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나라처럼 소음에 너그럽기도 어렵지 않나요?

생각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6-05-03 07:42:01
상점마다 음악 크게 틀어놔서 바깥까지 소리가 천지진동하게 만드는거.
아무리 노래 좋아하는 민족이라도 그렇지, 자기가 듣고싶지 않은 음악을 왜 거리에서 조차 강요하나요.

개업 상점의 도우미는 잠깐 참을만 하다 치죠.
조용해야 할 공원에서도 곳곳의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강제청취 시키는 까닭은 뭘까요?
올림픽 공원 등 큰 공원 모두 예외없더군요.

외국에서도 퍼레이드 하고 축제도 벌입니다. 하지만 일시적 행사죠.
매일같이 자유롭게 거리가 풍악을 울리게 두진 않아요.

드물게 외국여행이라도 할라치면, 전 끌고가는 캐리어(트롤리) 바퀴소리에 스스로 놀라요. 
아파트에 얼마나 크게 울려 퍼지는지. 이걸 들고 갈 수도 없고, 민망하고 괴로워요. 

노랫가락이든, 기계적 소음이든, 큰 목소리 고함이든
그게 사람에 따라서는 얼마나 큰 피해인지 이해하는 공감대가 부족해요.
보기 싫은 것은 외면하거나 눈을 감으면 되지만, 듣기 싫은 것 때문에 귀를 막기란 현실적으로 거의 어렵잖아요.

솔직히 층간소음도 다 그런 안하무인의 연장선이라 봅니다.
다음에 누가 서울시장에 나와도 조용한 서울~ 이런 걸 공약의 하나로 내세우면 덜컥 찍어줄 것 같네요.
IP : 116.40.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6.5.3 7:47 AM (184.96.xxx.12)

    집은 다닥다닥붙어있지 길거리엔 온통 다 가게들이지 사람은 넘쳐나지...산속에 틀어박히지않는한 조용히 살고싶다는 바램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그저 밤에 자는 시간만이라도 조용하면 감사한거.

  • 2. ....
    '16.5.3 7:55 AM (112.149.xxx.183)

    나라 자체가 작고 특히 한곳 서울, 수도권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 있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땅덩어리 넓고 인구 적은 외국들과 비교할 일이 아닌듯요..
    물론 공중도덕이 아직 모자란 나라는 맞긴 한데..그것도 환경 영향도 없지 않고..이런 데 살아서 그런가 적막한 외국도 그닥이구요..무서워요..

  • 3. ....
    '16.5.3 8:29 AM (211.172.xxx.248)

    캐리어 바퀴 소리는...캐리어 바꾸세요. 조용한거 많아요.

    외국도 시끄러운 나라는 한국보다 더해요. 스페인 등등

  • 4. 12월의 꿈
    '16.5.3 8:30 AM (125.131.xxx.145)

    당연한 거 아닌데요 ;;;;
    원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이에요.
    하* 마트 같은 곳 외부 스피커에서 나오는 귓청 터지는 듯한 음악소리
    양떼 목장 같은 곳의 뜬금없는 처량맞은 노래
    버스 안에 울려퍼지는 트로트 등등
    너무 심하죠. 우리나라 이런 소음에 너무나 너그러운 거 맞구요
    이런거 규제 했음 좋겠어요.

  • 5. ....
    '16.5.3 9:27 AM (118.176.xxx.128)

    동감. 아무데서나 bgm이 흐르고.

  • 6. 아님
    '16.5.3 10:16 AM (183.99.xxx.164)

    우리나라 소음에 민감한 편입니다. 층간소음문제가 대두되는것은 소음에 민감하니까 그런거구요.
    이 좁은 땅(특히 서울)에 많은 인구가 모여사는거에 비하면 조용하게 사는 나라에요,
    옆나라 일본이야 남한테 피해안주는 문화이고 넓은 땅덩어리에 드문드문 사람사는 동네랑 비교하면 시끄럽겠지만요.

  • 7. 윗님
    '16.5.3 10:46 AM (116.40.xxx.2)

    아닌데요 ㅠ
    층간소음은 소음에 민감해서 불거지는게 아니고요,
    자신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남에게 끔찍할 수 있다는걸 전혀 개의치않는 사람 때문에 비롯되는 것이죠.
    사람들이 괜히 민감해서 층간소음에 괴로움을 겪는게 아니랍니다.

    완전히 거꾸로 생각하시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65 대입설명회 1 얼라리오 2016/05/20 1,045
559464 곡성 아이맥스로 보니 훨씬.. 3 .. 2016/05/20 2,037
559463 이밤에 햄스터 3 .... 2016/05/20 908
559462 태권도 도장에서 사진 찍은거요 1 .. 2016/05/20 1,091
559461 오해영 엄마요.. 11 2016/05/20 5,187
559460 노래하는 노무현 2 잘한다 2016/05/20 1,054
559459 조은희 서초구청장, 묻지마 살인 현장 찾아 눈물 흘려 .... 2016/05/20 1,370
559458 질좋은 이불 어디서 사죠? 14 깡텅 2016/05/20 6,072
559457 세월호 침몰시 근처에서 6일이나 머물렀던 3천명 미군특수해병.... 18 아마 2016/05/20 5,254
559456 아이까지 때리는 남편 ㅠㅠ 15 폭력 2016/05/20 6,848
559455 천연샴푸가 다 좋은게 아니에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5/20 5,762
559454 오랜만에 썰전 보는데요 3 ㅇㅇ 2016/05/19 1,719
559453 조수미씨는 왜 앨범에 이상한 가수들 끼워넣을까요? 5 ..... 2016/05/19 3,509
559452 미국 서부 팔로알토 근처 아울렛 문의 드립니다. 4 여행자 2016/05/19 1,226
559451 수술흉터 티나지않게 하는법... 7 속상 2016/05/19 2,208
559450 쓸데없이 챙겨줬다 마음만 상했어요 10 괜한 호의 2016/05/19 3,651
559449 수학관련 선생님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13 ㅠㅠ 2016/05/19 2,936
559448 부모님이 주택 구입 자금 도와주실 경우 증여세 안내나요? 세금 2016/05/19 2,198
559447 단기임대는 보통 어디서 알아보나요? 3 ㅇㅇ 2016/05/19 1,721
559446 아기띠 힙시트 달린거 질문있어요 1 ... 2016/05/19 968
559445 눈높이 국어 끊고 싶은데... 맘대로 끊지도 못해요...휴 13 ... 2016/05/19 7,906
559444 백화점 세일기간은 언젠가요? 4 . . 2016/05/19 1,688
559443 김정은 리설주는 명품 휘감아도 왜 저리 촌스러운지 18 . 2016/05/19 11,966
559442 스페인 사람들 메일에 kisses 하는거 7 00 2016/05/19 1,930
559441 1억3천집에 1500융자 있는데, 전세9500이면 안전한건가요?.. 14 .. 2016/05/19 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