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근처로 이사가는게 답일까요?
제가 휴직중인데
돌쟁이 아기 어린이집이 남편 직장에 있구요
동네 자리난 곳은 너무 별로라 멀어도 직장에 맡겼어요
근데 곧 남편이 지방 발령이 나게 되었고
저는 복직을 해요
그래서 제가 남편직장어린이집에 아이 맡기고
제 직장 출근히고, 퇴근시 다시 데려와야 하는데
아이도 저도 도로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꽤 되네요
저는 하루 한시간 반정도, 아이는 한시간 정도요
지금 사는집 만기가 1년이 남아
복비물고 나와야 하는 상황이고
남편 직장이 비싼동네라 같은 가격에 집이 많이 허름해 지는데 그래도 이사하는게 이득일까요?
지금 봐논 집은 빌라 1층인데
오르막길에 있고 부엌쪽은 땅에 반쯤 묻혔고
앞베란다로는 사람 지나다니는게 보여서
항상 블라인드 치고 살아야 할거 같아요
장점은 어린이집에서 매우 가까워요
걸어서 5분 걸리네요
아이 맡기고 마을버스 타고 제 직장 갈수 있어요
아이 차만 안태워도 좋을거 같은데
집 허름한거 감수할만한 일이겠죠?
1. ...
'16.5.2 3:26 PM (221.151.xxx.79)이래저래 비용깨지고 삶의 질 낮아지는 것 생각하면 차라리 아이 하원도우미를 우선 구하고 집은 좀 천천히 알아보시는걸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2. 흠
'16.5.2 3:26 PM (175.126.xxx.29)최악이네요
복직에다
어린이집 등하원
남편은 지방....
집은...더더 최악이고(그런집 사시면 안돼요...)
휴직을 좀더 늦출순 없나요?
내가 더 암울합니다.3. ....
'16.5.2 3:32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어린이집 작정하고 보러다니면 마음에 드는데 나타나요.직장어린이집이 무료인가요?아니면 어린이집 적당한 곳으로 바꾸세요.
4. ㅇㅇ
'16.5.2 3:50 PM (203.234.xxx.81)원글님 적극적으로 이사를 고려하신다면 원글님 직장 근처로 어린이집과 집 다 옮기시는 방법은 어려울까요? 가능하기만 하다면 정말 베스트거든요. 제가 그렇게 살고 있는데 삶의 질이 달라요...
5. .....
'16.5.2 3:58 PM (220.76.xxx.5) - 삭제된댓글저도 OO님처럼,
원글님 직장 근처로 어린이집과 집 다 옮기시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저도 주말부부인데,
주말부부는 진짜 별별 피치못할 사정이 자주 생깁니다.
어린이집에 등원시켜놓고 출근했는데
어린이집에서 보고 얘 수족구다, 뭐다 그래서 지금 즉시 다시 데리고 가라고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ㅠㅠㅠ
직장에서 가까워야, 잠깐 나갔다 올 수도 있고요...
아무리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소환해도,
아이문제로 제가 잠깐 집에 들러 해결을 봐야할 일도 있더라고요.. ㅠ
저도 하다하다 안 되어서 제 직장 근처로 다 끌고 왔습니다..
집, 어린이집...
어쩔 수 없어요...6. .....
'16.5.2 3:59 PM (220.76.xxx.5)저도 OO님처럼,
원글님 직장 근처로 어린이집과 집 다 옮기시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저도 주말부부인데,
주말부부는 진짜 별별 피치못할 사정이 자주 생깁니다.
어린이집에 등원시켜놓고 출근했는데
어린이집에서 보고 얘 수족구다, 뭐다 그래서 지금 즉시 다시 데리고 가라고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ㅠㅠㅠ
직장에서 가까워야, 잠깐 나갔다 올 수도 있고요...
아무리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소환해도,
아이문제로 제가 잠깐 집에 들러 해결을 봐야할 일도 있더라고요.. ㅠ
저도 하다하다 안 되어서 제 직장 근처로 다 끌고 왔습니다..
집, 어린이집...
어쩔 수 없어요...
아.. 그리고, 반지하나 다름없는 집에,
여자 혼자 아이키우면서 사는 거는,
매우 위험합니다..
별별 미친 X들이 많아요 ㅠㅠㅠ
결국 커튼 매일 쳐도, 커튼 틈새로 들여다보는 미친 X도 생깁니다. ㅠ
게다가, 그렇게 커튼쳐서 햇빛 안 드는 집에서 아이가 크는 것도 문제구요 ㅠ7. 엄마회사
'16.5.2 4:38 PM (58.225.xxx.118)어린이집이 진짜 퀄리티가 후덜덜한 곳 아니라면
엄마 회사 옆으로 이사하고 어린이집 옮기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빠도 회사에 상주하지 않는데 회사 어린이집이라고 굳이 보내는것보다
최대한 엄마회사 옆으로 가세요. 진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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