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발등 통증이 너무 오래가요ㅠ

도와주세요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6-05-03 00:45:49
한달전쯤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발등 힘줄에 염증이 생겼어요.
정형외과에서 반깁스하고 물리치료도 해보고 차도가 없어서 한의원에서 침도 맞구요.
매일 멘소레담도 바르는데... 차도가 거의 없어요ㅠ
이러다 통증안고 평생 정상으로 못 걸을까봐 무서워요ㅠ
(지금도 똑바로 걸으려면 통증이 있어요)
병원에선 원래 잘 안낫는 부위라고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아예 누워만 있을수도 없고 일상 생활을 해야하는데 불편하고 무서워요ㅠ
같은 증상의 치유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치료에 관한 정보가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1.153.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3 1:42 AM (122.46.xxx.65)

    무서워하실 필요 없구요.
    병원에서 그랬듯이 원래 오래 갑니다.
    일상을 살아가되 발등의 통증쯤은 무시하고 살면 돼요.
    그럼 어느때쯤 '어~~~ 안 아프네' 할 때가 올 겁니다.
    ㅎㅎ
    만병의 원인은 바로 그 조급함, 신경증이죠.

  • 2. 원글
    '16.5.3 2:20 AM (221.153.xxx.70)

    그럴까요? 그럼 제가 딱히 더 할 치료나 노력은 없는걸까요? 낫기만한다면 기다릴 수 있죠ㅠ 안나을까봐 걱정인거라ㅠ

  • 3. 호랑이 연고?
    '16.5.3 4:20 AM (175.197.xxx.4)

    함 발라봐요.

  • 4. ditto
    '16.5.3 7:01 AM (39.121.xxx.69)

    오래 가기도 하고 고질병이 되기 쉬워요 일단 지금은 될 수 있는대로 그 부위를 사용 덜 하시는 게 좋아요 저는 예전에 그랬던 부위에 무리하면 통증이 도져요 ㅠㅠ

  • 5. 발등통증
    '16.5.3 9:48 AM (203.252.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증상이었고 원글님 말씀하신 세 가지 방법 다 해도 효과 없었는데요.
    집에 '신바로' 라는 약이 있어서 먹었는데 효과 바로 봤어요. 엄마가 무릎관절 안 좋으셔서
    서울대 정형외과서 처방받은 약인데 병원 가셔서 이 약으로 처방해달라고 해보세요.
    전 일주일 먹고 나아서 이제 안아프고 걸어다닙니다. 물리치료, 침 다 소용 없었어요.

  • 6. 초록
    '16.5.3 2:51 PM (180.65.xxx.24)

    발끝 부딪치기 해보세요...
    인터넷에 검색해보시구요..
    하루 2~3천번만 해 보세요 1천번하는데 7~10분 정도 걸려요
    한꺼번에 안 해도 되고 하루동안 나누어서 해 보세요
    저는 발에 관한 불편함이 생길땐 이 방법을 써서 항상 해결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881 강용석 보고싶다는 사람들은 뭐에요? 19 ... 2016/07/30 3,437
580880 진짜 뻘질문인데요.. 정글의 법칙 출연자들도 분장 할까요..? .. 4 ... 2016/07/30 1,734
580879 중창단 이름 4 중창단이름 2016/07/30 1,407
580878 다른 집 현관 문도 손으로 안잡으면 쾅 닫히나요? 8 2016/07/30 1,251
580877 친구의 불륜땜에(내용 펑) 18 toto 2016/07/30 14,101
580876 자기 혀를 깨무는 실수는 1 2016/07/30 967
580875 엘르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치는 폭력적인 장애아동. 22 .. 2016/07/30 4,492
580874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아볼까 하는데요 1 여름 2016/07/30 1,030
580873 EBS아버지의 귀환.. 속터져 2016/07/30 1,069
580872 하루한끼만 먹는거 괜찮을까요? 14 다욧인가? 2016/07/30 5,706
580871 군에서조차 8 어머니회 2016/07/30 1,299
580870 직원중에 장애자가 있어요 8 ... 2016/07/30 4,006
580869 감정 전달 후에 더 이상한 느낌 Sss 2016/07/30 926
580868 자연산 쌍꺼플인 분들 억울하시겠어요 42 2016/07/30 22,804
580867 장마철 습도가 높은날은 가스렌지 불이 안켜져요 4 습도 2016/07/30 2,419
580866 갈비뼈 아래쪽에서 안쪽으로 콕콕 쑤십니다 1 .. 2016/07/30 1,010
580865 치과(안양.평촌.의왕.과천)알려주세요. 5 산과 바다 2016/07/30 1,686
580864 詩) 아침에 시한술 - 빨래 4 시가조아 2016/07/30 1,320
580863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 모음 2016/07/30 599
580862 스무 살에 사시합격한 서울대생 9 소년급제 2016/07/30 12,168
580861 결혼정보회사 직접 계약직 다녓던 사람으로 적는 뻘글... 5 111 2016/07/30 8,420
580860 갈아먹는 치즈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3 하드 2016/07/30 3,861
580859 서양 아이들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도 예쁜가요? 8 --- 2016/07/30 3,730
580858 앞베란다 수통 물 떨어지는 소리..ㅡㅡ 1 ... 2016/07/30 1,739
580857 평범한 두뇌인 사람들끼리 조금이라도 머리 더 좋은척 1 근데 2016/07/30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