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처럼 소음에 너그럽기도 어렵지 않나요?
1. 사실
'16.5.3 7:47 AM (184.96.xxx.12)집은 다닥다닥붙어있지 길거리엔 온통 다 가게들이지 사람은 넘쳐나지...산속에 틀어박히지않는한 조용히 살고싶다는 바램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그저 밤에 자는 시간만이라도 조용하면 감사한거.
2. ....
'16.5.3 7:55 AM (112.149.xxx.183)나라 자체가 작고 특히 한곳 서울, 수도권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 있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땅덩어리 넓고 인구 적은 외국들과 비교할 일이 아닌듯요..
물론 공중도덕이 아직 모자란 나라는 맞긴 한데..그것도 환경 영향도 없지 않고..이런 데 살아서 그런가 적막한 외국도 그닥이구요..무서워요..3. ....
'16.5.3 8:29 AM (211.172.xxx.248)캐리어 바퀴 소리는...캐리어 바꾸세요. 조용한거 많아요.
외국도 시끄러운 나라는 한국보다 더해요. 스페인 등등4. 12월의 꿈
'16.5.3 8:30 AM (125.131.xxx.145)당연한 거 아닌데요 ;;;;
원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이에요.
하* 마트 같은 곳 외부 스피커에서 나오는 귓청 터지는 듯한 음악소리
양떼 목장 같은 곳의 뜬금없는 처량맞은 노래
버스 안에 울려퍼지는 트로트 등등
너무 심하죠. 우리나라 이런 소음에 너무나 너그러운 거 맞구요
이런거 규제 했음 좋겠어요.5. 아후 그러게 말이에요
'16.5.3 9:19 AM (58.227.xxx.9) - 삭제된댓글가게 상점은 거기를 빨리 피해 도망이라도 치지
지하철 버스에서 시끄럽게 30-40 분씩 통화 전화 하는것들 정말
아무도 말리지도 뭐라 하는 이가 없더군요6. ....
'16.5.3 9:27 AM (118.176.xxx.128)동감. 아무데서나 bgm이 흐르고.
7. 아님
'16.5.3 10:16 AM (183.99.xxx.164)우리나라 소음에 민감한 편입니다. 층간소음문제가 대두되는것은 소음에 민감하니까 그런거구요.
이 좁은 땅(특히 서울)에 많은 인구가 모여사는거에 비하면 조용하게 사는 나라에요,
옆나라 일본이야 남한테 피해안주는 문화이고 넓은 땅덩어리에 드문드문 사람사는 동네랑 비교하면 시끄럽겠지만요.8. 윗님
'16.5.3 10:46 AM (116.40.xxx.2)아닌데요 ㅠ
층간소음은 소음에 민감해서 불거지는게 아니고요,
자신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남에게 끔찍할 수 있다는걸 전혀 개의치않는 사람 때문에 비롯되는 것이죠.
사람들이 괜히 민감해서 층간소음에 괴로움을 겪는게 아니랍니다.
완전히 거꾸로 생각하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