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이사하는데 대출을 우리가 받으라고

콧구멍이 두개라 다행 조회수 : 6,064
작성일 : 2016-05-02 23:38:29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마음이 많이 편해졌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겠다는 판단도 서네요.
원글은 지웁니다.
IP : 223.32.xxx.6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 11:41 PM (211.201.xxx.248)

    님이 시부모를 그렇게 만들었네요.
    몇 년간 그렇게 교육을 시켰으니 그렇게 된 거지요.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나요.

  • 2. 82명언
    '16.5.2 11:42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 3. 하...
    '16.5.2 11:43 P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

    오늘은 완전 아들 며느리 등골 빼먹는 시부모 특집이네요..
    이제 시부모한테 돈 그만 쓰세요. 자꾸 돈 쓰니까 물처럼 보이나 봅니다.

  • 4.
    '16.5.2 11:4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원래 인간은 하나 주면 둘 달라고 하고,
    비빌 언덕이 있으면 산사태 나기 직전까지 미친듯이 비벼댑니다.
    며느리가 들어와서 빚도 갚고, 가재도구도 바꿔주는데 저런 생각까지 할 수 있죠.
    물론 잘하는 짓이라는 소리는 아니에요.
    인간 심리가 그렇다는 거지.

  • 5. 아..
    '16.5.2 11:45 PM (223.32.xxx.67)

    맞아요ㅠㅠ 제가 잘못 길을 들인거죠.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생각해보면
    어머님 이번에 신발사드릴까요?
    화장품으로 할까요?
    이런 물음에 단한번도 괜찮다됐다 하신적 없어요.
    그래 고맙다. 이게 끝
    제가 휴직중일때도 생신이다 뭐다 돈봉투 드리면
    됐다 너희도 힘들텐데 하신적 없네요.
    고맙다 잘쓸게..
    아 뒷목

  • 6. ㅇㅇ
    '16.5.2 11:54 PM (211.201.xxx.248) - 삭제된댓글

    뭐든 과하면 안돼요.
    더 할 수 있다하더라도, 중간 중간 교육적으로 자제해야 합니다.
    이건 제가 주구장창 주장하던 거예요.
    넘치는 사랑 자제는 자녀에게도 필요하지만, 어르신들에게 더 필요해요.

    우리나라 노인들 평소에 교양있어도 절대 합리적, 논리적이지 않아요.
    퍼주면 점점 더 바라는 단위가 커집니다.
    불쌍해서 해주면 대부분 "너는 이만큼 써도 되는구나, 돈이 남아도니 나에게까지 흘리는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돈 있는 분들이 더 고마워하고, 자기들에게 돈쓰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 돈을 벌어보고 모아봤기에 그 둘다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돈 없는 사람들은 벌고 모아보지 않아서 그게 힘든 줄도 모릅니다. 걍 쟤들은 돈 많아~ 그걸로 끝입니다.

  • 7. 명의는 이번에
    '16.5.2 11:54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이전하자고 해보세요. 그럼 진심 나오시겠죠. 어차피 원글님네 주실 집 이번에 못주실 이유는 몰까요?

  • 8. ㅇㅇ
    '16.5.2 11:55 PM (211.201.xxx.248)

    뭐든 과하면 안돼요.
    더 할 수 있다하더라도, 중간 중간 교육적으로 자제해야 합니다.
    이건 제가 주구장창 주장하던 거예요.
    넘치는 사랑 자제는 자녀에게도 필요하지만, 어르신들에게 더 필요해요.

    우리나라 노인들 평소에 교양있어도 절대 합리적, 논리적이지 않아요.
    퍼주면 점점 더 바라는 단위가 커집니다.
    불쌍해서 해주면 대부분 "너는 이만큼 써도 되는구나, 돈이 남아도니 나에게까지 흘리는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돈 있는 분들이 더 고마워하고,
    자기들에게 돈쓰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 돈을 벌어보고 모아봤기에 그 둘다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돈 없는 사람들은 벌고 모아보지 않아서 그게 힘든 줄도 모릅니다. 걍 쟤들은 돈 많아~ 그걸로 끝입니다.

  • 9. 아..
    '16.5.2 11:57 PM (223.32.xxx.67) - 삭제된댓글

    명의는 진짜로 주실지도 몰라요. 근데 전 필요없구요ㅠㅠ 그집으로 세금내는것도 싫어요
    모자란 생각인가요? 그집 받고싶지도않고 그냥 주택연금으로 쓰고가셨음 해요.
    생활비 모자라서 저희카드도 쓰시면서ㅡㅡ
    그집도 빚은 우리가 다갚은거나 마찬가진데
    마치 자기집인양 유세떠는것좀 봐요.
    죽고나면 우리더러 가지라니

  • 10. ㅇㅇ님
    '16.5.3 12:02 AM (223.32.xxx.67)

    ㅇㅇ님 정말 그래요.
    저희 친정은 어렵게 살다가 자수성가 하셨거든요.
    제가 돈 드려도 안받거나 모아서 더 주시고.. 아기 어릴때 돈모으라고 하세요.
    그런데 정말 시댁의 생각은 그거였나봐요.
    너희는 돈많지? 너희는 이것보다 더 좋은것 먹지?

    정말로 시댁사랑
    자제해야겠어요.

    돈무서운줄 모르는 시댁이에요

  • 11. ,,,
    '16.5.3 12:04 AM (1.240.xxx.37)

    명의이전해주시면 그렇게 나쁜 딜은 아니죠

  • 12. 살아보니
    '16.5.3 12:09 AM (114.204.xxx.212)

    점입가경이죠 허허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진리에요
    우리빼곤 다 궁상인 시가
    못뜯어먹어 안달 , 우린 돈 쌓아놓고 사는줄알아요

  • 13. 위에서 다 말했으니까
    '16.5.3 12:09 AM (110.70.xxx.38)

    2번 반복은 안하는데..
    명의는 진짜 주실지도 몰라요. 에서 딮빡.
    1억 짜리 집에서 7000 갚아 주셨댔죠?
    1억 오른 거에도 님에게 7000만원어치의 소유권이 있어요.
    각설하고
    만약 시댁 집을 산다면 처음부터 원글님 명의로 사야죠.
    나중에 명의를 왜 바꿉니까? 상속세도 그렇고.
    개념 자체가 이상해요.
    애초에 그 집을 다 원글님 돈으로 산 건데.
    바보짓의 연속을 보는 듯.
    7000만원 낸 건 나중에 집 팔때 꼭 돌려받으세요.
    1억 오른 분까지 포함해서요.

  • 14. ㅇㅇ
    '16.5.3 12:16 AM (211.201.xxx.248)

    1억짜리 집에서 7천이 원글님네 부부가 갚았으니 3:7의 소유지분이 있네요.
    2억이면 1억4천이 원글님네 지분입니다.
    다음에 이사 (개)소리 하면 지금 집에 대한 기여금이 누가 더 많냐. 알고는 계시냐.
    저 지분으로 공동명의하겠다고 하세요.

  • 15. 아..
    '16.5.3 12:19 AM (223.32.xxx.67)

    아까 어떤분이 명의를 넘겨받으라고 하셔서 거기에 댓글로

    명의는 진짜 주실지도 모르지만
    세금내기도 싫고 명의받기도 싫고 그냥 주택연금으로 다쓰고 가면 좋겠다.
    생활비도 부족해서 우리카드 쓰신다고 적었다가

    지우셔서 제 댓글도 지웠었는데..

    명의 받으면 손해는 아니라 하시지만

    남편이 외동아들도 아니고
    시누도 시댁에 빚을 4000정도 갚아줬다고하고

    나중에 시누가 유산을 법적으로 하자고하면 반반해야되지 않나요?

    지방에 아파트 2개 갖고 있어봐야
    맘대로 세주지도 못하고
    무슨소용일까요

    그리고 백세시대라
    아직 70도 안되셨는데

    운동꾸준히 하시고 건강 하십니다.

  • 16.
    '16.5.3 12:26 AM (223.32.xxx.67)

    아 그리고 우리집 옆으로 이사오겠다는 생각도 싫어요.
    일가친척 친구 아무도 없는 지역에
    오직 아들내외만보고 이사라니

  • 17. ㅇㅇ
    '16.5.3 12:40 AM (66.249.xxx.218)

    옆으로 이사오면 수시로 들락거리면서 괴롭힐텐데..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죠

    님이 펴놓은 멍석 이젠 걷어요

  • 18. 깡통
    '16.5.3 12:41 AM (121.170.xxx.178)

    가까이 호구 옆에 살면서
    계속 뽑아 드실려고 오려는거죠.

  • 19. 우린 그랬는데..
    '16.5.3 12:43 AM (180.230.xxx.39)

    시댁 반전세보증금에 그 보다 많은 돈을 보태고 융자내서 남편명의로 사서 시어머니가 거주하세요.돌아가시면 당연히 저희꺼고 ..가지고 있는돈 8000 보태고 융자 6000내서 10년 원금분할상환으로 한달에 60좀넘게 나가지만 생활비는 안드리기로했어요.어차피 시댁에 매달40씩 월세 대신냈었거든요.맘편하고 재산도 모은는 일인셈이라...
    형제들은 근 10년동안 저희가 월세를 냈으므로 어머니 반전세금은 신경안쓰기로 합의봤네요

  • 20. ...
    '16.5.3 12:43 AM (124.49.xxx.17)

    너무 잘해주셨네요
    우리 남편이 결혼 초부터 한 말이
    부모님도 오래 관계 좋으려면 길들여야 한다는 거였어요
    표현이 좀 그렇게 들릴수도 있는데
    무조건 잘해드리는게 장기적으로는 서로에게 좋은게 아니라는 거죠

  • 21. 뚜앙
    '16.5.3 12:54 AM (121.151.xxx.198)

    손주 자주 보시고싶으셔서
    머리쓰셨네요
    근데 남의 돈(?)으로 해결보려하시네요

    진짜 열심히 돈모으신분들이
    돈 무서운줄 아시죠,,,,

    남편분께 잘 설명하시고 서서히 발? 빼세요
    임신이라 감정적인게 아니다
    지금 이 상황으로 기분이 나쁜거보다
    돈 무서운줄 모르시고
    힘들여서 모은 돈이라 생각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행동하시는게 앞으로 더 어떤일이 있을지 몰라서 무섭다

    식의 설명해주시고요

  • 22.
    '16.5.3 1:09 AM (178.190.xxx.157)

    님, 저건 옆으로 이사 오겠다는게 아니라 합가하고 싶다는건데..

  • 23. ????
    '16.5.3 7:01 AM (59.6.xxx.151)

    간단하게
    못합니다
    하시면 되죠

    이유요?
    대출 이자 나가서요

    나중에 그 집 가지라구요?
    그 동안 낸 이자만큼 안 올라요 하시고 끝

    뭐라고 대답하나 고민하실 일 아닌듯

  • 24. 아뜨리나
    '16.5.3 7:04 AM (125.191.xxx.96)

    울 시댁 생각나네요
    결혼후 맞벌이
    아이 봐준다는 핑계로 집 합쳐 큰 아파트 사서
    합치고 너희는 나중에 돈벌어서 집 사서 나가라고

    아무렇지않게 말하시던 시어머니

    절대 하지마세요

  • 25. 이미 빌린돈이
    '16.5.3 7:22 AM (211.245.xxx.178)

    2억인데 어떻게 대출을 또 내요? 하세요.
    친정에서 빌린돈 갚아야하는거잖아요.
    안갚아도 된다고 하셔도 이경우에는 갚아야한다고 얘기해야해요 시부모님께.
    그리고 이제 아이도 태어나고, 긴축재정해야해요.
    그래도 남편분이 객관적인 사람같아서 다행입니다그려.

  • 26.
    '16.5.3 7:28 AM (110.70.xxx.90)

    그집자체가 님 지분이 있네요
    상속시 상속세며 시누이와 상속하게되면
    오히려 많이 손해신데요 헐
    첨에 직장들어가서 진급되고 급여가 올라서
    아빠 옷을 사드린적이 있는데 습관되어
    매달 사달라하시고 저는 삼만원짜리 옷도
    백번 고민하는데 아빠는 삼십짜리 옷도
    제돈으로 막사요 이젠 안사드리구요
    그래도 여전히 저가항공타고 민박묵으며
    해외나가는 저한테 삼사십짜리 썬글라스같은거
    사달라하네요 잘해주면 무슨 돈이 길가에
    떨어져있는줄 아시나봐요

  • 27. 그러니까 왜 버릇을 그리 들였나요
    '16.5.3 8:27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저런생각을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충격이라뇨.
    님 같은 행동을 한 것 자체가 충격임.

  • 28. 오메~~~
    '16.5.3 8:40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그집 시부모 원글님 아이 낳으면 아이키워 주러 오시는거지요.
    얼마나 명분이 좋아요.
    아들 며늘 자식들에게서 생활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아직 70도 안되신 건강한분들이
    손주도 키워준다는 명분.

    올가미 수준이네요.
    이제 아들며늘 돈벌어 시부모에게 홀랑 갖다 바치는 꼴이 나겠어요.
    애 키워준다는 명목으로...

    확실하게 정리 하세요.
    이제 아이도 낳고 힘들어서 생활비나 그외 것들 다 줄여야 하니 집얘긴 하지도 마셔요. 하고

    그집 시부모는 며늘과 자식들 잘둬서 늙어서(?) 호강하며 사시네요.

  • 29. ...
    '16.5.3 9:21 AM (211.172.xxx.248)

    그러니까 시댁은 현금 천만원으로 1억짜리 집을 사요?
    그리고 1억이 올라요?
    천만원으로 1억 번건가요? 대출이 안 무서울만하네요.

  • 30. 다 떠나서
    '16.5.3 9:37 AM (1.237.xxx.83)

    자식 옆에 사는 거는..
    아예 빨대를 제대로 꽂아보시겠다는 생각이신듯...

    아이 태어나면 전처럼 드리기 힘들고,,
    이 상황에서 대출이 생기는 건 더더욱 안될 일이라고 하세요..

    아이들을 위해 저축을 해야할 상황이지 부모 뒷치닥거리할 상황이 아니예요..
    다음 세대는 더욱 살기 힘든 시대일텐데...


    그리고 제 시댁이 다른 도시 살다가 아들 옆에 살고 싶다셔서
    같은 도시로 이사왔는데 차로 10분 거리에 살아도 숨이 막혀요..
    오로리 우리만 바라보고 사는 느낌,,,

  • 31. ㅇㅇ
    '16.5.3 12:21 PM (39.7.xxx.203)

    빚이 2억이라고하셔요 안믿으면
    친정에서 2억 담보? 집에 잡으라고하솀

  • 32. ㅇㅇ
    '16.5.3 1:31 PM (175.214.xxx.221)

    빚이 2억인데 무슨 대출을 또해요. 시댁이 염치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522 붓기랑 살이랑은 다른가요 ㅇㅇㅇ 2016/05/03 692
553521 우리나라처럼 소음에 너그럽기도 어렵지 않나요? 8 생각 2016/05/03 1,243
553520 암기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을 가지고 있나요? 9 선암기후이해.. 2016/05/03 3,451
553519 안철수의 구차한 변명.."사적 대화 보도 부적절&quo.. 1 ... 2016/05/03 891
553518 군인아이가 바를 오일프리 선크림 뭐가있을까요? 5 ᆞ ᆞ 2016/05/03 1,341
553517 43살 남자한테 41살 여자 소개한다고 하면 21 ㄷㅇㄷ 2016/05/03 8,074
553516 2016년 5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3 622
553515 직장역마살ㅜㅜ 1 미사엄마 2016/05/03 872
553514 외도ㆍ바람의 징후 제일 먼저는 뭘까요?? 20 뭔가 찝찝해.. 2016/05/03 11,512
553513 한국인이면 다 알아야 할 이야기 1 요즘세상 2016/05/03 1,083
553512 통계청 사회조사원 6 2016/05/03 2,912
553511 요즘에 쿠션 제품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6 나빌레라 2016/05/03 3,493
553510 파운데이션 !!! 1 드디어 2016/05/03 2,320
553509 30대 중반 동대문 밤시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거 가능할까요? 2 ... 2016/05/03 2,193
553508 대문에 도서관에서 xx년 글.. 69 헐.. 2016/05/03 17,763
553507 남자들에게 밥상이란? 14 2016/05/03 3,072
553506 8282 자게에서 쇼핑놀 추천 리스트 1 82 2016/05/03 1,015
553505 친정에 집 사달라는 얘기 하고 싶어요ㅠㅠ 82 집... 2016/05/03 20,162
553504 밤, 새벽까지 미세먼지가 여전하네요 1 2016/05/03 1,012
553503 국을 여러 종류 따뜻하게 유지하며 샘플링을 할 수 있는 장치가 .. 3 .. 2016/05/03 1,221
553502 언덕에 있어 반쯤 묻힌 집도 반지하인가요? 4 반지하 2016/05/03 1,633
553501 40중반 다들 어찌 사시나요? 4 우울 2016/05/03 4,097
553500 머리카락 난 부분에 각질이 ...ㅜ 5 비누 2016/05/03 1,476
553499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 남편 개선법은? 1 5월의 시작.. 2016/05/03 970
553498 세상에 태어난거 감사하나요? 15 .. 2016/05/03 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