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으면 그냥 초면에 말 놔도 되는건가요?
나이가 40 중후반이고 저는 40초반
지금껏 한 두번 봤고
오늘 우연히 만났는데 헤어지면서 먼저가세요~ 했더니 '어 그래'
말 헛나왔나 싶어 다시 다음에 봐요 했더니 '어 그래'
이거 기분이 좀 묘... 한데
제가 평소 불끈 불끈 다혈질이라 실수할까 싶어 묻습니다
학부모 모임서 5살정도 터울지면 초면에 상대 양해없이 그냥 막 놓는게 요즘 분위기인가요?
1. ㅇㅇ
'16.5.2 8:56 PM (49.142.xxx.181)아니요 그 사람이 좀 이상한 사람입니다. 무례함.
2. 반말하는 사람은
'16.5.2 8:59 PM (14.63.xxx.43)천박한 사람.
개념 없는 사람.
싸가지 없는 사람.3. ..
'16.5.2 8:59 PM (180.70.xxx.150)그 사람이 또라이. 버르장머리 없는 인간이예요.
학창시절 친구 아닌 이상, 사회에서 만나면 나이가 동갑이든 나보다 어리든 무조건 존대해야 합니다. 다들 그러구요. 그러다가 사적으로 친해져서 야, 자 트면 모를까.4. ..
'16.5.2 9:0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요샛말로 개또라이죠.
누가 제정신으로 그리 교양없게 그런데요?5. 그런
'16.5.2 9:04 PM (175.209.xxx.160)사람 한 명도 못봤는데 특이하네요....
6. 설마요...
'16.5.2 9:04 PM (218.39.xxx.35)예의없는 사람이네요.
7. ..
'16.5.2 9:07 PM (180.70.xxx.150)저는 직장에서 동료가 저보다 10살이 어린데(저는 늦은 취업이고 동료는 빠른 취업) 저는 꼬박꼬박 존대합니다. 지나가는 장난으로라도 반말 안해요. 특히 존칭은 제대로 챙깁니다. 제 친구들 동생들보다도 훨씬 어리지만 저희는 사회에서 만난 관계니까요.
8. happy
'16.5.2 9:10 PM (122.45.xxx.129)님이 허용하니까 만만하다 싶어 그러는 거죠.
친하지도 않은데 그러는 거...님 무시하는 거잖아요.9. ...
'16.5.2 9:16 PM (222.234.xxx.177)초면에 말놓으면 기분나쁘죠
근데 본인은 초면에 말놓으면 친근함의 표현이라 생각하는 뇌맑은 사람이 있더군요 ㅎㅎ
근데 학부형 끼리 나이가 뭐가 중요하나요
서로 학부형이면 존대해야죠
아무리 친해져도 학부형끼리는 존대해야된다생각해요10. 헐..
'16.5.2 9:18 PM (223.62.xxx.19)저도 직장 분위기가 180.70님 같은 분위기라..
내가 엄마들 분위기를 모르나?
이게 뭐지? 싶었는데 댓글 고맙습니다11. ...
'16.5.2 9:27 PM (39.121.xxx.103)제가 그런 사람 정말 싫어해요.
전 유치원생도 모르는 아이면 말 놓지않거든요.
나이로 벼슬하려는 사람들보면..어휴...12. 저같은경우
'16.5.2 9:29 PM (125.182.xxx.27)요즘 보험교육을받고있는데 동기 생 들이 다언니예요 이제 한 사일됐나 다 반말하네요 저는 언니하고
이거 잘못된건가요13. 별걸 다..
'16.5.2 9:45 PM (207.244.xxx.101)나이 어린 사람들한테도 절대 말 안 놓고 있는데요.
말 좀 놓았다고 이렇게 부르르 하는 사람들도 너무 피곤해요.
반말이 무조건 예의가 없는건 아니잖아요14. ...
'16.5.2 10:02 PM (223.62.xxx.95)꼰대인증인거죠.
15. 예의 없어요
'16.5.2 10:13 PM (210.178.xxx.225)저는 좀 동안인데 어떤 모임이건 처음 만나면 거의 몇마디 안하고 말 놓더라구요.
나중에 한참 이야기 하다 호구조사 할때 엄청 미안해 합니다.16. 헐..
'16.5.2 11:58 PM (223.62.xxx.43)207.244.xxx.101
어머 그러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야
그래.. 잘자~ ^^17. 원글 싸가지네.
'16.5.3 3:27 AM (175.197.xxx.4)답정너같은 원글...........좀더 똥밭에서 더 굴러도 되겠어요~~~~~
18. 저 댓글
'16.5.3 3:59 AM (178.190.xxx.157)동일인이죠? 207.244.101 =. 175.197.4 = 원글에 반말한 그 무개념녀인가? ㅍ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5150 | 영화..죽여주는여자.... 6 | 흠.. | 2016/10/09 | 4,131 |
605149 | 한국야쿠르트 자동이체된다고 계좌를 달라는데 2 | 보이스피싱 | 2016/10/09 | 1,351 |
605148 | 로봇청소기 장단점 알려주세요. 13 | 항상봄 | 2016/10/09 | 4,084 |
605147 | 남의편 ㅜㅜ 8 | ? | 2016/10/09 | 1,872 |
605146 | 강아지 꼬리에 피가 뭍어서 굳어있는데요 ㅠㅠㅠ 5 | 질문 | 2016/10/09 | 1,749 |
605145 | 광주 지진! 3 | 전북 김제 | 2016/10/09 | 4,170 |
605144 | 귤이 맛있네요 2 | --- | 2016/10/09 | 1,203 |
605143 |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36 | ... | 2016/10/09 | 2,408 |
605142 |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것이 부부교사 24 | wlh | 2016/10/09 | 8,362 |
605141 | 온주완, 유재석 태풍 피해기부/외국인 세 모녀 ‘감동’의 손길 1 | 부산 | 2016/10/09 | 887 |
605140 | 평소 몸이 찬 편인데 술이요 2 | .... | 2016/10/09 | 665 |
605139 | 줄서서 축의금내는사람들 4 | 결혼식장단상.. | 2016/10/09 | 1,624 |
605138 | 中 업체 '여직원은 날마다 사장과 키스' 황당 규정 2 | 나가리라 | 2016/10/09 | 1,716 |
605137 | 구운계란 소화잘되나요 2 | 에그 | 2016/10/09 | 3,029 |
605136 | 갑순이에서 이미영 말하는거 듣기 싫네요 14 | ... | 2016/10/09 | 4,107 |
605135 | 강남구 병이 어느 동네일까? 14 | 뭘까? | 2016/10/09 | 3,009 |
605134 | "성매매 해 보셨죠?"-종편의 일상적 질문 4 | 종진 | 2016/10/09 | 1,425 |
605133 | 매일 씻고 화장하고 나가는분들 8 | 불편 | 2016/10/09 | 3,954 |
605132 | 망사수세미 전자렌지에 돌려도 문제없나요? 2 | 11 | 2016/10/09 | 873 |
605131 | 자녀 둘 둔 유부녀, 정체 속이고 또 결혼하려다 들통 5 | 흠 | 2016/10/09 | 4,484 |
605130 | 초4 수학학원 보내야하나요? 4 | 000 | 2016/10/09 | 2,039 |
605129 | 너무 좋아요 1 | 아아 | 2016/10/09 | 641 |
605128 | 모란봉** 보는데 이북사람들 성정이.. 7 | ㅐㅐ | 2016/10/09 | 2,005 |
605127 | 그러니까 이은재는 이용만 당한 꼴. 13 | **** | 2016/10/09 | 3,330 |
605126 | 온수매트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겨울겨울 | 2016/10/09 | 1,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