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때 어떻게 정신승리(?)하시나요?
힘든 일이 있는데 그나마 나이드니
그래 이것도 지나간다.. 이런 생각도 해보지만 ,,
비까지 내리니 더 힘드네요
내가 너무 밉고 자괴감이 들때 ..
어떻게 정신승리하세요 ?
좋은 글귀도 좋고
경험담도 좋고요 ~~
1. ...
'16.5.2 9:28 PM (122.40.xxx.85)그냥 술마셔요.
2. 스트레스 밀려올 때 정신승리법
'16.5.2 9:29 PM (1.228.xxx.147)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12102&page=1&searchType=sear...
3. 저는..
'16.5.2 9:31 PM (121.128.xxx.29) - 삭제된댓글조금 논란이 있을 수 잇는 방법,이겠지만
불행한 일을 겪은 사람들 블로그에 갑니다.
요즘 자주가는 블로그는 서울대 의대 다니는 자식을 잃은 부모가 쓰는 블로그에요.
그런데 가면 조금 마음이 놓여요. 살아있다는거 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구나..하구요.4. ...
'16.5.2 9:32 PM (122.40.xxx.85)자괴감이라는게
어떤 사람은 하나를 행하고도 엄청 괴로워하는데
어떤 사람은 100을 행하고도 아무렇지가 않더라구요.
하나 때문에 자괴감을 느끼는 제자신이 못견디게 밉고 괴로우니 그 시간을 견딜수밖에 없지요.
한잔 하고 자면 다음날이 되고
지구는 나를 중심으로 도는게 아니라는걸 느끼게 되면
별일이 아니게 되더군요.5. .......
'16.5.2 9:32 PM (112.223.xxx.38)저 긍정의 아이콘인 사람인데... 요즘 소위 금수저말고 우울증 아닌사람 있을까요? 잘사는 동네(?)살고 다들 직업좋은 사람들인데... 한쪽으로 쏠린 부와 만연한 부정부패, 돈이면 다된다는 사회분위기, 북한은 툭하면 핵을 쏜다 어쩐다, 일본 방사능에 중국 미세먼지에... 경쟁도 너무 심하고. 요즘 처음으로 회의가 느껴지네요. 하루에 한숨 50번은 쉬는거 같습니다. 구한말에 사는 기분이예요 진짜로..
6. 좋은습관
'16.5.2 9:36 PM (125.182.xxx.27)예전엔 술먹거나
시커먼블랙커피먹고산책해서 허기져서 또먹고 ㅠ
요즘은 내게 손해보는거 하나씩고쳐볼려고요그래서 오늘은 커피대신 생과일쥬스마시며 걸었어요
살을 우선 빼고 피부도 관리해서 예전으로돌아갈려구요 마지막젊음을 기분좋게 즐기고싶어요 그리고 카드안쓰기
돈을모을려구요 무조건7. ...
'16.5.2 9:38 PM (121.140.xxx.197)실연당해서 죽을 것처럼 힘든데요...충격으로 입맛없어서 살빠지니까 다이어트 돼서 넘 좋아요.
8. 명상
'16.5.2 9:44 PM (1.127.xxx.246)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덜합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어.. 한번 다짐하면 그걸로 끝.. 가능하더라구요9. ㅌㅌ
'16.5.2 9:49 PM (1.177.xxx.198)좋아하는 걸 하나 만드세요
물건이든 취미든..
저는 요즘 푹 빠진 게 하나 있는데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사실 현실이 너무 암울하니 자꾸만 그쪽으로 빠져요..
하지만 나쁜 생각이 안나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10. 원글
'16.5.2 10:09 PM (211.215.xxx.23)경쟁때문에 넘 힘들어요 ㅠ
늘 긴장하고 늘 비교당하는 ...
익명인데도 이렇게 위로해주는 따뜻한 분들 고맙네요11. 원글
'16.5.2 10:13 PM (211.215.xxx.23)너무 힘들었는데..
오늘 6 학년된 둘째 아이가 엄마 아프다고 학원 갔다 오면서 장을 봐온거예요 ㅠㅠ
정말 가슴이 ...
큰아이도 엄마 아프다고 비오는데 전화 안하고 뛰어 왔다고 ㅠㅠ
이런 자식들 덕분에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ㅠㅠ12. ...
'16.5.2 11:05 PM (223.33.xxx.84) - 삭제된댓글전 집이 한강 근처라, 너무 힘들 때는 한밤중에 한강에 가서 흐르는 강물을 한참 들여다봤어요.
언제든 죽을 수 있으니까 한번만 더 힘내서 해보자고 마음 먹었어요.13. 기공에서
'16.5.3 2:40 AM (42.147.xxx.246)화가 나면 대접에 물을 가득 붓고 한 시간 정도 쳐다 보면 화가 사그러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가 근처의 아파트가 비싼 이유도 있답니다.
물의 기운을 받기 때문이라고 하던군요.
그리고 힘들면 자기 자신에게 물어 보세요.
그래서 어쩌라고?
지나간 일을 지금 어쩌라고?
대답 못하면 그건 지나가는 걸로 ...
저는 교인이라 다른 분들하고 다르겠지만
복잡하고 생각하기 싫은 기억은
그래서 어쩌라고 ?
그 말 하나님 앞에서 말해 봐라.
하나님께서 좋아하실 것 같은가?
자기 자신에게 물어 봐서 옳지 않는 생각이라면 사라집니다.
내가 생각을 해도 내 생각이 아니고 사탄이 주는 생각도 있어요.
그게 하나님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데 하면 ....
사탄은 하나님 앞에 자기 정체가 드러나면 도망을 갑니다.
어떤 생각이든 자기 생각에게 물어 보는 겁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면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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