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때 시끄러웠던 엄마랑 같은반이 됐네요

체스터쿵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6-05-03 08:53:26
동네가 경기도 변두리이고
대단지라서
다 같은 아파트에 살아요

영유보냈었는데
그엄마가 들어오기전까지
아무문제없이 잘 다녔었는데
문제의 그엄마가
자기가 아동학과 석사출신이라나뭐라나
(참고로 육아지식 정말 없고 ..정말 무식했던걸로 기억나네요 항상 어찌나 따지고 .. 엄마들끼리 밥먹는자리에서도 마음에 안들면 툭하면 "사장불러주세요" ㅋ 이러는 ..)
하나하나 다 태클걸고
엄마들한테 매일 전화해서 한국인선생 욕하고
별일도 아닌걸로 꼬투리잡고
제가 옆에서봐도 정말 기분나쁘게 대하더라구요.
그만두게 해야한다면서 ..
전화로 매일 돌아가면서 따지라고
순서정해주고 그랬었습니다..
선생님이 애들 밥안준다고 없는말 만들어서
선생한테 전화해서 쌍욕하고 ㅎㅎ
완전 미친x이었음..
지가 그딴식으로 일 저질러놓고
자기 억울하다고 전화오는데
울남편이 정말 미친x이라고 더이상 엮이지말고
그만두라고해서 저희도 거기 그만뒀어요
그엄마 싫어서 이사간 엄마도 있네요..
좋은 사람들만 나갔죠 뭐 ..
나중에 듣기로는 한국인교사 3명갈아치우고
다른 영유로 편입했다는군요..

그이후로 어찌 지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봤을땐
그집만 회사원이고 나머지는 전문직이거나 시댁에서 유치원비 내는거나
집평수 이런거에 굉장한 컴플렉스를 갖고 있었던것같은데
그것도 그엄마가 들어온 이후에나 알았음
그이전에는 서로 연락해서 만나지않았어요 ..

암튼
이번에 이엄마랑 같은 반이 됐네요
그동안 뭔일이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굉장히 조용한데
또 시끄러운 일 생길까봐 머리가 아프네요 ..
5월에 연락하고 이러니 껄끄러워서..
아유 .. 진짜......
IP : 175.120.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치원과
    '16.5.3 8:57 AM (175.126.xxx.29)

    학교는 또다를겁니다.
    그아줌마 유치원에서 그 ㅈㄹ 했으면
    아마 지금은 조용할수도 있어요

    다만, 뒤에서 아줌마들끼리 쑥덕거리고
    이간질이야 하겠지만
    유치원처럼 대놓고 휘둘지는 못할겁니다.

    초저학년 선생들은
    대개 40대이상 여선생들이어서
    만만치도 않을거구요.

    가능하면 그아줌마와 말을 안섞는게 좋을겁니다.
    섞는순간 머리아플테니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아줌마들....학교에서 만나는 아줌마들은
    말 섞는순간 진짜 내머리 복잡해지더라구요
    별거아닌걸 확대 해석하고,,,오해하고
    똑같이 본일에 대해서...해석이 분분(해석할 필요가 없는일인데도)

    그렇게 일을 만드는 아줌마가 진짜 있더라구요

  • 2. 체스터쿵
    '16.5.3 9:01 AM (175.120.xxx.130)

    그러게요
    너무나 얌전히 있어서 놀랐습니다
    초등학교는 또다르네요 ^^
    아정말 저렇게 골칫덩어리랑 서로 알게되다니
    머리가 아프네요.. 정말 질안좋은 여자였어요 ..

  • 3. 학부모
    '16.5.3 9:03 AM (112.154.xxx.98)

    유치원이라 가능했을겁니다
    초등 저학년때도 뭐..말 많을수 있겠으나 유치원샘하고 학교샘하고는 하늘과 땅차이
    저런식으로 학부모나 학교에서 행동하면 학년 올라갈수록
    왕따 됩니다 그냥 엮이지 말고 동조도 하지 마세요
    무조건 피하는것도 뒷말 나오니 그냥 짦은 답하고 ㅁᆞ시가 최고 입니다

    내가 너 싫어한다라는 뉘앙스같은건 학교 엄마들 사이에서 하면 안됩니다 그냥 관심없다만 표현하면 됩니다
    초등6년 몇번이닌 같은반 될지 어떤 이유로 엮이게 될지 몰라요 그럴때 대비해서 너 싫어는 하지 말라는거죠

    겉으로 노골적 내색은 하지 마세요

  • 4. 체스터쿵
    '16.5.3 12:15 PM (175.120.xxx.13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초등담임한테는 어찌나 설설 기는지..
    정말 못봐주겠더군요 ㅎ
    유치원부담임한테는 뭐 인사는 왜 영어로 안하냐느니 아침마다 맨날 면박주고 쌍욕하고 말끝마다 원장한테 다 말해버릴꺼라고 ..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ㅉㅉㅉ
    다행히 그엄마 소문은 좀 이상하게나서 ㅎㅎ 여기저기서 안받아주는 눈치네요 ㅎ 저한테 붙을까봐 겁나요 자꾸 전화오네여 ..

  • 5. 제이야긴줄
    '16.5.10 11:27 PM (210.100.xxx.58)

    유치원때 설치던엄마랑 초등때같은반되서 걱정했는데 멀리하고 그랬더니 들리는 소리도 없고 말많은엄마들끼리는 뒷말 많겠지만 안어울리니 어찌 일년 가고 이제 2학년되서 다른반되니 볼일없네요. 제가 학교에 잘 안갔더니... 내 아이만 학교생활 잘하면되고.
    이 엄마도 유치원교사출신이어서 유치원다닐때 샘을 쥐락펴락하던데
    그쪽출신들은 다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유아교육전공자분들이 화내시겠죠?

    유치원샘과 학교샘은 다르다가 정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144 일산은 참 특이한 동네네요 92 2016/05/11 30,901
557143 리틀팍스냐 잠수네냐... 어떤차이가 있나요? 3 초4남아 2016/05/11 5,142
557142 최소한의 자식된 도리... 23 mm 2016/05/11 7,890
557141 갓 태어난 딸의 얼굴을 본 아빠는 식겁해서 가족을 버렸다. 그리.. 4 자신감 2016/05/11 6,253
557140 해외 산후조리, 제가 잘못 말씀드린건가요? 101 며느리 2016/05/11 17,559
557139 형제만 있는 남자들의 단점(?) 느낀 거 있나요? 5 혹시 2016/05/11 2,475
557138 결혼전에 궁합보신분들 맞아요? 틀려요? 일화 듣고싶어요 12 .. 2016/05/11 6,441
557137 모겔론스병과 컴트레일(하늘에서 비행기가 하얀줄기를 뿜으며..) .. 2 모겔론스병 2016/05/11 3,203
557136 챙겨준 만큼 받기 원하시나요? 10 소시미 2016/05/11 2,386
557135 미국에서 사가면 좋을 것들 22 양념통 2016/05/11 22,389
557134 트럼프보다 힐러리가 더 위험한 이유 9 미국대선 2016/05/11 4,024
557133 대단한 송중기 3 부럽다 2016/05/11 3,720
557132 오해영 청담동살아요 작가네요 14 오해영 2016/05/11 5,257
557131 제가 조금 더 행복해진 비결이에요 7 달탐사가 2016/05/11 5,113
557130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어요 2 ㅓㅓㅓ 2016/05/11 2,034
557129 KFC부터 파파이스... 세월호를 처음부터 되짚어 보며.. ... 2016/05/11 1,048
557128 자크 오디아르 감독 영화 read my lips 강추 1 햇살 2016/05/11 976
557127 잠이 안와요 ㅠ 1 프레드 2016/05/11 1,020
557126 스님들이 사주 잘 맞추기도 하나요? 8 eo 2016/05/11 5,423
557125 오해영에서 예지원 진짜 매력적이지 않나요? 8 외꺼풀 2016/05/11 4,716
557124 박정희 시절 이어…‘구로농지’ 소송 주민 또 체포 3 moony2.. 2016/05/11 1,112
557123 돈 안 되는 환자라고 무시하는 병원 16 2016/05/11 4,312
557122 오해영 작가에게 감사하네요~~ 6 지금~~ 2016/05/11 3,707
557121 오해영 안주도 디테일 있네요 1 ;;;;;;.. 2016/05/11 2,976
557120 굿와이프 끝났어요.(스포없음) 8 .. 2016/05/11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