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건지요..?

ㅇㄱ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6-05-02 23:08:46
주말에 모둠별로 숙제가 있었어요
초등 중학년이구...일요일에 만나서 활동하기로..
울 애는 토욜부터 가방싸는거부터..좀 들뜨고 기대하는 눈치였구요
약속 장소에 정확히 나갔는데 십분 후에 전화가 오는데..엄마..야들이 안와서 전화해보니 취소됐대..어 ?왜 ?어디가서 안된데..
남의 시간은 소중한거 모르고 ㅎ...
어휴..그 날..그렇게 일진이 꼬이더니..결국에 사소한 일로 부부쌈까지...ㅜㅜ ...
주말에 남편이 나들이 가자햇는데 모듬활동 있다고 해서 방콕하고 대기중이엇네요...
미리 연락 안한거 .그리고 취소됏다고 말한때도 미안하단 말도 할 줄 모르는 기본도 안된 .. 울 애는..취소됏다는 말에..어..알았어..했다네요. 열불이나네요...
IP : 39.125.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 11:20 PM (180.92.xxx.57)

    우리 애도 그런적 있네요...
    근데 전 아이 나갈때 혹시나 싶어 아이들 없으면 바로 들어오라 했는데 진짜 다들 안 나왔다는.....기가 차서...
    어리니 휴대폰 없으니 연락 못 취했나 본데....
    엄마들이 왜 교육을 그 따위로 시키는지...원.
    다 부모가 엉망인 겁니다..

  • 2. 당연 짜증날만
    '16.5.2 11:22 PM (141.58.xxx.32)

    하죠. 약속을 쉽게 어기는 사람 싫어요. 근데 아이들한테는 그런 것도 다 인생 경험이고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739 암기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을 가지고 있나요? 9 선암기후이해.. 2016/05/03 3,419
553738 안철수의 구차한 변명.."사적 대화 보도 부적절&quo.. 1 ... 2016/05/03 883
553737 군인아이가 바를 오일프리 선크림 뭐가있을까요? 5 ᆞ ᆞ 2016/05/03 1,335
553736 43살 남자한테 41살 여자 소개한다고 하면 21 ㄷㅇㄷ 2016/05/03 8,063
553735 2016년 5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3 614
553734 직장역마살ㅜㅜ 1 미사엄마 2016/05/03 864
553733 외도ㆍ바람의 징후 제일 먼저는 뭘까요?? 20 뭔가 찝찝해.. 2016/05/03 11,494
553732 한국인이면 다 알아야 할 이야기 1 요즘세상 2016/05/03 1,077
553731 통계청 사회조사원 6 2016/05/03 2,905
553730 요즘에 쿠션 제품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6 나빌레라 2016/05/03 3,486
553729 파운데이션 !!! 1 드디어 2016/05/03 2,313
553728 30대 중반 동대문 밤시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거 가능할까요? 2 ... 2016/05/03 2,185
553727 대문에 도서관에서 xx년 글.. 69 헐.. 2016/05/03 17,755
553726 남자들에게 밥상이란? 14 2016/05/03 3,062
553725 8282 자게에서 쇼핑놀 추천 리스트 1 82 2016/05/03 1,008
553724 친정에 집 사달라는 얘기 하고 싶어요ㅠㅠ 82 집... 2016/05/03 20,155
553723 밤, 새벽까지 미세먼지가 여전하네요 1 2016/05/03 1,004
553722 국을 여러 종류 따뜻하게 유지하며 샘플링을 할 수 있는 장치가 .. 3 .. 2016/05/03 1,216
553721 언덕에 있어 반쯤 묻힌 집도 반지하인가요? 4 반지하 2016/05/03 1,618
553720 40중반 다들 어찌 사시나요? 4 우울 2016/05/03 4,089
553719 머리카락 난 부분에 각질이 ...ㅜ 5 비누 2016/05/03 1,471
553718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 남편 개선법은? 1 5월의 시작.. 2016/05/03 965
553717 세상에 태어난거 감사하나요? 15 .. 2016/05/03 3,096
553716 요즘 경기 살아난다고 떠드는데 그런가요? 4 살만해요? 2016/05/03 1,864
553715 시댁 속풀이로 많은 조언주신 82분들 고마워요 ㅎ 2 oo 2016/05/03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