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국에 계신분들, 한국에 부모님 안 계시면 안 오시나요??

외국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6-05-02 13:01:52

1년에 한 번 갔던 고국에 2-3년으로 주기가 바뀌나요??


지금 1년에 거의 한 번 가서 부모님 댁에 한 이 주정도,


남동생네 한 일주일 정도..머물고 오는데,


올케가 잘 챙겨주고 잘 해주지만..


나중에 나의 부모님이 안 계시면 갈 명분은 솔직히 없어서요..


동생네서만 머물기도 그렇고요.


조카들과 제 아이들과의 관계를 생각해서도 자주 만나게 해 주고 싶은데,


환경이 다르니 이것도 크면 어려운일인거 같더라고요.


올케랑은 사이가 좋은데, 남동생들과는 대면대면...


올케가 저를 언니라 생각하고 잘 해주는데,


제 부모님=올케의 시부모= 생각해서 잘 해주는 건지...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도 잘 해줄까??그런 걱정도 들고..


그냥 주절주럴 써 봤어요.


제가 더 동생들한테 잘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도 성질이 그리 좋지 않아서..


그냥 올케가 고맙네요.



IP : 125.181.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에
    '16.5.2 1:05 PM (184.96.xxx.12)

    가시는거야 왜 안되겠어요?
    하지만 이젠 더 이상 동생네 부모님처럼 이삼주씩 머무는것 하지마셔야죠.
    호텔에 묵으셔야죠.
    하지만 부모님이 안계신다고 동생네랑 올케가 만나주지도 않겠어요?
    부모님은 안계셔도 한국가면 당연히 동생네 조카들이랑 아이들도 사촌끼리 만나고하죠.

  • 2.
    '16.5.2 1:06 PM (222.129.xxx.61)

    주변에 보면 안가더라구요.
    저는 시부모님 계셔서 가긴 하지만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안 갈듯요
    애들 크니 친정 언니네도 눈치 보이고
    오빠네는 아예 갈 생각도 안하고요.

  • 3. 저는
    '16.5.2 1:53 PM (122.62.xxx.215)

    외국이고 양가부모님 다 외국에 같이 주변에 사세요.
    부모님 이년에 한번씩 형제분보러 한국다녀오시는데 저랑 남편은 한번도 한국않갔어요.
    십년넘게요.... 부모님계실땐 자주갔었는데 지금은 부모님 계시니 한국갈일도 없고 갈곳도없고
    그냥 다른외구여행은가도 한국은 않가게되네요...

  • 4. ...
    '16.5.2 7:19 PM (211.172.xxx.248)

    조카들 외국으로 부르면 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072 명품 (페레**) 아울렛 매장에서 무개념 애엄마 2 ㅡㅡ 2016/05/03 3,332
554071 붓기랑 살이랑은 다른가요 ㅇㅇㅇ 2016/05/03 701
554070 우리나라처럼 소음에 너그럽기도 어렵지 않나요? 8 생각 2016/05/03 1,247
554069 암기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을 가지고 있나요? 9 선암기후이해.. 2016/05/03 3,472
554068 안철수의 구차한 변명.."사적 대화 보도 부적절&quo.. 1 ... 2016/05/03 892
554067 군인아이가 바를 오일프리 선크림 뭐가있을까요? 5 ᆞ ᆞ 2016/05/03 1,341
554066 43살 남자한테 41살 여자 소개한다고 하면 21 ㄷㅇㄷ 2016/05/03 8,084
554065 2016년 5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3 628
554064 직장역마살ㅜㅜ 1 미사엄마 2016/05/03 874
554063 외도ㆍ바람의 징후 제일 먼저는 뭘까요?? 20 뭔가 찝찝해.. 2016/05/03 11,519
554062 한국인이면 다 알아야 할 이야기 1 요즘세상 2016/05/03 1,088
554061 통계청 사회조사원 6 2016/05/03 2,917
554060 요즘에 쿠션 제품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6 나빌레라 2016/05/03 3,495
554059 파운데이션 !!! 1 드디어 2016/05/03 2,327
554058 30대 중반 동대문 밤시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거 가능할까요? 2 ... 2016/05/03 2,197
554057 대문에 도서관에서 xx년 글.. 69 헐.. 2016/05/03 17,768
554056 남자들에게 밥상이란? 14 2016/05/03 3,076
554055 8282 자게에서 쇼핑놀 추천 리스트 1 82 2016/05/03 1,021
554054 친정에 집 사달라는 얘기 하고 싶어요ㅠㅠ 81 집... 2016/05/03 20,170
554053 밤, 새벽까지 미세먼지가 여전하네요 1 2016/05/03 1,019
554052 국을 여러 종류 따뜻하게 유지하며 샘플링을 할 수 있는 장치가 .. 3 .. 2016/05/03 1,227
554051 언덕에 있어 반쯤 묻힌 집도 반지하인가요? 4 반지하 2016/05/03 1,653
554050 40중반 다들 어찌 사시나요? 4 우울 2016/05/03 4,099
554049 머리카락 난 부분에 각질이 ...ㅜ 5 비누 2016/05/03 1,483
554048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 남편 개선법은? 1 5월의 시작.. 2016/05/03 975