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뒤면 남편과 남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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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살아야 하는데 집대출에 아이들 학원비(중고등학생)
제 벌이론 많이 힘들거 같아서 평일엔 직장에 주말 알바까지 하지만 그래도 많이 힘들어요
정 안되면 집을 팔아야 하지만 아직은 그러고 싶지 않아요ㅠ
이사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전세도 없고 ㅠ
집 살땐 남편수입에 제 수입 해서 수입이 많다고 디딤돌대출인데도 이자가 3.4%였어요 또 15년이라서 지금 나가는 금액이
87만원 정도 되는데 저렴하게 길~게해서 대출을 갈아탈수가 있나요? 이런쪽은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예요ㅠ
지금 제수입은 300정도 됩니다

[부러워]

그 용기가 부럽고 부럽네요 ^^
수입도 부럽고 3.4이자가 좀 센거 같긴한데
2프로로 낮출수 없는지 알아보세요

[300이면]

충분히 살아요.

쓸데없는 사교육은 좀 선별해서 줄이세요.

애들 상황 봐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사교육이요.

집도 있겠다 모가 걱정인가요.

아이들 정서적인 면을 더욱 신경 써 주세요.

[한부모자녀들에게]

주는 혜택 미리 알아보시고 다 챙겨 받으세요.
그 중엔 임대아파트 혜택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