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으면 그냥 초면에 말 놔도 되는건가요?

.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6-05-02 20:54:43
학부모 모임으로 만난 사람인데 처음 봤을때부터 말을 놓더라구요
나이가 40 중후반이고 저는 40초반
지금껏 한 두번 봤고
오늘 우연히 만났는데 헤어지면서 먼저가세요~ 했더니 '어 그래'
말 헛나왔나 싶어 다시 다음에 봐요 했더니 '어 그래'
이거 기분이 좀 묘... 한데
제가 평소 불끈 불끈 다혈질이라 실수할까 싶어 묻습니다
학부모 모임서 5살정도 터울지면 초면에 상대 양해없이 그냥 막 놓는게 요즘 분위기인가요?
IP : 223.62.xxx.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 8:56 PM (49.142.xxx.181)

    아니요 그 사람이 좀 이상한 사람입니다. 무례함.

  • 2. 반말하는 사람은
    '16.5.2 8:59 PM (14.63.xxx.43)

    천박한 사람.

    개념 없는 사람.

    싸가지 없는 사람.

  • 3. ..
    '16.5.2 8:59 PM (180.70.xxx.150)

    그 사람이 또라이. 버르장머리 없는 인간이예요.
    학창시절 친구 아닌 이상, 사회에서 만나면 나이가 동갑이든 나보다 어리든 무조건 존대해야 합니다. 다들 그러구요. 그러다가 사적으로 친해져서 야, 자 트면 모를까.

  • 4. ..
    '16.5.2 9:0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요샛말로 개또라이죠.
    누가 제정신으로 그리 교양없게 그런데요?

  • 5. 그런
    '16.5.2 9:04 PM (175.209.xxx.160)

    사람 한 명도 못봤는데 특이하네요....

  • 6. 설마요...
    '16.5.2 9:04 PM (218.39.xxx.35)

    예의없는 사람이네요.

  • 7. ..
    '16.5.2 9:07 PM (180.70.xxx.150)

    저는 직장에서 동료가 저보다 10살이 어린데(저는 늦은 취업이고 동료는 빠른 취업) 저는 꼬박꼬박 존대합니다. 지나가는 장난으로라도 반말 안해요. 특히 존칭은 제대로 챙깁니다. 제 친구들 동생들보다도 훨씬 어리지만 저희는 사회에서 만난 관계니까요.

  • 8. happy
    '16.5.2 9:10 PM (122.45.xxx.129)

    님이 허용하니까 만만하다 싶어 그러는 거죠.
    친하지도 않은데 그러는 거...님 무시하는 거잖아요.

  • 9. ...
    '16.5.2 9:16 PM (222.234.xxx.177)

    초면에 말놓으면 기분나쁘죠
    근데 본인은 초면에 말놓으면 친근함의 표현이라 생각하는 뇌맑은 사람이 있더군요 ㅎㅎ
    근데 학부형 끼리 나이가 뭐가 중요하나요
    서로 학부형이면 존대해야죠
    아무리 친해져도 학부형끼리는 존대해야된다생각해요

  • 10. 헐..
    '16.5.2 9:18 PM (223.62.xxx.19)

    저도 직장 분위기가 180.70님 같은 분위기라..
    내가 엄마들 분위기를 모르나?
    이게 뭐지? 싶었는데 댓글 고맙습니다

  • 11. ...
    '16.5.2 9:27 PM (39.121.xxx.103)

    제가 그런 사람 정말 싫어해요.
    전 유치원생도 모르는 아이면 말 놓지않거든요.
    나이로 벼슬하려는 사람들보면..어휴...

  • 12. 저같은경우
    '16.5.2 9:29 PM (125.182.xxx.27)

    요즘 보험교육을받고있는데 동기 생 들이 다언니예요 이제 한 사일됐나 다 반말하네요 저는 언니하고
    이거 잘못된건가요

  • 13. 별걸 다..
    '16.5.2 9:45 PM (207.244.xxx.101)

    나이 어린 사람들한테도 절대 말 안 놓고 있는데요.
    말 좀 놓았다고 이렇게 부르르 하는 사람들도 너무 피곤해요.
    반말이 무조건 예의가 없는건 아니잖아요

  • 14. ...
    '16.5.2 10:02 PM (223.62.xxx.95)

    꼰대인증인거죠.

  • 15. 예의 없어요
    '16.5.2 10:13 PM (210.178.xxx.225)

    저는 좀 동안인데 어떤 모임이건 처음 만나면 거의 몇마디 안하고 말 놓더라구요.

    나중에 한참 이야기 하다 호구조사 할때 엄청 미안해 합니다.

  • 16. 헐..
    '16.5.2 11:58 PM (223.62.xxx.43)

    207.244.xxx.101
    어머 그러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야
    그래.. 잘자~ ^^

  • 17. 원글 싸가지네.
    '16.5.3 3:27 AM (175.197.xxx.4)

    답정너같은 원글...........좀더 똥밭에서 더 굴러도 되겠어요~~~~~

  • 18. 저 댓글
    '16.5.3 3:59 AM (178.190.xxx.157)

    동일인이죠? 207.244.101 =. 175.197.4 = 원글에 반말한 그 무개념녀인가? ㅍ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91 좁은 집 수납아이디어 사진 올렸습니다. 5 아직은 2016/10/04 4,472
603590 바퀴벌레가 갑자기 나와서 어쩌지요 14 2016/10/04 3,022
603589 지인이 저희 집으로 주소만 옮겨달라고 하는데요,,,문제 없나요?.. 15 입장 2016/10/04 5,469
603588 5살 꼬마 편식 고칠수 있나요? 2 편식맘 2016/10/04 619
603587 원룸전세계약시 전세자금대출 1 원룸 2016/10/04 688
603586 회사에서 내얘기를 특히 근거없이 일관련 안좋게 얘기하고 다니.. 2 원글이 2016/10/04 653
603585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작가는 간호사, 조무사 구별도 못하며 대충 .. 3 엉성한 드라.. 2016/10/04 1,913
603584 식탁 사이즈 고민입니다. 5 비구름 2016/10/04 1,141
603583 jtbc뉴스 뭐 이렇죠?? 12 리아 2016/10/04 4,307
603582 크렌베리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 2016/10/04 1,035
603581 혹시 다음까페 - 스@드 구매대행 아시는 분 있나요? 무슨 문제.. 춥네 2016/10/04 350
603580 미국의 닉슨 "칠레 경제를 아작내라" 지시 4 악의제국미국.. 2016/10/04 1,021
603579 전세집에 빌트인 가전제품 수리는 누구 책임인가요? 15 .. 2016/10/04 11,730
603578 학업성적우수상 기준이 뭘까요? 6 ᆞᆞ 2016/10/04 2,629
603577 김영란법 이후...현장학습 담임샘 도시락, 커피 등은 어떻게 하.. 67 고민 2016/10/04 12,474
603576 내일 처음으로 야구장 가요, 질문 좀 드릴게요. 14 baseba.. 2016/10/04 1,273
603575 유럽에서 입국시 ㅍ관세 신고할껀데요 3 사탕별 2016/10/04 779
603574 9억 아파트 복비 얼마줘야 할까요? 7 비싸요 2016/10/04 3,268
603573 DMC페스티벌 왜 하나요? .... 2016/10/04 821
603572 사주 무시 못하네요... 25 사주 2016/10/04 24,867
603571 길냥이들에게 강쥐 사료 줘도 되나요? 13 ... 2016/10/04 1,366
603570 전세주고 전세가보신분 있나요?? 1 2016/10/04 949
603569 콘도 그릇 파손 3 .... 2016/10/04 2,477
603568 세월호90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10/04 336
603567 중간고사 후 아이와 다툼 7 중딩맘 2016/10/04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