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남자아이인데요,,
어릴땐 애교많고 사랑이 넘치는 아이였는데,,
작년부터 사춘기가 시작되서 지금은 정말이지 다른 인격체가 된것 같아서
낯설고 너무 힘이 드네요..
사회성이 좋아서 주변에 친구들은 넘쳐나고 항상 친구들하고 놀땐
즐거워보이고 말도 많이 하는데
집에 오면 말시켜도 답도 거의 안하고 말이 안통한단 식으로..
짜증과 신경질만 냅니다
공부도 억지로 억지로 엄마가 시켜서 할수없이 한단 식으로
공부하라고 잔소리 조금만 하면 원망하는 눈초리구요..
그냥 사춘기때는 밥,간식만 챙겨주고
참견도 안하고 지켜보기만 하는수밖에 없다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것 같네요..
사춘기겪으셨던 선배맘님들 어떻게 넘기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