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신발 찾아줄테니 삼만원을 달란다고 하네요

니키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6-05-02 22:08:18
초등3학년 딸이 학교 보건실에 갔다가 신발을 잃어 버렸는데 같은학년인지 모르는 애가 신발 있는곳을 알것 같은데 3만원 주면 찾아준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3만원을 받아가야 된다고해서 "그애는 나쁜애다. 너(딸)는 다른 친구가 신발 잃어버렸는데 그 신발이 어디있는지 본것같으면 그냥 찾아주지 돈을 요구 하지 않잖아" 얘기 했어요 너무 찜찜하네요 선생님께 얘기해야 할까요?
IP : 175.215.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5.2 10:10 PM (182.222.xxx.79)

    신발은 찾았나요?
    잃어버렸다면 담임께 이야기드리겠어요

  • 2. 니키
    '16.5.2 10:11 PM (175.215.xxx.144)

    아뇨 신발은 못찾고 실내화 신고 왔어요,

  • 3. 치어스
    '16.5.2 10:12 PM (223.62.xxx.35)

    당연 말씀드려야할 문제같아요. 애들같지 않은 애들 많지만 놀랍네요.

  • 4. 헐~~
    '16.5.2 10:18 PM (222.98.xxx.28)

    어린것이 큰일입니다
    어디서 배웠는지..
    걱정이네요

  • 5. ......
    '16.5.2 10:21 PM (61.80.xxx.7)

    어린 애가 영악하네요. 그 애가 숨겨 놓은 것은 아닐까요? 혹시

  • 6. 그애가
    '16.5.2 10:30 PM (175.126.xxx.29)

    숨겨논 애같은데
    그맘때쯤애들 실내화...희한한데 막 숨겨둬요

    근데 보통일은 아니네요
    초3이

    간도 커지
    3만원이라...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확인이 안되니
    말하기도 그렇고

  • 7. ....
    '16.5.2 10:32 PM (221.157.xxx.127)

    3만원주고 신발찾고 학교와 그 부모에게 얘기하고 돈 다시 받아와야죠..

  • 8. ....
    '16.5.2 10:3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127님 공감..일단 돈주고 신발찾고 그 다음에 선생님, 그애 부모한테 이야기하세요.

  • 9. 그럼
    '16.5.3 10:2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이야 초3짜리 딸키우는 엄마로써 3만원이면 엄청 큰돈인데 그 애 무섭네요 저라면 선생님한테 있는그대로 다 얘기하겠어요 그 애 부모들이 궁금하다.

  • 10. ...
    '16.5.3 12:58 PM (223.62.xxx.31)

    담임샘께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498 감기걸렸을때 운동 가시나요? 6 ㅡㅡ 2016/05/03 1,077
553497 눈썹 반영구 리터치 여쭤요 3 눈썹 2016/05/03 3,134
553496 단독]어버이연합측 허행정관이 JTBC앞에도 가라고했다 1 ㅇㅇㅇ 2016/05/03 766
553495 사춘기 심한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ㅇㅇ 2016/05/03 2,359
553494 저도 한때 가습기 사려다가 댓글보고 안샀거든요 5 ㅜㅜ 2016/05/03 1,825
553493 가족모임하기 좋은 곳 추천 어버이날 2016/05/03 487
553492 강아지란 한없이 연약한 존재 13 이럴수가 2016/05/03 2,001
553491 참지못하고 아들 앞에서 국을 쏟아 버렸어요 177 2016/05/03 31,753
553490 명품 (페레**) 아울렛 매장에서 무개념 애엄마 2 ㅡㅡ 2016/05/03 3,318
553489 붓기랑 살이랑은 다른가요 ㅇㅇㅇ 2016/05/03 692
553488 우리나라처럼 소음에 너그럽기도 어렵지 않나요? 8 생각 2016/05/03 1,243
553487 암기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을 가지고 있나요? 9 선암기후이해.. 2016/05/03 3,451
553486 안철수의 구차한 변명.."사적 대화 보도 부적절&quo.. 1 ... 2016/05/03 891
553485 군인아이가 바를 오일프리 선크림 뭐가있을까요? 5 ᆞ ᆞ 2016/05/03 1,341
553484 43살 남자한테 41살 여자 소개한다고 하면 21 ㄷㅇㄷ 2016/05/03 8,074
553483 2016년 5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3 622
553482 직장역마살ㅜㅜ 1 미사엄마 2016/05/03 872
553481 외도ㆍ바람의 징후 제일 먼저는 뭘까요?? 20 뭔가 찝찝해.. 2016/05/03 11,512
553480 한국인이면 다 알아야 할 이야기 1 요즘세상 2016/05/03 1,083
553479 통계청 사회조사원 6 2016/05/03 2,912
553478 요즘에 쿠션 제품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6 나빌레라 2016/05/03 3,493
553477 파운데이션 !!! 1 드디어 2016/05/03 2,320
553476 30대 중반 동대문 밤시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거 가능할까요? 2 ... 2016/05/03 2,193
553475 대문에 도서관에서 xx년 글.. 69 헐.. 2016/05/03 17,763
553474 남자들에게 밥상이란? 14 2016/05/03 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