맞불작전

 

 

- 2008.10.14. 국정감사점검회의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

"(봉하마을) 웰빙 숲 가꾸기를 하는데 예산이 상당히 많이 쓴 것으로 돼 있다"

"야당이 항상 적대시하는 강남 사람들이 살고 싶은 수준이다. 전직 대통령이 그렇게 하는 데는 찾아봐도 별로 없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현장조사를 해보시기 바란다"

"전직 대통령 살고 계신 현황을 보시라. 지금 노무현 대통령처럼 아방궁 지어놓고 사는 사람 없다"



 

이은재 한나라당 의원:

"(사저) 지하에 아방궁을 만들어서 그 안을 볼 수가 없다"

 

 

- 2011.10.17.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대통령(MB) (내곡동) 사저 문제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이나 모두 비판할 만한 소지가 있다"

 

 

- 2011.10.18.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CBS '김현정의 뉴스쇼':

"당시 대변인으로서는 말을 거칠게 하다 보니까 좀 지나친 부분은 있다"

"저의 그런 조그마한 말실수, 조그마한 표현으로라도 가슴 아픈 부분이 있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한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4972985&select=title...

IP : 218.235.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6.5.3 11:44 AM (121.167.xxx.172)

    조그마한 말실수로 국쌍에게 상처주고 유감표시 하고픈 맘이 굴뚝같다.

  • 2. 333
    '16.5.3 11:47 AM (222.112.xxx.26)

    조중동..쥐새끼 아방궁계획엔 침묵했지요.
    아방궁이라 배설한 새끼들과 나경원 국썅년 4대강 삽질한 불도저삽으로 대가리 속을 콱 파보고 싶네요.

  • 3. 이그...
    '16.5.3 11:49 AM (122.43.xxx.32)

    쓰레기
    시이비 언론들

  • 4. moony2
    '16.5.3 12:32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씨불거리던 그 잡년은 또 한자리 처묵했다는...

  • 5. 보리보리11
    '16.5.3 12:44 PM (211.228.xxx.146)

    홍준표,나경원 사과부터 해라..써글것들

  • 6. 나씨
    '16.5.3 2:47 PM (124.53.xxx.27)

    조곤조곤 말투로 교양있는척 눈 내리깔고
    말 잘하는줄 알지만 알맹이 없는
    정말 밥맛 떨어지게 소름끼친다
    자기가 한 나쁜짓 좀만 밝히면 남편동원해서 잡아가고 조사하고
    정말 질이 나쁜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489 공상 자주 하는분 3 공상아 2016/05/04 913
554488 샤오미 밴드 써보신분들 7 지르기 일보.. 2016/05/04 1,929
554487 북 종업원 부모, 12명 실명 공개하며 유엔에 서한 1 NK투데이 2016/05/04 646
554486 중1 국어점수만 안좋은학생 2 중딩 2016/05/04 1,274
554485 부동산 질문- 누군가가 사기치는느낌 8 긴급 sos.. 2016/05/04 2,591
554484 먹고 기운 좀 난 홍삼 제품 추천해 주세요 3 홍삼 2016/05/04 1,302
554483 아침부터 펑펑 울었어요. 5 만화 2016/05/04 3,379
554482 가습기 살균제 썼으면 폐질환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 ... 2016/05/04 901
554481 뾰루지 딱 하나났는데 피부과 가도 될까요 ;;; 6 ㄷㄷ 2016/05/04 1,656
554480 난데없는 ‘잭팟’…낯뜨거운 대통령 외교 부풀리기 4 세우실 2016/05/04 1,268
554479 부탁드립니다. 방위표(?)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동서남북 2016/05/04 4,100
554478 근데 향수 디퓨저 안좋다해도 3 dd 2016/05/04 2,942
554477 사춘기 중학생 딸 친구관계에 저희 부부까지 같이 휘둘리네요 8 중1딸 2016/05/04 4,390
554476 블로거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6/05/04 2,215
554475 고3·학부모들--수능 6개월 남기고 정원 조정한다니 황당 10 일어나서 2016/05/04 2,467
554474 강아지 퇴원후 락스 소독및 회복기에서 변비문제요 9 양평에서 2016/05/04 1,077
554473 평생을 몸을 잘 안 다치거나 12 까치 2016/05/04 1,889
554472 2016년 5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4 530
554471 감기 걸려서 소아과 가면.. 2 .. 2016/05/04 690
554470 곧 결혼할 남친이 의미심장한말 50 기대 2016/05/04 30,690
554469 물먹는 하마 1 습기 제거 2016/05/04 775
554468 빨래 표백제 옥시 클린은 안전한가요? 16 ..... 2016/05/04 3,693
554467 어디까지 기억하세요? 29 ㅁㅁ 2016/05/04 4,090
554466 어버이날 식사 어디서들 하시는지 공유좀 부탁드려요 8 ... 2016/05/04 1,906
554465 방향제와 탈취제에도 치명적 유독물이 들었다는 기사 나왔네요..... 12 ... 2016/05/04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