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두염이라는데...왜 이렇게 몸이 힘들고 아픈가요?

아파요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6-05-03 10:04:00
기침이 한달정도 나서 병원가서 사진찍고 했더니 폐는 이상없고 기관지염...약 이주정도 먹고 좀 낫나 싶더니 약 끊으니 다시 목이 아프고 기침...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후두염이라고...해서 약 일주일째 먹는데...먹으면서 코가 막히고 몸이 힘듦...약 또 바꾸겠다고해서 새로 타서 복용중인데...
왜 이렇게 몸이 힘들까요. 아프고...기침만 났을때보다 더 힘드네요...약이 좀 독해서 그런걸까요...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기운이 없고 정신을 못차리겠고 묽은 것은 아니지만 화장실만 몇번씩 들락거리고...숨이 가쁜것 같고...좀 있음 괜찮아질라나요...대학병원으로 가봐야할까요. 나이많은것도 아니고 이깟 감기로 대학병원 가기도 뭐하고...
IP : 124.49.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 10:06 AM (210.217.xxx.81)

    항생제도 드시나요? 약이 독해서 몸이 더 쳐지는? 그런 기분일꺼에요

  • 2. 푹 쉬세요
    '16.5.3 10:16 AM (175.118.xxx.178)

    물 많이 마시고 푹 쉬는 수 밖에요..
    저는 어렸을 적 편도 수술했는데 목을 많이 쓰는 직업에 출산까지 하니 면역력이 확 떨어져서
    편도선염은 아니지만 이제 감기가 후두염이나 인후염으로 오더라구요.1년에 한두번은 굉장히 아파요.
    3월에는 진짜 딱 한달내내 아프더라구요.거짓말처럼 4월 1일부터 안 아프던데..;ㅠ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 떨어지니 더 해요.고단백 음식 챙겨드시고 물도 많이 드세요

  • 3. 후두염
    '16.5.3 10:26 AM (116.124.xxx.135)

    후두염으로 호흡곤란에 성대결절까지 와서 목소리 잃고 3주동안
    앓았었는데요. 소리내는거 조심하시고,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푹 쉬시고요.

  • 4. 원글
    '16.5.3 11:01 AM (124.49.xxx.203)

    그렇군요...후두염때문에 이렇게 아플수도 있군요...항생제를 바꿨으니...더 독해서 그럴수도 있겠고요...
    푹 쉬라는 따뜻한 말씀들 덕분에 좀 기운이 나는것 같아요.정말요. 다들 나으셨다니 더욱 그렇구요.
    아랫집 천장 누수관계로 집도 치우고 사람불러서 누수탐지도 해야하는데...에공...
    마음이 따뜻한 님들...좋은 매일매일 보내세요

  • 5. 후두염
    '16.5.3 11:25 AM (220.121.xxx.64)

    저 오늘로 3주째 고생하고 있어요
    열이 38.6도까지 오르기도 하고 지금도 기침하면 호흡곤란이 와요
    꼭 폐병있는 사람처럼 기침을 해대고 목은 목대로 아프고 ㅜㅠ

  • 6. ..
    '16.5.3 11:46 AM (222.106.xxx.79)

    후두염이 그렇게 몸이 아프더라구요.
    전 이비인후과 가니 주사도 놔주던데, 몸이 아프다고 하시고 주사 맞으세요.
    항생제 때문에 화장실 자주 가는 것도 맞아요.
    어째요.. 공기도 나쁜데.. 물 많이 드시고 푹 쉬세요.

  • 7. ㅁㅁ
    '16.5.3 3:26 PM (115.22.xxx.96)

    대체적으로 목이 안 좋을때는 온 몸이 같이 아프더라구요. 매우 힘들죠.
    푹 쉬셔서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 8. ......
    '16.5.3 3:31 PM (59.4.xxx.46)

    후두염이 더 힘들어요.몸살이나는데 턱밑에서 어깨까지 내려앉는줄알았어요.재발이 잘되니 푹 쉬고 맛있는거 드시며 기운 찾으세요

  • 9. 원글
    '16.5.3 4:44 PM (124.49.xxx.203)

    목아픈데 열까지 오르면 더 힘들겠어요. 전 열은 안 나긴하는데...가슴도 가끔 아픈것 같구...ㅠ
    3월달에 문닫아놓고 벽 페인트칠하다가 더워서 문열고 반팔입고 작업하고...이렇게 해서 이 호흡기쪽을 망가뜨린것 같아요...그 이후로 기침이 나더니 계속 이 모양이네요...ㅠ
    조언 다들 감사드려요~~건강챙기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700 노인분들 지하철무료 이용이요... 37 .... 2016/05/04 5,961
554699 초면에 제가 실수한거 같아요, 2 샤방샤방 2016/05/04 1,267
554698 양도소득 기본공제? ..... 2016/05/04 2,023
554697 이모님 글 폭파하고 사라지심 뭐임 2016/05/04 1,345
554696 왜지하철에서 노인들은 사람을 밀어요? 18 ㅇㅇ 2016/05/04 5,706
554695 임산부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 6 치킨덕후 2016/05/04 1,376
554694 오늘 정청래의원이 MBN 출연해서 김은혜 앵커와 인터뷰하는 현황.. 3 사이다 2016/05/04 1,861
554693 공부방 오픈이 나을카요 과외가 나을까요 2 .. 2016/05/04 2,089
554692 파리여행?? 12 환갑 다 된.. 2016/05/04 1,826
554691 가디언, 힐스보로 희생자 엄마: 항상 상실감을 안고 살아갈 것 .. 1 light7.. 2016/05/04 476
554690 더페이스샵 - 다른 매장에서도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할까요? 교환 반품 2016/05/04 579
554689 돌에 금반지 1돈이랑 현금20만원이랑 뭐가 받으면 더 기뻐요? 5 애기어머님들.. 2016/05/04 3,221
554688 세월호75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9 bluebe.. 2016/05/04 413
554687 큰가슴 시원한 브라 알려주세요 c컵 2016/05/04 831
554686 화장품을 바를 수 없을 때 보습 어떻게 하나요 6 . 2016/05/04 1,433
554685 직원들끼리 일할때 잡담? 자주 하면서 일하세요? 1 ... 2016/05/04 959
554684 나카모리 아키나 좋아하세요? 15 ;;;;;;.. 2016/05/04 2,477
554683 핸드폰 명의자 알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ㅠㅠ 2016/05/04 990
554682 대형마트에 뛰어다니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12 제발 2016/05/04 2,735
554681 기프트콘으로 선물 대신 하나요 5 과외 2016/05/04 1,387
554680 빌라 최상층 불법확장 경험(?)이나 관련 사안 잘 아시는 님께 .. 2 .... 2016/05/04 1,483
554679 스키니입으면 엉덩이, 다리를 쳐다봐요. (가족이) 34 ,,, 2016/05/04 11,528
554678 어버이날 디너쇼 4 디너쇼 2016/05/04 1,304
554677 세관에 근무하시는 분 질문 있어요 cocoa 2016/05/04 629
554676 밀가루 먹어도 될까요? 1 밀가루 2016/05/04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