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출산한 와이프에게 줄 선물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6-05-03 09:36:01
뭐가 좋을까요? 30대 후반이고 가격은 20~30만원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선물이 좋을지 여기 계신 분들 도와주세요~
IP : 137.54.xxx.1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 9:37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이번 연휴에 애들 봐주고 쉬다오라고 하면 정말 행복해할텐데요

  • 2. 음......
    '16.5.3 9:39 AM (1.233.xxx.29)

    뭔가 실용적이지 않은 선물이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악세서리 종류가 어떨까요?..
    머리가 길면 머리끈이나 헤어밴드..
    (좋은 건 말씀하신 가격대에서 구입하실 수 있을거에요)
    실용적인 지갑? 이나 펜던트?(아이 있어도 한번씩 장신구 쓸 일 있죠..)

  • 3. ...
    '16.5.3 9:39 AM (14.33.xxx.242)

    저도 금일봉으로 30만원넣어서 2박3일 휴가를 주겟습니다.
    맛있는거사먹고 놀다오라고

  • 4. ....
    '16.5.3 9:47 A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

    애 낳은지 얼마 안됐는데 휴가는 좀 그렇고요. 그냥 현금으로주면 좋을것같아요. 애키우다보면 사고싶은거 망설이다 못살때 많거든요. 그리고 저는 남편이 애기랑 한숨 자라면서 첫째 데리고 나갈때 제일 고마웠어요.

  • 5. .....
    '16.5.3 9:49 AM (222.108.xxx.15)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지금은 휴가를 준다 해도 모유수유때문에 어디 갈 수도 없고 ㅠ
    휴가는 모유수유 끝내고 젖 마르고 나면 기념으로 주시구요
    지금은 그냥 현금 봉투 주시면서,
    고생 많았고, 보물들을 둘이나 낳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금액이 크진 않지만, 애들 꺼 사지 말고 당신 꺼 사라고.. 하세요.

  • 6. ...
    '16.5.3 9:53 AM (112.220.xxx.102)

    애 낳은지 얼마 안된 산모한테 뭔 휴가에요ㅎㅎㅎ
    맛있는거 사먹고 놀다오라고? ㅎㅎㅎ
    어디가서 쉬다 올까요 그몸으로 ㅜㅜ

  • 7. dma
    '16.5.3 9:56 AM (121.166.xxx.239)

    순간 금반지? 생각했는데요...그냥 현금으로 갖고 싶은거 사라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남편의 따뜻한 말과 같이 하는 육아가 가장 큰 선물일 거에요~^^

  • 8. ㅇㅈㅇㄷㅇㅈ
    '16.5.3 9:56 AM (175.223.xxx.138)

    저라면

    예쁜 팔찌
    아님 골든듀 반지
    아님
    썬그라스
    아님
    스카프요

  • 9.
    '16.5.3 10:00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냥 돈 봉투에 넣어주면서 편지한장 같이 넣어주심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 수고했고 사랑한다 이정도만 쓰셔도 되요. 부인되신분 고마워서 눈물이 핑 돌듯.

    윗분은 악세사리나 스카프를 권해주셨는데, 아기 낳은지 얼마 안되서 외출하기도 그렇고 그거 메봤자 몸매가 지금 퉁퉁 부어있어 어울리지도 않아서 거울보고 한숨쉬게만 될지도 몰라요. 저도 그랬거든요. 뭐야 이런거 사준게 나가지도 못하는데 약올리나? 뭐 이런 심술이 막 생기더라구요. 그때 한참 호르몬이 날뛸때고 잠못잘때라 신경이 칼날처럼 예민할때라 그랬나봐요. 선물들 친구들에게 받아놓고 새초롬해서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안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넘 미안하고 그래요.

  • 10. 아가를
    '16.5.3 10:19 AM (184.96.xxx.12)

    혼자 봐주시고 부인 이박삼일이든 삼박사일이든 가까운곳 혼자나 혹은 친구들과 여행다녀오게 해주세요.
    밥안하고 사먹으면서 온천같은곳에서 푹 쉬는것도 좋죠.

  • 11. 엄마가
    '16.5.3 10:26 AM (112.173.xxx.198)

    아가 두고 안떠나죠.
    본능적으로 애 옆에 있고 싶은데.. 제발 현실적인 조언들 좀 하세요

  • 12. ..
    '16.5.3 10:30 AM (73.40.xxx.179)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 13. ..
    '16.5.3 10:4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현금과 쿠폰들이요.
    돌쇠 1일 자유 이용권
    하루밤 아기 캐어권
    5시간 육아 면제권 등등..

  • 14. 상의하세요
    '16.5.3 11:51 AM (1.127.xxx.57)

    저희는 비싼 무선청소기 30만원선 샀어요
    청소하는데 아주 편해요, 보쉬... 다이슨은 손잡이스위치가 불편하고요
    로봇청소기도 좋을 듯, 의류건조기도 유용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892 조용한 선풍기는 없나요? 1 조용 2016/08/11 1,534
584891 태국갈때 저가항공 3 ᆞㅇᆞ 2016/08/11 1,603
584890 포트메리온 잘 아시는분요! 13 Eeee 2016/08/11 2,974
584889 부산 1박 2일 1 moutai.. 2016/08/11 722
584888 아파트전기요금은언제확인가능한가요? 6 ... 2016/08/11 948
584887 돈까스는 사먹는게 나을까요? 20 2016/08/11 4,938
584886 출산했어요^^; 27 oo 2016/08/11 3,506
584885 대한사료가 영남제분에서 납품받아 불매해야한다는 님께 ^^ 5 ..... 2016/08/11 1,127
584884 (후기)자꾸 따라하는 옆자리 직원... 43 에공... 2016/08/11 16,534
584883 오늘도 엄청 덥군요 4 ㅠㅠ 2016/08/11 1,367
584882 기러기 생활은 안하는게 정답인가요? 105 고민 2016/08/11 18,717
584881 어제 하겐다즈세일한다는 글읽고!! 6 사러갔더니~.. 2016/08/11 2,844
584880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 조절이 답. 8 123 2016/08/11 3,586
584879 힙합 음악 추천해주세요 4 MilkyB.. 2016/08/11 518
584878 사드가 한국에 배치되면 일본이 제일 이득을 2 moony2.. 2016/08/11 544
584877 화장하고 다니는 아이 포기하시나요 14 한숨 2016/08/11 2,841
584876 현미드시는분께 질문있어요 4 식사 2016/08/11 1,025
584875 한번쯤 말도 안되게 사치해본적 있지 않나요? 7 .... 2016/08/11 2,182
584874 전세집 도어락 고장날때 9 ... 2016/08/11 3,194
584873 극심한 생활고로 갓난아기 두 명 버린 엄마 8 애가여섯 2016/08/11 4,143
584872 시누이 심보가 고약한데요 9 ㅠㅠ 2016/08/11 3,347
584871 언니네집 식구들과 부산에 놀러가요 1 .. 2016/08/11 759
584870 빨래하는것 가지고도 싸우네요 2 ㅇㅇ 2016/08/11 1,635
584869 세월호 책임 공직자 최고 2.8억원 연봉 산하기관行 4 ㅇㅇㅇ 2016/08/11 475
584868 커피 그라인더 추천 11 덥다 2016/08/11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