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학교 내에서 야쿠르트 아줌마를 본적이 없는것같은데
요즘 카트 세워놓고 계신 모습을 자주 봐요
근데 그거보고 처음엔 굉장히 똑똑? 현명? 한 판매전략이라 생각했거든요
요즘 안그래도 콜드브루인가 커피상품 새로 나와서 그거 판다고 고생하신다던데 대학교 안만큼 수요가 많은 곳이 없으니까....
실제로 아주머니가 카트 세워놓고 도서관 앞에 있으시면 학생들이랑 교직원들이 그거 많이 사가더라구요
처음엔 아주머니 어떻게 여기서 판매하실 생각을하셨지? 진짜 판매전략 좋으시네 역시 터를 잘잡아야.....!ㅋ 라고 생각했는데
또 생각해보니 이런걸 자기 마음대로 구역 정해서 다니는것도 아닐테고 본사에서 저희 대학교를 지정한 거고 파견한 대로 오시는 분인 건가 싶기도 해서요.
어떤가요?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쿠르트 판매원 아주머니들도 판매구역이 지정돼 있으신가요?
메치니코프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6-05-02 18:04:23
IP : 39.7.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요
'16.5.2 6:08 PM (211.36.xxx.195)일정한 수입은 보장되고 누구는 대박 누구는 쪽박 그렇게 안되게 회사에서도 꽤 신경쓴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차이는 나겠지만...
2. ....
'16.5.2 6:11 PM (39.7.xxx.119)하긴 그래야할것같긴해요 쪽박인분들 생기면 안타까울듯....
3. ....
'16.5.2 6:11 PM (211.224.xxx.201)네
배달은 구역이 있어요
그런데 지나가는데 팔아요~하는데 안팔수는 없으니 다 팔긴하겠죠..
학교들어가 파는건 잘모르겠어요
제딸이 중학생인데
쉬는시간에 학교안에 요구르트 아줌마가 들어오신대요
아마도 교문인근이겠죠...그러면 아이들이 거기가서 요구르트 사서
뒤로 깨물어서 먹는다고...--4. 근데
'16.5.2 6:17 PM (175.126.xxx.29)구역이 정해져있다고 해도
학교안이라면
아줌마의 노하우일듯하네요...
어떤 아줌마는 좀 사는 아파트의 주차장에 대놓고
지나가는 주민에게 열심히 인사하더라구요.
저한테도(저는....지나가는 행인이었는데)5. 배달구역은 당연히있구요
'16.5.2 6:20 PM (61.102.xxx.238)팔라고 물건을 무리하게 배당해준대요
그러니 배달끝나고 목좋은곳에 서서 다팔때까지 노상장사하는거죠
쉬운게없어요6. 돌돌엄마
'16.5.2 8:12 PM (222.101.xxx.26)신상품 밀어내기가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면서 사먹을 때 보면 신상이 참 자주 바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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