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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앵란씨는 그냥 보살이네요.

ㅅㅅ 조회수 : 19,569
작성일 : 2016-05-03 00:21:46
방금 다큐 사랑 보고 드는 생각이요.
암수술 후에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일 시작하고...
외손주 곧 군입대라는데 컴퓨터 새걸로 바꿔달라고 할머니한테 아양..
어휴...
IP : 220.87.xxx.2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 12:2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빨대가 몇 명인데 일 안하고 배기겠어요?

  • 2. 보살일진몰라도
    '16.5.3 12:24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두부부이야기 너무 우려먹어서 지겨워요

  • 3. ㅇㄹ
    '16.5.3 12:25 AM (211.199.xxx.34)

    엄앵란씨 좀 불쌍 ..나 죽고 자식 거지되면 어떡하냐고 ..최대한 돈 많이 벌어놓고 죽어야 한다고 ..

    나이 80에 자식한테 용돈 받아쓰기는 커녕 오히려 벌어다줘야하는 신세라니 ..

  • 4. ii
    '16.5.3 12:27 AM (39.118.xxx.192) - 삭제된댓글

    별거 40년 ;; 오늘 나왔던 딸도 이혼을????
    대다나다 ㅠㅠ

  • 5. ㅅㅅ
    '16.5.3 12:27 AM (220.87.xxx.22)

    저도 그냥 짠했어요.
    평생 내 팔자라며...

    그냥 내 엄마 보는것같고..
    울 엄마랑 여러모로 비슷한면들이 많으신것같아요.
    성격이랑, 자식들 끼고 도시는거..에휴.

  • 6. 보리보리11
    '16.5.3 12:27 AM (211.228.xxx.146)

    신성일은 지방에 한옥 지어놓고 유유자적 살더만...고생은 엄앵란씨만 하네요.

  • 7. ㅅㅅ
    '16.5.3 12:30 AM (220.87.xxx.22)

    신성일씨 식단보고 진짜 깜놀 했어요.
    완전 건강식단.
    쌈채소에 삼색 채소. 낫또..
    진짜 정정하다 못해 팔팔 뛰는 할배 보니 거참..

  • 8. 괜히 봤어
    '16.5.3 12:33 AM (125.186.xxx.221)

    신성일 할아버지 벤@차 타고가는 장면 본거 같은데
    빌린건지 몰라도 잘 사시는듯
    방안 곱게 다려놓은 두루마리며 참 다림질
    잘하시고 주부 못지 않게 살림 잘하시나봐요

  • 9. 집안에
    '16.5.3 12:34 AM (59.6.xxx.5)

    유일하게 돈버는 사람이 자기라고 하던데
    아들은 뭐하는 거며 큰딸은 어디갔데요?
    저도 70년 초반생이라 아들 탤런트 데뷔시킨다고 큰드라마에 주연으로 몇번나왔다가 잘 안되고
    무슨 기획사 한다고 하다고 잘 안되고 그런것 같던데.
    엄앵란 전원주 선우용녀보면 자식들이 손자손녀들까지 70/80된 부모님이 무슨 돈나오는 기계 줄 알고.
    좀 짠하더라고요.

  • 10. 방송
    '16.5.3 12:37 AM (175.210.xxx.142)

    재밌게 봤어요. 막내딸이 벌써 장성한 아들이 있네요.
    큰딸은 미국에서 미술가 길 걷는거 같던데요. 국제결혼하고 미국사니 왕래하기 힘들거같고
    방송노출도 안된것 같아요.
    두사람 예전화면보니 인물은 참 좋더라구요. 국회의원때모습보니...

  • 11. 막내딸 수아씨
    '16.5.3 12:38 AM (119.198.xxx.75)

    이혼하고 애둘다 본인이 키우나보네요
    큰딸은 외국에 살고 아들은 영화배우로도
    별로 성공못하고 큰벌이도 없나봅니다
    엄앵란씨만 늙어죽을때까지 고생하는듯 ㅠ

  • 12. ...
    '16.5.3 1:16 AM (182.215.xxx.227)

    신성일씨 그 나이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이유가 있었네요
    자기관리..

  • 13. ..
    '16.5.3 1:2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재산이 있어도 아들이 말아먹으니
    거지 될 걱정할 만 하죠
    돌아온 일지매 드라마 제작한 것도
    출연료 미지급 사태 빚었고 ..

  • 14. ..
    '16.5.3 1:3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재산이 있어도 아들이 말아먹으니
    거지 될 걱정할 만하죠
    돌아온 일지매 드라마 제작한 것도
    출연료 미지급 사태 빚었고 ..
    드라마 제작도 사업 실패 재기 기반으로 시작한 건데

  • 15. ??
    '16.5.3 1:37 AM (175.223.xxx.5)

    그럼 그아들 결혼했던데 어찌사나요?
    딸은
    이혼한지 13년 넘었다고 하고
    엄마가 좋긴하네요

  • 16. ...
    '16.5.3 1:56 AM (218.236.xxx.94)

    근데 막내딸은 부잣집에 시집갔다가 이혼했다던데...
    양육비나 위자료는 안받았을까요??
    엄앵란씨 너무 안됐어요ㅠ
    엄마한테 백만원 용돈 못드려본게 한이라는 착한 딸도 짠하구요

  • 17.
    '16.5.3 2:15 AM (223.33.xxx.33)

    이제라도 자기를 위해 사시지 ‥ 에구 ‥

  • 18. ..
    '16.5.3 2:25 AM (1.241.xxx.34) - 삭제된댓글

    막내딸은 지금이라도 맘만 먹으면 저녁 시간에 편의점 알바라도 몇달해서 돈백은 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한이 되었다면 저라면 벌써 빵집 알바라도 해서 그정도 돈은 마련했겠어요.
    엄앵란은 신성일 때문에만 불쌍한 게 아니었네요.
    어쩜 자식 셋에 손자까지 다 그래요.
    진짜 너무하다.

  • 19. 신성일 정말 별로
    '16.5.3 3:33 AM (59.6.xxx.5) - 삭제된댓글

    젊었을때 여자문제로 그렇게 속썩였다고 하고. 또 정치한다고 국회의원 나온다고 돈 다 까먹고
    이젠 나이 들어서 지방에서 혼자 신선놀음하고 있더라고요.

    엄앵란은 수술하고 바로 복귀했다고 하던데. . 이젠 자기가 나와서 돈좀 벌지
    아픈 와이프가 자식들 다 책임지게 만드네요. 어휴.
    이 자식들도 자기들이 살길 찾아서 독립하지 아들은 사업한다고 폼만잡고 다니고
    딸은 매니저한다고 하지만 엄마 돌아가시면 어쩌려고 저렇게 캥거루 품에서 못나오는지. 어휴

  • 20. 북악터널
    '16.5.3 3:59 AM (184.96.xxx.12)

    지날때 그 옆에있던 올림피아 호텔...그집이 수아씨 시집이었는데 망했나요?
    위자료도 양육비도 못받는다니..

  • 21. 어우
    '16.5.3 7:21 A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두분다 80 세가 넘었던데 정말 건강하네요
    그나이에 수술대에 처음 오른거라는데
    저희 양가부모님은 77세인데 건강 자부했는데
    거동이 느려지셨거든요
    신성일씨는 100살도 넘게 살겠어요
    집안 살림도 놀라워라
    엄앵란 아줌마는 정말 눈물나서...ㅠ

  • 22.
    '16.5.3 7:48 AM (1.240.xxx.48)

    그래도 엄여사가 능력있어다행인거죠
    그나이 늙은이들 어디서돈버나요?
    돈버는거 굉장히큰힘인거예요
    등꼴빼먹는사람주위에널렸어도
    엄여사는큰소리치며 도와주겠죠
    그리고 그나이에 돈벌어자기위해 쓸일 많지않죠~다 자식손주 주는낙인걸....

  • 23. 아주 오래 전
    '16.5.3 8:43 AM (211.223.xxx.203)

    ㅈㅔ주 신라호텔에서 그 가족 봤는데
    외국인이 사위였나 보네요.
    이석현도 그땐 30대 젊었던데
    좀 건들건들하게 걷던데..
    하이틴 영화에 나왔던 것 같은데
    아버지만 못한 배우였죠.

  • 24. 큰딸은
    '16.5.3 8:46 AM (184.96.xxx.12)

    미국에서 그림공부하다 미국남자만나서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살아요.

  • 25.
    '16.5.3 9:06 AM (125.191.xxx.25) - 삭제된댓글

    불쌍하다고 하기엔 본인이 만들어논 상황 아닌가요?

    애들이 아파서 뒷바라지 하는것도 아니고
    달라면 그냥 오냐오냐 주니까 현금지급기로 아는거죠.

  • 26. 신성일 리즈시절
    '16.5.3 12:52 PM (106.248.xxx.5)

    신성일씨 리즈시절을 보면
    외모는 후덜덜하지만 지능은 좀 딸리는게 보입니다.
    http://nabers.co.kr/bbs/board.php?bo_table=board19&wr_id=155

    진화심리학적으로 볼 때
    엄앵란씨처럼 외모가 좀 부족한 분들이
    미남에게 많이 끌리는 법입니다.

    자연의 이치?

  • 27. 음,,
    '16.5.3 1:07 P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

    수술전인가 후인가 티브에 나올때보니 지팡이 짚고 녹화 하러 오는거 보고 짠했어요,,,,,말은 나이먹어서 활동할수있어 좋다지만 속내는 자식들때문인것 같네요

  • 28. df
    '16.5.3 1:16 PM (211.199.xxx.34)

    음 ..신성일씨가 지능이 딸리는건 ..아니지 싶은데요 ..그당시 대구에서 경북고 나올정도면 ..

    공부 잘했어야 하거든요 ..

  • 29. 아아 정말
    '16.5.3 1:29 PM (121.166.xxx.70)

    경북고 나왔어요?

    그럼 거의 top인데요?

  • 30. 신성일
    '16.5.3 1:34 PM (211.201.xxx.119)

    경북고 출신ㆍ공부잘했어요ㆍ그지역 수재ㅎ

  • 31.
    '16.5.3 1:35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무슨 근거로 머리가 딸린다는건지~
    뭐가 보이는지?

  • 32. ,,
    '16.5.3 2:19 PM (180.228.xxx.131)

    106.248.xxx.5
    엄앵란 외모가 딸려요?
    댁 모친보다 만배는 예쁠 듯..ㅋ

  • 33. 그 딸이
    '16.5.3 3:40 PM (14.52.xxx.171)

    편의점 알바라뇨
    엄마 매니저에요,운전 다 해주고 스케줄 관리하고 홈쇼핑도 같이 하구요
    신성일은 지방에 왕래하는 여자 있다고 했잖아요
    그 여자가 살림꾼인가 보죠 뭐...
    평생 자기 외모부심으로 사는 ....

  • 34.
    '16.5.3 3:55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엄여사도 전여사도 선우여사도 자식들이 매니저 군요
    어쨌든 나이 많은 엄마가 일을 안하면 자식들도 일이
    없어지는거니 답답하긴 하겠네요
    자식들 나이도 만만찮겠네요

  • 35. 엄앵란씨
    '16.5.3 4:08 PM (222.112.xxx.83)

    실제로 봤는데 굉장히 잘생긴 얼굴입니다. 여배우에게 어울릴 말은 아니지만.. 예쁘다를 떠나 이목구비가 아주 다 잘 생기고 연륜에서 나온 아우라가 있어요..

  • 36. 옛말에
    '16.5.3 4:17 PM (144.59.xxx.226)

    부모 그늘이 그렇게 강하고 쎄니....
    자식이 잘 될일이 그다지 없습니다.
    그자식 본인 행동에 달려 있다고 보지만,
    사주팔자땜도 거부 못하고 살지요.

    이말 역으로 해석하면,
    부모가 그렇게 자식 뒤바라지 80까지 안하고 못하면,
    그자식 어떻게든 독립해서 살 수가 있다고 해석도 가능하지요.

    저렇게 80이 넘도록 자식들 뒤바라지에 일을 한다고 하는 것은
    최대로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라 생각.
    이런 이유없이 그저 말처럼 심심하니 그 출연료 받어서
    이곳저곳에 성금 보내주고....이런다면 몰라도,

  • 37. a아
    '16.5.3 4:27 PM (211.201.xxx.119)

    강석현은 지금 뭐하나요? 찜질방 한다소리만 십년도 즨에 들었거든요ㆍ

  • 38. .....
    '16.5.3 4:40 PM (118.33.xxx.46)

    자녀들 교육에도 돈 아낌없이 투자했는데....큰 딸만 제대로 사는 것 같네요.

  • 39. 신성일
    '16.5.3 4:57 PM (180.69.xxx.115)

    신성일씨가 티비에서 그랬어요.
    영화배우는 평생이 자기관리라고....본인은 평생 아이스크림 한입도 마음데로 못먹었다고...살찔까봐...

    정말 대단

  • 40. ㅇㅇㅇ
    '16.5.3 5:35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연예인 가족 아니랄까바 손자얼굴 보셨죠?
    조각인줄...막내딸도 이목구비가 굉장히 이쁜거더군요
    예전엔 통통해서 뭍혔었나바요
    하여간 살이 웬수지..

  • 41. 신성일이나 엄앵란이나
    '16.5.3 6:05 PM (210.210.xxx.160)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이죠.

    엄앵란도 남편 못버리는게,신성일 아내라는 존재감이 있잖아요?그리고 연예인 커플 결혼 1호라는 타이틀도 있고,
    바람피는 남편 버리지 않은것만 해도,동시대를 살아가는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엄청난 위로와 격려를 받았을거예요.

    젊은 우리 세대야 이해가 안가지만요.

    너무 강한 부모밑에,자식들이 기를 못펴고 기가 꺾여서 부모보다 더 잘되지도 못하고,
    평범한 삶도 못살잖아요.
    그 아들 강석현은 언젠가 티비에 잠깐 나온거 보니,관리가 너무 안되서 살이 너무 쪘어요.

    엄앵란은 바람피는 남편 버리지 않는 양처에,자식 뒷바라지하는 현모의 이미지로 나이 80?넘어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잖아요.
    집에서 살림만 하고 있을 사람 아니고,엄앵란은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이죠.밖에서 에너지를 받고 자기
    에너지 발산하고,그게 삶의 원동력인거 같아보여요.

    유방암도 몸신인가?하는 프로에서 발견된건데,티비출연해서 조기 발견되었고,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진에게 수술받고,
    그거 또 티비에서 수술받는거 방영하고,동정표 더 받아서 삶의 원동력이 되었을거예요.

    다른건 모르겠는데,생존본능이나 생활력은 정말 대단한 분같아요.그러니 한량같은 신성일이
    이혼을 못하죠.
    신성일도 그 프로에서 부부사이가 비지니스관계라는걸 인정하더라구요.
    신성일도 엄앵란 덕분에
    시청자들한테 한번 더 오르내리잖아요?

    서로가 윈윈하는 관계지,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원수같은 관계는 아닐거예요.

    서로의 이름이 죽을때까지 꼬리표처럼 따라붙고,그걸 또 이용하고 그런거죠 뭐..

  • 42.
    '16.5.3 6:1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다 차치하고,,,,,

    어제 그 프로 보니, 엄앵란이 신성일을 너무 사랑하는게 눈에 보였어요.
    그러니 60년을 못 놓아 줬겠죠.

    더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는....

  • 43. 얼마전
    '16.5.3 7:53 PM (112.150.xxx.63)

    성북동에 돈까스 먹으러갔다가
    엄앵란씨 막내딸 아들 봤어요.
    주말 저녁시간인데 셋이 먹으러 왔더라구요
    지팡이 짚고 다니고 기력 별로 없어보이던데..
    딸은 실물이 엄청 이쁘더라구요. 티비보다 예뻐서 놀랐어요.
    아들은 살도 많이 찌고 나이많이 들어보이고..
    국산차 오래된걸 아들이 직접 운전해서 함끼ㅣ 타고 가길래
    검소하네..했네요

  • 44. ..
    '16.5.3 10:19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다시보기로 봤는데 엄앵란이 신성일을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그런듯..
    까탈스럽고 바람기 많고 마음가는대로 사는 남편 때문에 많이 힘들었음에도 여전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팔십 넘은 나이에 자식들 위해 돈 벌어야한다고 애쓰는 모습 보니 참...
    평생 받지 못하고 퍼주기만 하는 사람...
    신성일이 이제라도 보살펴주겠다고 적극 나서던데 싫든 좋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려나요...
    다 자기 천성대로, 팔자대로 사는거겠지요..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든다~ 진리네요.

  • 45. ..
    '16.5.3 11:08 PM (14.32.xxx.52)

    딴건 모르겠고 일복 있는 사람들은 그 집의 나머지 가족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 46. 말이 쉽지
    '16.5.3 11:08 PM (122.36.xxx.29)

    편의점 알바
    여자가 저녁에 하기에 험한데
    그런것도 모르고 돈 백은 쥘수 있지 않냐고
    말쉽게 하는거 아닌가요?

    저녁에 취객이나 대리운전 택시운전 기사 상대해야하는데...
    안됐더이다....

    편의점 알바 남자가 해도 험한 일이에요...

    동네가 어디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구요 (전 편의점 알바해보지 않음)
    ----------------------------------------------------



    ..

    '16.5.3 2:25 AM (1.241.xxx.34)

    막내딸은 지금이라도 맘만 먹으면 저녁 시간에 편의점 알바라도 몇달해서 돈백은 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한이 되었다면 저라면 벌써 빵집 알바라도 해서 그정도 돈은 마련했겠어요.
    엄앵란은 신성일 때문에만 불쌍한 게 아니었네요.
    어쩜 자식 셋에 손자까지 다 그래요.
    진짜 너무하다.

  • 47. 40년 별거...
    '16.5.4 12:24 AM (175.117.xxx.60)

    80세이니 40세때부터 별거,독수공방 한 건가요?신성일이 지금도 여자가 있나요?혼자 사는 게 아니고요...80세에 그 정도면 엄청 정정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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