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전세로라도 살았음 좋겠어요

ㄷㄴㄷㄴ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6-05-02 15:06:10
부끄럽지만 30후반 미혼인데 원룸 살아요
에어컨도 없는 낡은원룸이라 전세천에 사는데요 돈이 딱 저거네요 급여도 적거든요
여름마다 너무 덥고
소원이 빌라에 사는거에요 아파트는 바라지도 않앙ᆢㅜㅜ
얼마전 부모님이 신축아파트 가셨는데 어찌나 부럽던지요ᆢ
정말 빌라에서라도 살았음 좋겠어요
IP : 39.7.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
    '16.5.2 3:08 PM (125.142.xxx.93) - 삭제된댓글

    전세 천도 있나요?

  • 2. 저기
    '16.5.2 3:09 PM (175.126.xxx.29)

    에어컨을 설치하면 되지 않나요?
    요즘 왠만한 집엔 다 에어컨 있어야돼요.
    주택이나 빌라는요

    아파트는 동간 거리 넓은곳은 에어컨 없어도 된다지만,

  • 3. ㅜㅜ
    '16.5.2 3:10 PM (39.7.xxx.250)

    ᆢ8천이에요 오타네요

  • 4. 요즘
    '16.5.2 3:16 PM (180.134.xxx.64)

    원룸 모든 시설 완비 된데도 있던데요?
    월세가 많긴 하지만서도요.
    에이컨,세탁기 등등

  • 5. ㅜㅜ
    '16.5.2 3:17 PM (175.253.xxx.103)

    그냥 이젠 원룸자체가 싫어지네요
    방두칸짜리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 6. 저기
    '16.5.2 3:24 PM (175.126.xxx.29)

    그냥 원룸에서 에어컨 들이고
    잘 꾸미고 살다가
    대출받든지 해서 아파트 가세요
    작은 아파트요

    빌라는....아파트하고 또 달라요
    전 지금 빌라살고 층간소음도 없어서 만족해요. 다만 코딱지 만한 크기라..
    화분하나도 놓을자리 없지만,

    혼자살면 아파트가 보안이나 이런것도 좋고
    혼자사는거 그다지 표도 안나고
    좀더 참으세요

  • 7. oo
    '16.5.2 3:25 PM (121.130.xxx.6)

    제가 원룸 살다 정말 너무 갑갑하고 지겨워서 투룸으로 지나고 거실도 있는 빌라로 옮겼는데 너무 좋아요. 제대로 사람 사는거 같고 그래요. 반전은 월세라는거.. 그래도 다시는 원룸 못갈거 같아요 ㅠㅠ

  • 8. 마이
    '16.5.2 3:32 PM (220.86.xxx.13)

    혼자 사시면 주택공사에서 하는 임대아파트라도신청해보세요.월세안내고 전세로도 전환가능해요.서울이라면~~

  • 9. 여자혼자
    '16.5.2 3:39 PM (211.36.xxx.4)

    빌라 위험할수도...
    걍 에어컨 한ㄴ 작은거 사세요 절전형으로2222

  • 10. 희잠꿈
    '16.5.2 6:54 PM (27.113.xxx.48)

    지방에선 아직 빌라 8천에 매매 가능한곳 있어요
    한번 알아보심이..

  • 11. ...
    '16.5.2 6:55 PM (211.172.xxx.248)

    창문형 에어컨 사세요.
    이사 갈 때 들고 나갈 수 있어요.

  • 12. 빌라가 위험지역?
    '16.5.2 8:17 PM (219.250.xxx.75) - 삭제된댓글

    사시사철 방범창 없는 2층 창문 낮이나 밤이나 열어놓구 살아도 아무 위험 없습니다 . 한지역서 10년 살았어요. 빌라를 너무 위험하게 생각하시지 마세요.특히 요즘지은 빌라들은 엘리베이터에 현관 비번까지 (집 비번 말구요)너무 편하구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734 수학 선행 순서 여쭈어요 6 .. 2016/05/12 2,260
556733 자기 아이 기저귀 혼자 간다고 자랑하는 젊은 엄마들 130 뒷 페이지에.. 2016/05/12 21,044
556732 영어 조기교육 시키셨던 분들은 어느정도로 기대하고 시키신거세요?.. 3 .... 2016/05/12 1,735
556731 장아찌 만드는 법 2 장아찌 2016/05/12 1,319
556730 형님의 장례식때 저는 뭘 해야하나요 4 ㅜㅜ 2016/05/12 4,291
556729 60일동안 코코넛오일 두스푼을 먹은 남자의 뇌에 이런 일이 발생.. 6 코코넛오일 2016/05/12 7,495
556728 그랑블루 같은 바다있는 해외여행? 1 바다 2016/05/12 749
556727 점, 사주 얼마나 믿으시나요? 9 끄앙이 2016/05/12 3,360
556726 또오해영 촬영하는거 봤었어요 .... 2016/05/12 2,606
556725 MBC 복면가왕 프로그램 위기네요 97 sori 2016/05/12 25,167
556724 돈과 시댁스트레스 없는것 중 선택하라면.. 18 eob 2016/05/12 5,188
556723 제주도 7인 가족 묵을만한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 6 꽃보다생등심.. 2016/05/12 1,660
556722 주부님들 본인을 위해서 얼마나 쓰세요? 6 82회원 2016/05/12 2,219
556721 절값때문에 폐백하는건가요? 17 허례허식 2016/05/12 9,053
556720 속옷, 잠잘때입는셔츠, 타올같이 깨끗해야하는건 어디에 보관해야하.. 1 .... 2016/05/12 1,241
556719 늦은시각 떡볶이 먹고 잠 안 올 땐 4 끄앙이 2016/05/12 1,198
556718 반복해서 읽는 책... 있나요? 30 ㅇㅇㅇ 2016/05/12 5,086
556717 육아와 집안일 힘든가요 9 dd 2016/05/12 2,049
556716 이러다 진짜 전쟁나겠어요. 13 걱정 2016/05/12 6,030
556715 결혼한 남매 사이 다들 어떤가요 21 경우 2016/05/12 6,812
556714 친구 남편한테 눈이 높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23 ... 2016/05/12 4,516
556713 이런게 외로움인가... 24 이런날이오네.. 2016/05/12 6,144
556712 아 너무 갈등돼요 14 ... 2016/05/12 3,685
556711 마음이 늘 무겁고 지치고 자주 지치고 힘든데 이럴때 먹을수 있는.. 2 Yeats 2016/05/12 1,310
556710 한복 입으면 2 남보라 2016/05/12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